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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KOREA
 
 
 
카페 게시글
좋은 사람 방 참군인 홍사익 일본군 육군 중장
문인수 추천 0 조회 690 06.08.14 17: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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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15 13:18

    첫댓글 흠...'제국의 별'이라는 소설책 읽어보시면 나옵니다. 실제로 홍사익 중장은 제국군인 중에서도 유달리 일본제국의 참군인이라는 평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말레이 호랑이라는 야마시타 도모유키 대장. 무토 아키라 중장등 황군의 황도파, 통제파 모두 이 분을 서로 끌어들일려고 했을 정도임.

  • 06.08.15 13:20

    또 하나 이청천(지대형)을 몰래 도와줘서 일본군 1개 연대를 한,중 연합매복작전으로 전멸시킨적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나중에 임시정부에서 이 분 탈출시킬려고 했을 때 홍 중장 왈 '지금 조선인 30만이 일본제국군에 복무하고 있고 최고위가 자신이다. 그런데 탈출하면 400명의 장교들과 5만의 사병, 20만 이상의 노무자들이 피해를 본다 따러서 거절'이라고 했습니다.

  • 06.08.15 13:21

    마지막으로 이 분과 일본의 히로히토 천황의 동생인 치치부노미야 중장과 육군대학 동기입니다. 이분과는 막역지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치부는 나중에 홍사익이 스파이 혐의로 몰렸을 때 도운 적이 있다.) 아까전 제국의 별이라는 소설은 사실 말이 소설이지 실존 인물인 박시찬(일본제국 육군사관학교 26기 중퇴, 대한제국 무관학교 졸업)씨의 시각에서 본 것입니다.

  • 06.08.28 19:22

    박정희하고는 엄청나게 다른군인이군요

  • 06.11.16 04:31

    "원래 대한제국의 군인이었는데 일본 유년학교에 파견 유학을 갔다가 한일병합 때문에 그대로 일본 군인이 된 것이다." 라고요?? 원래 대한제국 군인이다가 일본군이 된것이 역사적 순리라도 되는양 말씀하시는데, 대한제국 군인이었다가 일본군 되지 않고 독립군 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한국인으로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된 사람은 일제 36년간 소위이상 200명이었고 소령이상은 불과 20여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 06.11.16 04:42

    " 태어나 보니 일제시대였고, 머리가 좋다보니 일본육사를 가게됐다. 일제시대 똑똑한 사람들은 다 친일했다" 라는 말은 친일파들의 뻔뻔한 거짓말입니다. 일제시대 독립군 양성소인 신흥무관학교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졸업생이 7천명이 넘습니다. 일본군대 자원 입대하여 소위이상 단 조선인은 일제 36년간 통틀어 2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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