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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과 항산화제 성인병에 효과 노화도 방지 앞서 강조했듯 성인병의 근원을 제공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이다. 인슐린 저항성을 공통분모로 하는 대사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인데 이런 대사증후군을 보이는 환자에서 인슐린 저항성의 정도는 경미한 경우부터 심한 경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현재까지 중등도 이상 인슐린 저항성의 자연 경과는 그리 많이 연구돼 있지 않으며 현실적으로 모든 인슐린 저항성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는 살을 빼거나 직접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방법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인슐린 저항성 감소 방법 1.운동요법: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성인병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여분의 칼로리를 제거하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며 말초조직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가벼운 제2형 당뇨병이나 내당능장애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운동요법을 시행하면 내당능이 정상화함은 물론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도 호전되는 것을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2. 비만 약물치료: 치료약은 수없이 나왔지만 FDA에 의해 공인된 약품은 시부트라민(sibutramine)과 올리스타트(orlistat) 두 가지 뿐이다. 그만큼 비만치료는 어려우므로 약물치료는 의사와 꼭 상의해 적절한 약제를 복용해야 한다. 체중감량 약물은 식이요법과 육체적 활동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의 일부로만 사용돼야 하며 반드시 생활방식의 변화를 동반해야 한다. 또 이 약물들은 체중 감소 및 유지에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이 없을 경우에 한해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체중 감량제의 효과는 체중이나 체질량지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비만과 동반된 위험인자가 같이 평가돼야 한다. 보통 수축기와 이완기혈압, 혈당 혈청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이 평가돼야 한다. 체중 감량 후 대부분은 다시 살이 찌므로, 장기간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현재 비만치료에 쓰이는 약제 중 올리스타트는 섭취한 중성지방의 가수분해를 억제한다. 30% 정도의 식이지방 흡수 억제효과를 나타내며 96% 이상 대변으로 배설된다. 부작용으로는 설사, 복통, 지방변 등이 있고 지용성 비타민 결핍증의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서 처방이 가능하지만 서구인과 식사습관이 다른 만큼 유사한 효과가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시부트라민은 뇌에 작용하여 음식섭취를 저하시키고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제로 장기간 사용될 수 있다. 부작용으로 오심, 불면, 변비 등이 있으며 혈압과 맥박 상승의 가능성도 있다. 고혈압, 심혈관질환, 만성심부전, 부정맥 또는 중풍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은 이 약을 복용해선 안 되며 모든 복용환자들의 혈압은 지속적으로 관찰되어야 한다. 성장호르몬이 유전공학적으로 대량 생산된 뒤 최근 성장호르몬의 지방 산화작용을 이용한 비만치료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성장호르몬은 근육량의 증가와 지방의 감소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는 약제로 기대되고 있다.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항산화제 최근 당뇨병과 고혈압 등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발병 기전으로 산화 스트레스가 제시되고 있다. 산화 스트레스는 노화에도 관여하므로 항산화제(산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약제)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은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환자에게서 항산화 효소가 감소돼 있음을 보고하고 있으며 음주와 흡연을 하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항산화 효소가 저하돼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 또 당뇨병 및 고혈압환자들이 적당량의 항산화제를 복용함으로써 동맥경화증을 예방함과 아울러 당뇨병과 고혈압 자체도 호전됐다는 보고도 많다. 최근 항산화제의 일종인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시중에 사재기 열풍이 불었지만 이는 아주 위험한 일이다. 적당량의 복용은 몸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으나 성인병을 완치시킬 수는 없다. 현재까지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는 몇가지 항산화제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알파 리포익산: 다소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실제 약제로도 개발돼 있으며 건강보조식품으로도 나와 있다. 음식으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소고기에 많이 함유돼 있다. 이 약제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며 임상에서는 당뇨병환자의 신경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2. 비타민E: 토코페롤로 알려진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당뇨병을 호전시키며 동맥경화증 치매 면역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천연 비타민E를 400∼800IU(국제표준단위)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3. 비타민C: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다 최근 과대 선전돼 있는데 하루 70mg 가량 복용하면 적정하다. 이상 항산화작용을 갖는 몇몇 약제들을 살펴보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뿐 동맥경화증과 성인병을 완벽히 치료하는 약제는 아니다. 너무 많이 복용하면 오히려 부족한 것보다 못할 수 있다 적당량 복용을 위해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정상혈당및 당뇨혈당수치표
1) 공복혈당이 2회 이상 126 ㎎/㎗을 넘으면 당뇨로 판정. 2)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째 수치가 200 ㎎/㎗ 이상이 되면 당뇨로 판정.3) 3다현상이 있으면서 식사와 관계없이 임의로 측정하여 200 ㎎/㎗ 이상이면 당뇨로 판정.4) 공복혈당이 100∼109㎎/㎗ 일 때는 "공복혈당 장애 1단계"라 하고 공복혈당이 110∼125㎎/㎗ 일 때는 "공복혈당 장애 2단계"라 하며(추가검사 요망) 식후 2시간 혈당이 140∼199㎎/㎗ 일 때는 "내당능 장애"라고 한다.
