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5월 17일 【목요일】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엄마는 통화중`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내린 16일 오후 서울 시립미술관 앞에서 비를 즐기던 한 어린이가 엄마의 전화통화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아들아!
★...5·18 광주 민중항쟁 27돌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광주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은 구선악(67)씨가 아들 이정연씨의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당시 전남대 사범대 2학년에 다니던 이씨는 항쟁에 참여했다가 스무살의 나이에 희생됐다. 광주/김진수 기자
한겨레 |
5월의 수목원, 아름답다!
★...평강식물원
어느 계절이건 수목원을 찾을 때마다 듣는 말이 있다. 수목원 운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은다. “5월에 다시 한번 와달라”는 것이다. 그만큼 5월의 수목원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꼭 수목원 뿐일까. 산이나 들의 나무와 꽃도 5월에 가장 아름답긴 마찬가지다.
최근 몇년 사이에 전국에 수목원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다. 공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따른다는 것. 그러나 ‘볼거리’를 찾는 눈으로는 수목원은 심심하기 이를데 없는 공간이다. 숲과 꽃의 향취를 폐부 깊숙히 마시고,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들의 손을 잡고 산책하는 맛을 알아야 비로소 수목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지금껏 수목원의 매력을 찾지 못했다면, 신록과 꽃이 가장 아름답다는 이즈음에 찾아가보자
문화일보 |
한옥마을의 청둥오리 가족
★...비가 내린 16일 남산 한옥마을 연못. 자연 부화로 태어난 지 이틀 된 새끼 오리들이 엄마 오리를 따라 첫 나들이에 나섰다.
한옥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겨울 날아온 청둥오리 한 쌍 사이에서 모두 12마리 새끼가 태어났다. <김호영기자>
매일경제 |
수성못의 흰뺨검둥오리…인공섬 철새들에게 '인기'
★...대구 수성못에서 지난 4월 20일을 전후해 11개의 알을 낳은 흰뺨검둥오리가 100% 부화에 성공한 뒤 15일 새끼들을 낯선 땅으로 보내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수성못 인공섬은 텃새가 된 흰뺨검둥오리뿐 아니라 각종 철새들의 번식지로 이용되고 있다. 박노익기자
매일신문 |
조선소 현장에서 보리베기 작업
★...세계 최대의 조선소인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현장에서 16일 난데없이 보리베기 작업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울산=연합뉴스)
중앙일보 |
"우리도 모 심어요"
★...16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광진구청 주최로 열린 '꼬마 농부 모심기 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모를 심고 있다. /연합
경남신문 |
일손돕기 '구슬땀'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포항지역에서 모내기 등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한국일보 |
바람 그리고 비
★...16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찾은 초등생들이 갑자기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자 비를 피해 실내로 향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중앙일보 |
초대형 헬기의 또다른 임무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S-64E)가 16일 산불위험 요소가 사라짐에 따라 소나무 등 화물 운반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한겨레 |
건치 미소녀들의 미소
★...송파구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 16일 오전 서울 송파보건소에서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이 튼튼한 이를 뽐내며 미소짓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전통 국물요리맛, 외국인들이 배운다
★...대상 청정원 주최로 16일 오전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린 '한국 전통 국물요리 맛 시식회'에서 외국인 여성들이 '국鮮生'을 이용해 여러 음식을 만들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성년의 날, 취업은 걱정하지 마세요!
★...성년의 날(21일)을 앞두고 16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취업포탈 커리어가 마련한 기념행사에서 성인이 된 학생들이 꽃다발과 무료로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평창 파이팅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다짐 간담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한승수 유치위원장, 노무현 대통령, 이건희ㆍ박용성 IOC 위원(왼쪽부터)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평창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성중기자>
매일경제 |
차 따르는 어린이들
★...울산시 중구 동헌에서 열린 울산다향제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차를 따르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부산경남경마공원 정문조형물 '첫 선'
★...부산경남경마공원 정문에 설치된 조형물 조우(遭遇). 이 조형물은 높이 15m, 길이 66m의 전국 최대 규모로 3개의 타원이 교차하는 형태이다. (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부사동사무소 봄꽃 활짝
★...대전 중구 부사동사무소가 화사한 봄꽃으로 뒤 덮였다.
부사동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민원실 빈 공간을 활용해 연산홍, 철쭉 등 100여점을 전시한다.
