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Harley-Davidson 원문보기 글쓴이: 라퓨타
참으로 황당한 경험.. |
---|
이마 훤하신 그 vj 잘 계시나 모르겠네요? 소식을 듣고 다시보기(1000원을 받아 먹네?)로 봤습니다. 참 어이 없습니다. 타 방송사 프로그램 사칭하고 몰래 카메라 식으로 찍으면서 교묘한 편집으로 사람 우롱하는 거 너무한 거 아니요? 내가 그 때 늦은 시간에 고생하시는 거 같길래 안된다는 애들을 설득시키고 촬영하게 해 줬더니 이렇게 부메랑이 되서 날아오나? 나 분명 그 때 댁한테 그렇게 얘기했는데 기억 나실려나 모르겠는데.. 바이크 취재를 하면 대부분 나쁜 쪽으로 방송을 하더라. 그리고 댁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레이스를 하거나 하진 않는다. 우린 남산에서 커피 마시고 좋은 사람들끼리 대화 나누며 웃고 즐길 뿐이다. 그리고 촬영한 것들 다 못쓰게 됐다고 그래 놓고서는 버젓이 방송을 하는 건 뭐요? 스쿠터들이 출발하는 장면에서 멀쩡한 길을 놔두고 곡예를 부린다고? 장난해? 거기 엄연한 도로고 집으로 가는 길이 그 길이거든요? 당신들 촬영할 때 행여나 위험한 일이 발생이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서 헬맷 쓰고 촬영하라고 충고까지 했던 말은 생각 안나시나? 그런데 그렇게 방송을 합니까? 나 지금 방송 내용 다 저장했거등?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지워봤자 소용 없어요. 정식으로 문제 제기할테니까 기다려 보세요. 우릴 계속 우습게 보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방송해서 가뜩이나 사람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받고 있는데 이 방송때문에 더 안 좋은 인식을 심어 주는데 일조를 하셨으니까 어느 정도의 각오는 하셔야 할 겁니다. 인터넷 카페의 모든 운영자끼리 모여서 대책을 논의하고 필요하다면 서명도 받은 후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할테니까 기다리세요. 더 이상 방송사들의 방송행태에 아주 진절머리가 나니까.... |
바이크 매도 방송... |
---|
오늘 아침 방송을 보고서 화가 나서 적습니다. 저도 나왔고 완전히 매도가 되어서 나왔더군요. KBS의 무한지대Q라는 방송의 VJ이며 남산의 젊음을 취재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경주를 즐긴다거나 위험한 주행을 펼치냐는 말에 우리는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는거고 커피나 마시며 이야기하려고 모이는거지 그런 위험한 주행은 안한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방송에서 매도가 된적이 많으니 같은 취급을 할꺼면 분명히 사양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게 아니고 순수한 의도이니까 찍게해달라고 주행영상을 찍고싶다고 말씀을 하셨을땐 분명히 싫다고 했지만 당신들이 계속 졸랐고 안전장구의 착용을 권했으며 댁들의 카메라가 고장이 날까 걱정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선 이런식으로 방송을 하는군요. 분명히 당신들에게도 말을 했지만 우리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는데 끼어들어 이상한 잡담을 시키곤 그것이 우리의 대화가 전부인냥 방송을 하더군요. 내가 방송이 뭐고 뭐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사람이 할짓입니까? 분명히 다짐도 받았거니와 그렇게 하지않을거라고선 거짓말 평범한 사람을 바이크를 탄단 이유로 남산에 지인과 커피나 마시며 만나려고 오는 사람들을 폭주족으로 매도시킨 방송의 사과를 받아낼겁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몰래카메라처럼 찍는거 아니냐니까 몰래카메라를 찍을꺼면 가방에 숨겨서 찍을거라고? 그런거 아니라고 카메라를 끈척 켜놓고 찍어놓고서는 아니라고? 옷은 어디서 샀내느니 어쩌구 유도취재? 폭주족을 찍을거면 폭주족을 찍지 왜 애꿎은 사람들을 찍어서 열받게 만들지? 그렇게 하는게 방송이고 뉴스인가? 잘못된 방법으로 잘못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주는 당신들이 언론인들인가? |
