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색다른 카레가 드시고 싶을 때는 해물 카레덮밥

[야니]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요~~^^*

오늘은 한그릇 음식의 대명사인 카레 준비했어요~~^^*

 반찬 꺼리가 마땅치 안거나  손쉽게 한끼 해결하고 싶을때 주로 찾게 되는  카레라이스~~~

 기본 재료인 감자에 당근 호박 양파~~거기에 선택의 폭이  다양한 닭가슴살 부터 소고기 돼지 고기

햄에 소시지까지~~~

전 보통 스팸이나 닭가슴살을 넣고 만들어 먹지만 오늘은 조금 더 담백하고

맛깔스럽고 푸짐한 해물을 준비했구만요~~^^*

카레 라이스는  주로 간단한 한끼를 해결하기에 딱이다 보니

손님 접대용으로는 생각도 안한 녀석인데~~

해물 카레는 다르구만요~~달라~~

가까운 친구나 친지와의  맛난점심 메뉴로도 손색이 없으니~~

더 없이 사랑 스럽구만요~~^^*

땡땡한 오징어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거기에 홍합까지~~

한끼 해결하기에 이보다 좋을순 없을듯한걸요~~

여기에 잘 익은 김치 하나만 있으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을 맛과 비주얼을 선물해 주니~~~

  밥을 극히 싫어 하는 울 강군도  오늘 만큼은 엄마를 한없이 기쁘게 만들어 주네요~~

새 모이보다 적게 먹는 녀석이   커리에 비벼   우찌 잘 먹던지~~

저 내일 부터 매일 카레만 만들까봐요~~ㅋㅋㅋ

밥이랑 쓱쓱 비벼   한입 드셔봐요~~

해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해서 더 좋은 해물 카레라이스~~

전 밥위에 살짝 올렸지만 우동을 삶아   해물 카레 우동도 좋을듯하니~~

 그동안 해먹었던 카레의 새로운 발견이 아닌가 싶어요~~

잘 익은 열무김치 올려~~한입 드셔보실라우~~

밥이 그냥 술술 넘어 가는 구만요~~~^^*

카레와 해물의 절묘한 만남 덕분에 오늘 점심도 맛나게 잘 먹었네요~~

들어 가는 재료입니다~~

오징어  한마리 몸통만  ,새우12마리,홍합10개, 감자 3개,당근 하나,양파 반개. 브로콜리,샐러리

 울 님들께  선보이기 위해 감자를 돌려 깍았지만  식구들 드실때는 그냥 잘라 쓰시면 돼요~~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유 1T를 넣고 마늘 기름을 내어 주셔요~~

 준비한 해산물을 넣고  화이트 와인(청주) 1T,소금 후추 약간 넣고 달달 볶아 주셔요~~

거기에 감자와 당근 ,양파 넣고 달달~~~

 물을   재료를 덮을 정도로 넣어 보글보글 끓여 주셔요~~

사이 사이 생기는 거품을 꼭~~제거해 주셔요~~

거의 7~80%가 익었다 싶으면 브로콜리와 샐러리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시고 카레를 넣어주시면 돼요~~

전  양이 많다보니  저 카레 두개 다 넣었네요~~

보통  4인가족이 한끼 먹을 양을 만들때는 저 덩어리 하나만 넣어요~~

서서히 카레 덩어리가 녹아  걸쭉해지는 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준비한 밥 위에 살짝 올려주시면 끝~~~ 간단하지만 푸짐하고

푸짐하지만  색다른 느낌이라 간단한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 없어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색다른 커레가 드시고 싶으시면

해물 카레 어때요~~? 제맘에는 꼭 드는 구만요~~^^*

나가시기 전에 살짝 눌러 주시는거 잊은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