봄꽃 전시는 2년전 부사동 주민 전세련씨(여. 62) 등 주민들과 자원봉사 협의회원들이 취미로 길러 온 꽃들을 동에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고 있으며 민원인들의 호응도 커지고 있다.
오명근 사무장은 “자식처럼 길러 온 꽃들을 기증해주신 분들의 마음처럼 동사무소가 환해졌다”며 “민원인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19일 이후에도 상설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황해동 기자>
대전일보 |
중구 무수동은 지금 보랏빛 꽃천지 전통테마마을, 19-20일 전국 유일 자운영 축제
★...무수동 전통테마마을을 방문한 유치원생들이 자운영 꽃밭을 뛰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대전일보 |
통영 전통음식인 '통제사 음식'
★...조선시대 300여년동안 수군사령부인 통제영이 있었던 경남 통영시의 대표적 전통음식인 '통제사 음식 상차림'. (통영=연합뉴스)
한국일보 |
“올 1사1촌 지원 대폭 확대”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조석래 전경련회장 회동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1사1촌운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경련은 특히 국내 농산물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려 세계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총력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조석래 전경련회장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만나 1사1촌운동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일보 |
`세계 기차 모형 구경하세요`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된 2007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에서 기차와 철로, 기차역 모형 400여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모형은 실제 크기의 87~160분의 1로 축소된 것인데 전 세계에서 운행중인 기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연합뉴스)
중앙일보 |
광주 5.18…빗속의 추모열기
★...‘5·18 민주화운동’ 27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비가 내리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참배객들이 우산을 받쳐든 채 묵념을 올리고 있다
경향신문 |
“이게 삼베란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6일 침구매장에서 경북 안동 삼베마을에서 40년간 삼베를 짜온 장인을 초청해 삼베짜기 시연 행사를 가졌다. 곽경근 기자
국민일보 |
검사들 발음부터 배우다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 법무연수원에서 전국의 공판 검사들이 내년 배심제 시행에 대비해 경희대 연극영화과 이영란 교수로부터 정확한 발음을 위해 볼펜을 입에 물고 하는 발음 교육을 받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한겨레 |
불교중앙박물관에 전시되는 석가탑 출토유물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무구정광다라니경 등 석가탑 출토유물이 16일 서울 조계사에 도착해 스님들이 유물이 실린 가마를 대웅전 앞뜰로 옮기고 있다. 조계사는 이날 도착한 유물 27건 29점을 경내 불교중앙박물관에 18일부터 1주일간 전시한다. 원유헌
한국일보 |
"청각·언어장애인 1:1 수화 상담서비스"
★...각종 민원 상담에 불편을 겪어온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 1:1 상담서비스'가 전국 공기업 중 처음으로 한전 강원지사에서 도입.시행된 가운데 전문 상담원이 한 청각.언어장애인과 영상을 통해 1:1 수화(手話) 상담을 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한국일보 |
“우리학교 사랑해요”
★...성일초교는 수준별 수업과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를 의욕적으로 도입해 모든 학생이 공부 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5가지 분야의 실력을 길러 주는 인증제도 그중 하나다. 수영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동아일보 |
‘교사의 생명은 사랑과 정성’
★...‘교사의 생명은 사랑과 정성.’ 인천 부평구 산곡2동 부마초교 정문 앞에 세워진 남강 이승훈 선생 사도비에 적힌 글귀가 스승의 날을 맞아 더욱 새롭다.
동아일보 |
서울여대 서랑제, 때이른 여름비에 상큼해진 캠퍼스
★...【서울=뉴시스】서울여자대학교 축제 '서랑제'가 개막된 16일 오후 축제를 즐기러 나온 학생들이 비가 내려 상큼해진 캠퍼스를 우산을 쓰고 거닐고 있다. /이동훈기자
한겨레 |
외국인한마당 줄넘기놀이
★...16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열린 경희외국인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각국 유학생들이 함께 줄넘기를 하며 즐거워하고있다. 신창섭기자
문화일보 |
'근사해 보이죠?'