당신이 당뇨병에 걸린 사실을 혹시 모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서울대병원 내과 : 박경수 당뇨병은 만성적 고혈당을 공통적 특징으로 하는데 성인에서 실명(失明)과 투석치료를 필요로 하는 말기 신부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또한 다리를 절단을 하게되는 원인중 사고외에는 당뇨병이 가장 많다 또 당뇨병 환자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동맥경화성 질환의 위험도가 비당뇨인에 비해 2-5배 증가되어 있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사회 경제 전반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당뇨병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있다. 1960-70년대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성인 100명중 1명 정도로 추정되었으나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성인의 7-8%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지역에서는 이미 10 %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즉 30세이상 성인 10명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것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중 절반 이상이 자신이 당뇨병에 걸린 줄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 언급한 대로 당뇨병과 그에 따른 합병증은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조기에 진단을 받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면 얼마든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제 바로 당신이 당뇨병에 걸려있을 위험도가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 진단하여 보자. 만약 당신이 심한 갈증을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며 이유없이 체중이 빠진다면 당뇨병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아래의 7개의 문항을 예, 아니오로 체크하여 총점을 내보자. 당뇨병 진단표
계산한 총 점수에 따라 다음과 같이 위험도를 평가한다. 총 점수 °0-2점: 당뇨병에 걸려있을 위험도가 아주 낮다. °3-9점: 당뇨병에 걸려 있을 위험도가 다소 낮거나 중등도이나 고위험군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1-3년에 한번씩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10점 이상: 당뇨병에 걸려있을 위험도가 매우 높다. °우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이에 대한 검사를 받고,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한다. 당뇨병의 진단은 간단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며 많이 먹는데 체중이 빠지는등 당뇨병의 뚜렷한 증상이 있으면서 아무 때나 잰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또는 8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이 126 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수 있다. 당뇨병 진단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서 위의 기준에 2번 이상 맞을 때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반드시 병원에서 채혈하여 검사해야 하며 간이혈당 측정기이나 소변검사용지 등으로는 당뇨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없다. 당뇨병 위험도 평가를 위한 체중표
중·장년층 직장인 성인병 30%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 강북삼성병원 30~50대 직장인 10만명 검진 결과 대기업 인사팀 송모(48) 부장은 최근 직장에서 시행한 종합건강검진에서 거의 모든 건강 수치가 줄줄이 악화된 것이 확인됐다. 지방간이 있고, 혈압은 고혈압 전(前) 단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했다. 공복 혈당도 작년보다 올라갔고, 복부 비만 판정도 받았다. 딱히 당장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는 아니지만 각종 성인병이 일시에 준동할 태세다. 송 부장에게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강북삼성병원이 직장인들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멀티(multi) 성인병'의 몸통이자 배후세력은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운동 부족으로 근육은 점점 가늘어지고, 배는 나오고, 잦은 회식에 따른 과음, 생존 스트레스 압박 등에 시달린 후유증이라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은 한 해 30~50대 직장인 10만명을 검진하는 의료기관으로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검진자의 60~70%가 삼성 계열 회사원들이다.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지금까지 72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개 서로 다른 질병이 어떻게 연관됐는지를 알아보는 건강 위험 요인 '짝짓기 연구'들이다. 인슐린 저항성, 성인병의 뿌리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음식으로 섭취한 혈당 활용도를 떨어뜨려 에너지 효율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체내 지방 축적을 일으킨다. 건강검진 데이터에 따르면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 지방간 심장병 고혈압 통풍 폐 기능 감소 식도염 담석증 등 각종 성인병에 씨줄 날줄 얽히듯 상호 관여한다. 5년 동안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7849명을 관찰해보니 지방간이 있던 사람은 나중에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가 2.7배 높았다. 