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개표 지역과 수개표 지역의 비교 (펌)
부산갈매기 2003-10-31 11:51:54, 조회 : 88, 추천 : 6
작성자 : 김기동 작성자ID : thtlr 작성일 : 2003-01-08
[전자개표 지역과 수개표 지역의 비교]
이번 대선에서 244개 선거구중 옹진군과 울릉군은 수개표로 개표를 했다고 한다.
옹진군은 지난 지방선거 광역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61.2%를 얻었고, 민주당이
27.5%를 얻었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는 <한나라당이 58.1%, 민주당이 37.5%를 득표했다.>
반면, 옹진군과 비슷한 투표성향을 가졌고,
전자개표로 개표한 지역인 연천, 포천, 파주, 동두천 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개표 지역과 전자개표 지역이 유사한 투표성향을 가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판이한 개표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과천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때 한나라당이 57.4%, 민주당이 37.8%
를 득표했다.
수도권 이전공약으로 집값이 폭락하고 있다는 이 지역에서 이번 대선에서는
한나라당이 49.2%, 민주당이 46.4%로 지방선거때보다 민주당 지지율이 현저히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점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또한 충북 영동 지역은 지난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61.2%, 자민련이
29.8%를 득표했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는 한나라당이 45.3%, 민주당이 47.8%를 득표했다.
중장년층이 유권자가 많고 구여권 성향이 강한 이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는 것도
이해하기가 힘들다.
현재 국민들은 이러한 지역에 대한 의혹과 의문은 가지고 있으나, 대법원 판결만을 기다
려야 하는 답답한 처지에 있다.
이러한 지역에 대해 여론조사라도 실시하여 국민들의 의혹을 풀어야 할 것이다.
카페 게시글
…―昌님께 편지를。
전자개표 지역과 수개표 지역의 비교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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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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