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용담목 > 조름나물과 > 어리연속 |
학명 | Nymphoides peltata (J.G.Gmelin) Kuntze |
이명 | 노랑어리연, 행채(荇菜), 행사초(荇絲草), 금련자(金蓮子), 우소채(藕蔬菜), 마름나물, 수경초 |
생약명 | 행채(荇菜) |
약성 | • 차며, 달다. 독은 없다. |
내용 | • 조름나물과 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연못, 늪, 도랑에서 자란다. 근경이 옆으로 길게 벋고 원줄기가 물속에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자루가 길어 물위에 뜨는 잎몸은 지름 5~10cm 정도의 난형 또는 원형으로 밑부분이 옆으로 갈라진다. 7~9월에 개화하며 소화경에 달린 꽃은 황색이다. 삭과는 타원형이고 종자는 길이 3mm 정도의 도란형이다. ‘어리연꽃’에 비해 꽃은 황색으로 대형이고 종자는 편평하며 가장자리에 긴 기둥모양의 돌기가 줄지어 난다. 수중 관상용과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
효능 | • 주로 방광경과 피부 염증을 다스리며 옹종, 중독, 창종, 한열왕래, 해열 등의 치료에 쓴다. |
이용법 | • 연꽃보다 재배가 용이하므로 연못이나 늪지 등 다양한 수면녹화에 이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큰 옹기항아리 등에 재배해도 좋지만 용기의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 전초(全草)를 (행채)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잎은 rutin, β-vicianosyl-3-quercetin, 즉 quercetin-3-α-arabino-(1→6)-β-d-glucoside를 함유한다. ②약효 : 淸熱(청열), 利尿(이뇨),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寒熱(한열), 熱淋(열림), 癰腫(옹종), 火丹(화단-丹毒(단독))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0-15g을 달이거나 짓찧어 낸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
식용 | • 관상용 및 약용한다. |
번식 | • 가을철에 적당히 분주하는데 번식율은 좋은 편이다. 물위에 떠 있는 줄기에서 수중으로 뿌리를 내리므로 적당한 마디를 잘라 심으면 연중 증식이 가능하다. |
생태 | • 연꽃은 주로 진흙이 많은 곳에서 피는데, 더러운 진흙 속에서 고운 꽃이 핀다고 해서 불교에서는 믿음을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연꽃 중에 크기가 작고 노란색 꽃을 피우는 것이 바로 노랑어리연꽃이다. 연못과 늪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초로, 물이 깊지 않고 오래 고여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
꽃말 | '수면의 요정' |
출처 | 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익생양술대전, 꽃과 나무사전,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