애초에 당뇨병과 지방간 둘 다 없던 4954명을 5년간 지켜본 연구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에게서 새로 지방간이 발생한 위험이 2.5배 높았다. 특별한 질병이 없던 1만5000여명을 5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지방간이 많이 생겼다. 통풍과 지방간, 당뇨병 등이 인슐린 저항성으로 얽히고설킨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담석증 발생을 높이는 데도, 역류성 식도염 위험을 증가시키는 데도 관여했다. 동맥경화 일으켜 심혈관 질환 유발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 내피세포층 두께를 증가시켜 동맥을 딱딱하게 만들고 내경을 좁게 만든다. 이로 인해 종국에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평소에 건강했던 406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은 혈관에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고 중성지방 수치도 높았다. 이런 현상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게도 일어났다. 같은 맥락으로 인슐린 저항성은 비만도와 상관없이 별도로 고혈압 발생 위험을 최대 60% 증가시켰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958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들이 폐활량도 감소했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건강의학본부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건강검진 데이터로 보면 중·장년층 성인병의 30%는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었다며 이를 교정할 여력을 갖지 못하고 십수 년간 방치한 직장인들은 40대 중·후반부터 동시 다발로 성인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 저항성 우리 몸의 세포는 혈당(血糖)으로 먹고산다. 이 혈당을 세포 안으로 넣어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다. 하지만 인슐린 효율성이 떨어지면 인슐린 양이 충분해도 세포는 혈당을 받아먹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세포는 세포대로 혈당에 굶주리고 뇌(腦)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생긴다고 판단해 인슐린 생산을 더 늘린다. 이렇게 효율성이 감소한 인슐린이 계속 늘어나면 동맥경화와 대사(代謝) 장애를 일으키고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당뇨병 환자 근육감소증 위험 3배 당뇨병 환자의 근육감소증(sarcopenia)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육감소증은 말 그대로 비정상적으로 근육량이 줄어드는 증상을 말한다. 고대 구로병원 당뇨센터 최경묵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 414명과 일반인 3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이 6.9%인 반면 당뇨병 환자는 1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미국 당뇨병학회지(Diabetes Care) 2010년 7월호에 발표됐다. 의료진은 이번 연구에서 조사 대상자의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할 경우 당뇨병 환자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3배가량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근육감소증 위험이 더 컸으며 이 같은 특징은 40~50대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최경묵 교수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인과 체질량지수(BMI)가 유사한데도 근육량은 감소하고 지방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잠재적인 요소들을 고려하더라도 2형 당뇨병이 근육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이어 근육감소는 노년기에 신체적인 행동 장애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당뇨병 환자라면 겉보기에 비만이 아니고 정상체중일지라도 근육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저항성 근육운동을 함께 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2형 당뇨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방법 심각한 병이 아니다. 안정적이고 조절이 어렵지 않다. 당신은 2형 당뇨병에 대해 이런 진부한 설명을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음 세가지 이유 때문에2형 당뇨병 조절 방법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첫째 2형 당뇨병의 자연스러운 진행 과정에 대해 더 많은 부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둘째 수많은 연구 결과 오랜 기간 혈당 조절을 잘 하면 만성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셋째 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신약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의 진행 과정 1 단계: 인슐린 분비량이 너무 많음 오늘날, 2형 당뇨병은 진행성 질환으로 묘사됩니다. 여기에는 일반적인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점에는, 췌장에서 과량의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그러나 이 인슐린이 몸속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2형 당뇨병을 설명하는 또 다른 이름이 됩니다. 