★...16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경희 외국인한마당에서 내,외국인들이 각국의 대표음식을 만들어 보여주고 있다./조영호기자
한국일보 |
`미군부대서 영어캠프 해요`
★...주한미군사령부가 주관한 '좋은 이웃 영어캠프'가 15일 서울.대구.평택에서 동시에 열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60명은 4박5일 동안 미군 가정에서 묵으며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올해 3회째로 캠프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교 1년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이 벨 주한미군 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룡 기자
중앙일보 |
"교관도 스승"..병영서 카네이션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특수전 교육단에서 특전부사관 후보생들이 교관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연합>
세계일보 |
“실제는 이런일 없기를…” 재난대비 훈련
★...15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할인점 업체인 홈에버 서울 중계점에서 지진에 의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을 가상한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이 있었다. 소방대원들이 굴절차와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동아일보 |
한국 공군의 최신예기인 F-15K
★...한국 공군의 최신예기인 F-15K. 한국은 아직 제5세대 전투기 도입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동아일보 |
부산지하철 노조 파업 결의대회
★...15일 오전 총파업에 들어간 부산 지하철 노조원들이 노포동 기지창 운동장에서 열린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에서 투쟁가를 부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중앙일보 |
부산지하철 노조 3년만에 파업
★...부산지하철 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한 16일 새벽 부산 노포동 기지창에 전동차가 줄지어 서 있다. 부산지하철 노조의 파업은 2004년 이후 3년만이다. <연합>
세계일보 |
“목숨 달렸는데…” 중국,해경 경비함 진입 거부에 네티즌 비난
★...[쿠키 정치] 중국 당국이 15일 오후 침몰 화물선 골든로즈호 실종자를 찾기 위해 급파된 해양경찰청 경비함 2척 중 한척의 진입을 거부했다. 헬기를 싣고 있다는 게 진입 거부 사유다.
해양경찰청은 사고 지점인 중국 다롄항 남동쪽 38마일 해역에 급파한 경비함 태평양 5호(3000t급)가 16일 0시30분쯤 현장에 도착했지만 중국으로부터 진입 불허 통보를 받고 현재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대기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태평양 5호에는 수색용 헬기를 포함해 특수구조요원 10명 등 해경 60명이 타고 있다. 태평양 5호보다 먼저 출발한 경비함 제민 7호(1500t급)는 15일 오후 8시10분쯤 사고 해역에 도착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국 당국은 헬기 수색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태평양 5호의 사고 해역 진입을 계속 요청할 방침이다.
이같은 중국 당국의 결정에 국내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민일보 |
"중국 진성호 처벌하라"
★...전국해상산업노조 조합원과 시민단체 활빈단이 1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골든로즈호를 침몰 시킨 중국 선박의 늑장대응과 중국 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해경 경비함 中사고해역 수색
★...해양경찰청 경비함 제민7호(1천500t급)가 16일 중국 다롄 남동방 38마일 골든로즈호 침몰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한국일보 |
대학교 대형 TV 떼어간 ‘간큰 도둑’ 잡아라!
★...[쿠키 사회] 절도범이 대학교 학생회관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을‘이동’ 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달 5일 오전4시30분 서울 한 대학교 학생회관 1층. 흰색 마스크를 쓰고 까만색 배낭을 멘 남자가 입구로 들어선다. 잠시 후 카메라에 잡힌 남자의 손에는 대형 TV 모니터가 들려 있다. 학생회관 1층 로비에 설치된 42인치 PDP 모니터를 분리해 유유히 사라진 것. 범인은 24시간 개방된 공간이란 점과 학생이 없는 새벽 시간을 이용해 계획적으로 고가 물품을 훔쳐갔다.
그러나 운 없는(?) 도둑은 로비 입구에 설치된 CCTV화면에 그대로 촬영됐다. 학교는 CCTV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바탕으로 '긴급수배' 전단을 만들어 학교 곳곳에 게시했다. 절도범에 대한 제보를 받고 또 다른 사건을 막기 위해서다.
국민일보 |
미술대전 ‘비리대전’ 대통령상 값은 6천만원…돈받고 대신 그려주고
★...경찰청 특수수사과 경찰관들이 16일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금품을 건네고 입상한 작품들을 입상자 도록과 비교해 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 공모전인 대한민국 미술대전이 ‘유전입선(有錢入選) 무전낙선(無錢落選)’의 비리 공모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6일 제자나 후배들에게 돈을 받고 이들의 작품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상시켜 준 혐의(배임수재·업무방해)로 한국미술협회 전 이사장 하아무개(54)씨 등 9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심사위원 조아무개(60)씨 등 4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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