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발표회. 잡가의 의미는 상층문화권의 정통가요인 가곡, 시조에 비해서 정제되지 못한 노래, 곧 잡스럽거나 속된 하층문화권의 노래, 속가 또는 잡가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이것은 경기체가와 더불어 고려시대 가요의 한 몫을 차지하던 장르의 잡가와는 다른 용어인 바 조선후기 광대나 사당패 등 전문적인 소리꾼들에 의하여 집중적으로 창출된 잡가(속가)를 지칭하는 것이다. 원래 잡가는 조선말기에 형성되고 번창하다가 1830년을 전후하여 유행가 등 서양풍의 노래에 밀려난 노래의 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잡가는 조선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학장르라는데 문학사적 의미가 있으며,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과도기적 장르로 꼽기도 한다. 남도잡가는 보렴, 화초사거리,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흥타령, 개구리타령, 새타령, 성주풀이 등을 지칭한다.
출연진 예능보유자 강송대, 오비연, 임향님, 박금희, 김양숙, 김양미, 이숙영, 노부희, 강은주, 한승석, 강은영 외
KBS민속반주단 |
첫댓글 아쉽당~~~좋은 공연인데...토,일 1박2일 설악산 가족여행땜시 좋은 공연을 놓치는구낭...가실분들은 문의처에 사전에 전화로 티켓을 예약하세여...요즈음은 공연장 어디를 가나 유료든 무료든 사전 예약자 우선이라 그냥가시면 곤란한 경우가 많거든요...
옥구슬님 설악산? 캬!!!좋겠당 ! 따라간다~따라간다~옥낭자를~ㅋ
21일 일요일 오후5시! 가능한 참석하고픈디 가실분 여기 댓글을 달아주세요~
잼나는 공연인디 그날 산에 가야해서 아쉽네 그랴.
나 갈라요 표 에매해주이소,,,,,****
아아아아... 일요일은 집에서 잠을 꼬옥.........하루 죙일 자줘야 한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