유전적 소인 외에 과체중은 2형 당뇨병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입니다. 2형 당뇨병의 발병 초기 단계에서 대표적으로 들을 수 있는 충고는 체중을 좀 줄이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고 운동을 더 많이 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인슐린이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혈당 조절을 위해 당뇨약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건강에 이롭게 생활 습관을 바꾸고 이를 유지함으로써 당뇨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복용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인슐린 분비량이 줄어듬 본래 2형 당뇨병은 진행성 질환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췌장의 인슐린 분비량이 줄어듭니다. 결국 혈당을 계속 조절할 수 있을만큼 인슐린 분비량이 충분하지 않게 됩니다. 이 시기는 당뇨약을 먹기 시작하거나 약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당뇨약을 추가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면, 이런 방법으로 일정 기간동안 혈당이 잘 조절될 수 있습니다. 3단계 : 인슐린 분비량이 더욱 줄어듬 더 세월이 많이 흐르면, 인슐린 분비량이 0에 가깝게 줄어들게 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만들어지지 않으면, 어떤 당뇨약을 먹어도 혈당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2형 당뇨병 환자들이 결국에는 주사나 펜, 또는 펌프를 통해 인슐린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2형 당뇨병 환자 중 약 35~40%는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으며, 수년간 당뇨병을 앓고 난 뒤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뇨약을 하나 이상 먹기 시작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되었다고 해서 자신이 실패한 것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런 과정은 2형 당뇨병의 자연스러운 진행 경로이니까요. 2형 당뇨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법 1) 진단을 받자마자 2형 당뇨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십시오. 2) 건강을 고려하여 음식을 선택하며, 좀 더 운동을 열심히 하여 정상 체중에 도달하고 이를 유지하십시오. 3) 첫날부터 자신의 단기 혈당치 목표와 장기 혈당치 목표를 세우십시오. 4) 자신의 혈당치가 높아지고 있다면, 당신의 건강 관리팀에게 이를 알리십시오. 이는 혈당 조절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5) 인슐린 주사에 대해 저항감을 갖지 마십시오. 인슐린이 필요할 때, 일단 인슐린을 투여하기 시작하면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제2형 당뇨병을 위한 식이요법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은 비교적 유지되고 있지만 분비된 인슐린이 비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생기는 당뇨병이다. 제2형 당뇨병의 관리방법은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당뇨약, 인슐린) 등이 있다. 이러한 관리방법 중에서 식사요법은 가장 기본적으로 행해야 하는 방법이며 다른 요법을 병행하더라도 항상 지켜야 한다. 우선은 균형 잡힌 식사로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면서, 적당한 운동으로 일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알맞은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면서 합병증 예방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요법의 핵심 적절한 혈당과 혈중 지질 유지 바람직한 체중 유지 합병증 예방 좋은 영양상태 유지 식사요법의 기본원칙 "알맞은 양을 섭취, 골고루 섭취" 나에게 맞는 열양을 섭취한다. 우선 정상체중인지, 비만 혹은 저체중인지를 알아야 한다. 현재 체중이 이상체중의 90~110% 이내일 경우가 정상이다. 이상체중 (남자) : 키(m) X 키(m) X 22 , (여자) : 키(m) X 키(m) X 21 이상체중이 결정되면 환자의 활동량, 체중의 증감여부를 고려하여 하루 열량을 계산한다. 가벼운 활동(사무실, 전문직): 표준체중X 25∼30(kcal/d) 보통의 활동(주부, 학생): 표준체중X 30∼35(kcal/d) 힘든 활동(운동선수, 노동자, 농부): 표준체중X 35∼40(kcal/d) 영샹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자신에게 맞는 열량을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을 통해 알맞게 섭취한다. 싱겁게 먹도록 한다. 특히 신장이나 심장,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 염분을 제한한다. 제한 식품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젓갈 등(찌게 보다는 국으로, 조림 보다는 구이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화학 조미료 외식시 섭취하는 음식에는 대부분 염분이 많이 들어있음 가공식품(인스턴트, 훈연, 냉동식품) 과자, 라면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한다. 제한식품 알류(노른자), 알탕, 젓갈(명란젓, 대구알젓 등) 내장류(간, 허파, 곱창, 천엽,창란젓 등) 해산물(오징어, 낙지, 문어, 새우, 뱀장어, 미꾸라지 단순당 섭취를 제한한다. 과자, 떡, 빵, 사탕, 꿀, 초코렛 등은 단순당이 많고, 밥이나 국수보다 흡수가 빠르므로 과다섭취시 고혈당의 우려가 있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는다. 모든 채소,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지방은 적정량만 섭취한다. 