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 명언
1. 모든 변화는 저항을 받는다. 특히 시작할 때 더 그렇다.
2. 밤낮으로 부지런히 힘써야 한다.
3. 근심 속에 낙(落)이 있고 낙 가운데 근심이 있다.
4. 심신을 함부로 굴리지 말고 장난 체하지 말고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5. 고요히 마음을 가다듬어 동요하지 않음이 마음의 근본이다.
6. 군자는 모름지기 선비의 본분과 문명 의식을 지키며,
청렴하고 밝은 마음으로 욕심을 적게 하라.
7. 낮에 익은 것을 밤에 반드시 사색하라.
8. 도(道)의 근본은 하늘에서 나왔으나,
이는 모두 사람 마음속에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9. 두 가지, 새 가지 일로 마음을 두 갈래 세갈래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10. 만 가지 이치, 하나의 근원은 단 번에 깨쳐지는 것이 아니므로 참마음,
진실된 본체는 애써 연구하는 데에 있다.
11. 모기는 산을 짊어질 수 없고 작대기는 큰 밥을 버틸 수 없다.
12. 몸가짐을 공손히, 인을 맡으면 공경히, 남과의 사귐은 경건하게 하라.
13. 무릇 사람에게 사사로운 뜻이 생기는 것은 사려(思慮)가 없기 때문이다.
14. 배우는 사람은 모름지기 심신을 수련해야 한다.
15. 빼앗을 수 없는 뜻과 꺾이지 않는 기상과 흐르지 않는 앎을 은
지니도록 하라.
16. 부귀는 뜬 연기와 같고 명예는 나는 피리와 같다.
17. 사람들이 질문을 하면 비록 하찮은 말이라도 반드시 잘 생각하였다가
답하고, 아무 생각 없이 곧장 대답해서는 안 된다.
18. 학문에 게으르면 근심하여 격려하였고 부추겨 교화하기를 한결같이 정성으로
하였다. 그리하면 교훈을 받는 사람이 감격하여 분발하지 않을 수 없다.
19. 스스로의 힘으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자포자기와 같다.
20.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참된 앎이 아니다.
21. 마음이란 붙잡기 힘들어 한 걸음 움직일 때마다 움직인다.
22. 천하의 의리가 끝이 없는데, 어찌 자기만 옳고 남은 그르다고
할 수 있겠는가?
23. 노력보다 뛰어난 재능은 없다.
24. 책을 읽음에 있어 어찌 장소를 가릴 것이랴?
25. 사람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똑같이 사랑해야 한다.
26. 속이지 않는다.
27. 안전하여 엄숙한 것이 공경의 근본이다.
28. 잘못된 일을 고칠 수만 있다면 오히려 잘못이 없었던 것보다 낫다.
29. 정부에 있는 사람은 즐거운 것을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