|
모자이크없이 얼굴을 그대로 내보내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
---|
너무 황당해서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폭주족으로 인터뷰한 사람인데요. 타인들의 이해는 애초부터 기대하진 않았으니 저를 폭주족으로 방송한데 대해선 아무 말 않겠습니다. 그런데 방송에 대한 사전 사전동의도 없이, 모자이크처리도 안한채 한 사람의 얼굴을 그대로 방송하다니 당신네들 상식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제 인권은 완전히 무시하는 겁니까? 당신네들이 내차타고 재미있다고 했던건 왜 방송안합니까? 그리고 제 옆에 타고 카메라로 찍으신 분, 이렇게 달릴 수 있는게 부럽다고 하셨었죠? 당신은 운전을 잘 못해서 이렇게 달리고 싶어도 못한다고 하셨었죠? 제 느낌엔 그 말이 아첨처럼 들리진 않았는데 저만의 착각인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다 태워드리고 차에서 불꽃나오게 달려달라고 부탁했었죠? 연출적인 요소가 참 크군요. 완벽한 폭주족으로 만들기 위해 그런 부탁을 하셨었군요. 그리고 방송작가 여자분은 제차 한번 타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셨었죠? 제가 이거 몇일 뒤에 폭주족으로 티비에 나오는거 아니냐고 웃으며 말했더니, 대답안하셨죠? 이렇게 뒷통수 칠려고 대답안했습니까? 또 작가분이 방송의 반은 '뻥'이니 그렇게 믿을건 아니라고 하셨죠? 지금 보니 확실히 반은 사실과 다른 것 같군요. 그런데 제 얼굴을 그대로 전국적인 방송에 내보내는건 뭡니까? 아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군요. 작가분 말대로 방송의 반은 사실과 다르니 무시하고 지나가려고 했으나, 사전 동의 없이 제 얼굴이 그대로 방송된 것엔 화가 치밀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군요. 사과 방송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이에 불응시에는 법정소송도 불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시선무시, 속도무시'라고 나레이션한 사람이 어떤 분이셨죠? 최윤영씨였나요? 방송작가가 써준대로 읽기만 한 당신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마는...앵무새 같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군요. 진실이야 어떻건간에 써준대로 읽기만 하는겁니까? 당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국민들 앞에서 한사람의 인권을 매장시키는 일에 일조하셨군요. 그런 목소리로 당신네 방송작가도 신나게 같이 달렸다는 사실도 방송하는건 어떨까요? '요란한 불빛'이랬던가요? RX-7은 원래 그 라이트가 순정품입니다. RX-7에 대한 사전조사도 없이 그런 엉터리 방송을 하는건 무슨 무식한 작태입니까? 그리고 안개등은 팝업 방식인 순정헤드라이트가 너무 어두워서 밝은걸로 달지 않으면 시야확보가 잘 안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장착하는겁니다. 요란스럽게 보이기 위해 장착한게 아닙니다. 왜 이런식으로 한 사람의 인권을 짓밟았습니까? 전화해서 항의하려 했으나 전화도 안받는군요? 왜요? 항의 전화가 너무 많이 걸려옵니까? 02-789-1584번이 틀렸나요? mbc 대표전화에선 저번호를 가르쳐주던데...작가분 다시 한번 더 만났으면 좋겠군요. 왜 그런짓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만 했어도 당신네들이 도의적인 책임은 있어도 법적인 책임은 없었을텐데... 다시 한번 사과방송할 것을 요구합니다. 명예회손죄로 무조건 고소들어갈 수도 있으나 서로 피곤한 일이고 그런식으로 돈 뜯어대는 파렴치한 인간이 되고 싶진 않습니다. 정중한 사과방송에 불응시에는 법적조취도 불사하겠으니 명심하십시오. |
|
첫댓글 이건 분명히 걍 넘어가면 안됩니다 !!!!!!!!!!!!!!!!!!!!!!!!!
따질건 따지고 지킬건 지키는 우리는 할리맨 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