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와 평화의 중창단이 연합하니 웬만한 교회 찬양대의 모습이 되었네요.
짧은 시간 많은 것들을 소화하느라
호랑이선생님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어제의 연습....참 마음이 거시기(?) 했습니다.
대신 "찬양의 심포니"가 이렇게 아름답고 섬세하고 웅장한 멋진 곡인지
무대에 올려보고 알았네요.
연습때는 듯지못한 소리를 무대에 서니 아낌없이 들려준 여러분들의 환상적인 소리와
이제는 전혀 어설프지 않은 대원들의 멋진안무 덕분에
하나님도 기뻐받으셨을 줄 확신하고...
많은 성도님들도 은혜 많이 받으셨다고 말씀들 해주시니...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연습중 마음이 아주 힘들었답니다.
시간은 없고... 연습부족으로 가사를 한없이 뒤죽박죽...
브랜딩이 되지않는 소리에...어설픈 안무까지.....거기다 더 힘든점은 집중하지 않는 대원들의 모습....~
정말 어찌 해야될지 모르는 마음~
여러분들도 짧은시간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는 제 심정을 조금은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많은사람들 속에서 나 하나쯤이야 묻어가시려는 안일한 마음은
서로 협력해서 하나로 만들어야하는 중창에 거대한 돌림돌이 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늘 최선을 다해 연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대가 약한 저를 위해 연습시간에는 저에게 쪼매만 더 집중해 주세용~
칭찬의 글만 적으면 참 좋겠지만
제가 힘들더라도 앞으로 더 발전된 에바다의 모습을 생각하며 적었습니다.
우리는 늘 실전에 잘하니까...생각하시고 같은 상황들이 반복될까봐....~
무대에서 최상의 것을 드리는것도 좋지만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은혜를 나누며 드리는 찬양을 간절히 소망하며....~
한없이 부족한 지휘자가 몇줄 남기고 갑니다.
첫댓글 큰맘 먹고 할 말 다 하셨네요! 공감 백배임다!
개인연습 소홀히 하고 전체연습에 최소참석..
실전에 강한 거 보다는 최대의 연습 후에 실수함이 훨씬 은혜일 듯!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함을..
어쨌든, 어제 찬양은 진짜루 멋졌어요! 짝짝짝!
ㅋㅋ~
큰맘 먹은거 보였어요?
단장님에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는 모습으로 초심에
마음으로 돌아갑시다!!
그렇치만 언젠 정말 짜릿 햇슴다!!!
허허허허........!!!!!!!
집사님도 어제 쩡말 잘하셨습니다.
안무의 선이~~~~~와우~ㅎㅎ
송버럭님... 저도 동감 입니다...ㅡㅡ
내일 저의 맘도 올리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ㅎㅎ
다음곡(7월 첫주)은 '그의 빛안에 살면'으로 다음 페이지에 있습니다.
송샘은 앞으로 이동시켜 주세요!
열심히 마니 마니 들으시고...
영일샘은 파일 찾아봐주삼!
부끄.부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