균요(鈞窯)

중국북송시기 북방 자기요이다. 균요는 하남성 우현(禹县)에 위치한 송오대명요 중 하나이다.
균요(均窑),균주요(钧州窑)라고도 한다. 지금의 하남 우주에 해당된다.
옛날엔 균주에 속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균요로써 세상에 알려졌으며 북방 청화자기 계통에 속한다.당대에 시작되어 북송 때 흥행했고 그 후엔 수대에 걸쳐 이를 본떠 만들었다.
균요는 당대에 처음 시작되어 송, 금 원대를 거치며 태질이 보드랍고 매끄럽고 유색은 화려함을 다투었고 종류 또한 다양하여 매괴자, 해당홍, 천람, 연지, 주사, 화, 홍, 요변(窑变)등이 있었다.그릇의 형태는 접시가 많았지만 화분이 가장 뛰어났다.
기물의 밑 바닥엔 1~10까지 호수가 새겨져 있는데 1.3.5 홀수는 홍색을, 2.4.6 짝수는 청색을 의미한다.
그러나 어떤 이는 숫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기형이 큰 즉 도공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놓은 기호에 불과하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특징
균요의 유약은 산화동을 착색제로 사용했다. 화학적으로 환원되는 과정에서 동 성분의 붉은 유약을 소성한다.
이렇게 소성되어 나온 유약색은 푸른색에 붉은색을 담고 있는데 마치 쪽빛하늘에 저녁노을과도 같다.
균요의 유약 색은 대체적으로 쪽빛, 홍우(紅雨)류로 나누는데 구체적으로는 월백(月白), 천청(天靑),천람(天藍),총취청(葱翠青),
매괴자(玫瑰紫), 해당홍,연지홍, 가색자(茄色紫), 정향자,화염홍-자연,사물 색을 빗대어 표현- 등으로 나타난다.
그 중 남색 역시 일반적인 청자와는 달랐는데 여러 가지 농담이 서로 다른 남색 우유 빛 유약이다. 남색이 비교적 옅은 것을 천청(天靑), 비교적 짙은 것을 천람(天藍)으로 불렀다.

천청보다 더 옅은 것을 월백(月白)이라 불렀는데 모두 옥 빛 같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 우아한 남색 광택을 갖추고 있었다.
균요 유색의 아름다움은 말로는 형용 못할 아름다움을 발한다. 유색은 세평유(细平釉)와 귤피유(橘皮釉) 두 가지로 나뉜다.
그 특색은 유색을 소제함으로써 나타나는 요변(窯變)이다.
유색의 상호 교류 융합하면서 나타난 무수한 색깔은 하나도 같지 않고 형태 또한 각기 다른 요로 변하는데
이는 균요 자기를 기타 청자와 구별되는 또 다른 특색이기도 하다.

균요 중의 자색은 특히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각종 자색은 홍유와 남유가 상호 교류 융합하면서 나타난 결과이다.
균요의 자색 반점은 공예에서 청남색의 유약 위를 의도적으로 붉은 동색 유약을 덫 칠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후대 사람들의 균요의 자색에 대한 평가는 매우 높은데 유자분은 그의 <<죽원도설>>에서 말하길 균요 한 점의 가치는 만금과도 같고, 송대의 자색은 마치 무르익은 포도와 같아 그 짙고 아름다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고 자정, 자균과도 같은 자기는 모두 순색을 지녔다”라고 했다.
구인주니문(蚯蚓走泥纹- 즉 유약중에 구불구불 뻗어 길고 짧음이 서로 같지 않아 위에서 아래로 난 유약흔적, 마치 지렁이가 진흙 속에서 기어가는 것과 같다)는 균요 유약의 중요 특징이다. 이런 무늬가 나타나는 원인은 균요 자기의 태에 유약을 바르기 전에 먼저 초벌구이를 하고 유약도 특별히 두텁게 발라 유약 층이 건조 시 혹은 소성초기에 말라 갈라지고 그 후 고온단계에서 또 점도가 비교적
낮은 유약이 틈 속으로 흘러 들어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蚯蚓走泥纹-
균요의 세계 감상 출처:중국바이뚜 백과사전/ 번역발췌 으름꽃핀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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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색상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자기의 세계는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우리 도자기도 마찬가지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눈은 조금 떼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