좋은 기름: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견과류(호두, 잣, 땅콩 등) 나쁜 기름: 동물성지방(삼겹살, 갈비, 돼지기름 등) 생크림, 커피용 프림, 라면, 과자류 올바른 식사방법을 유지한다. 식사는 천천히 일정한 시간에 맞추어 알맞은 양을 섭취 가급적이면 기름기가 적은 음식 선택 짜지 않게, 금주, 금연 꾸준하게 실천 식사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기분으로 하며, 결식이나 과식을 피한다. 되도록이면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를 하도록 한다. 식사를 편안히 여유롭게 해야 소화도 잘된다. 식후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식후30분이 지난 후 소화가 어느 정도 되면 운동을 한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것보다 매일 식후30분~ 1시간씩 운동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인간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당뇨 치료뿐만 아니라 몸의 전체적인 건강 관리나 합병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 불내인성 장애 (내 당능 장애) 정상인 식전 혈당 수치 70~110 mg 식후 혈당 수치 120~140mg 내당능 장애인(당뇨 인자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수치) 식전 110~125mg 식후 140~200mg 위의 수치가 나왔다고 해서 당뇨병환자라 하지 않습니다 당뇨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은 "당화 혈색소" (혈액검사) 를 해 보아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란 지금부터 거슬러 올라가 6주이내 ~3개월간의 평균 혈액내 당수치를 보는 검사입니다 보통 일반적 손가락 끝에서 한두방울 체혈하거나 혈관에서 피를 체혈하는 것은 그 당시의 혈중 수치만을 보는 검사다 보통 직장 검진시도 이 검사를 한다 그러다 보니 정확한 진단이 아니다 당화 혈색소 검사 정상 수치는 5.8 까지 이며 6.0 이라면 확실한 운동 요법과 식이 조절을 필요로 하며 6.1 이상 넘어가게 되면 약물 투여를 고려해야한다 이 검사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검사이며 당뇨가 조금 나왔다고 무조건 약을 먹거나 하지는 않는다 보통 30대~40대 남녀 모두에게 흔하게 보이는 현상이며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경우이다 당뇨는 유전적 소인이 강한 질병이지만 관심과 관리 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영위 할수있다 당 불내인성 관리요령 적절한 식생활, 운동, 스트레스, 충분한 수면 등을 지키면 불내인성 장애를 정상 수치로 유지 할수 있다 관리가 안될경우 3년~5년이내에 30%~ 50% 정도가 당뇨병으로 진행된다 위에 내용들은 의학서적의 내용들을 근거로 하였으며 저의 병원 근무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하였습니다 평소에 운동 하시고 식이 조절 관리 잘 하시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보아요. 당뇨에관한 궁금증 대한당뇨병 학회가 조사한 당뇨 민간 요법은 무려 1백 20가지에 이른다. 옥수수수염, 달개비풀, 오소리 , 누에고치, 두꺼비 등을 꾸준히 오래 먹으면 낫는다는 민간요법 상식은 일부 혈당 강하 효과를 주기는 하지만 대 부분 효과가 미약하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단식을 하는게 몸에 좋다 그렇지 않다. 단식은 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의 완전 단식은 위험하다. 아침을 굶었으면 점심이나 저녁을 많이 먹어도 되나요? 그렇지 않다. 식사 횟수가 줄었다고 한번에 먹는 식사량을 늘리면 안 된다. 당뇨 환자는 적게 자주 먹는 것이 권장 된다. 잡곡밥은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다 잡곡도 열량을 내므로 적정 열량에 맞게 섭취해야 한다. 잡곡은 섬유소가 많아 혈당 조절에 유익하다. 과일과 꿀은 얼마든지 많이 먹어도 괜찮다 그렇지 않다. 과당, 포도당 등 당분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나쁘다. 하루에 사과 또는 귤을 1-2개 먹는 정도가 좋다. 꿀은 당뇨를 악화시킨다. 무가당 주스는 괜찮은가 그렇지 않다. 무가당 주스 한잔(200ml)은 사과 1개(200g)에 해당하는 열량(100kcal)를 낸다. 당뇨환자는 물을 제한하는 것이 좋은가? 그렇지 않다. 물이 많이 먹힌다는 것은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다. 관리가 잘 되도록 노력하 는 것이 필요한데, 목이 몹시 마를 때 수분 섭취를 제한하면 당뇨병이 일시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물은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무설탕 커피나 홍차는 괜찮은가? 그렇지 않다. 카페인은 중추신경 및 교감신경에 흥분을 일으켜서 좋지 않고 하루에 2잔 이상은 좋지 않다.
당뇨와 합병증 당뇨로 인한 초기의 합병증은 대부분 당뇨가 회복되면 합병증도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혈당 관리만 잘하면 합병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합병증이 오래되어 중증일 경우에는 당뇨가 회복된 후라도 합병증은 쉽게 회복되지 않으며 그로 인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으니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당뇨발견 즉시 혈당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당뇨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대사성 질환에다 면역력 결핍증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영양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혈관병으로써 혈관이 손상되면 굵은 혈관은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심장병ㆍ중풍ㆍ족부괴저 등을 유발하고 모세혈관은 망막증ㆍ요독증ㆍ신경장애ㆍ발기부전 등을 일으킵니다. 또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있을 경우 잘 낫지를 않고 여러 가지 퇴행성 질환을 쉽게 일으키게 되며 여자인 경우는 불임증과 기형아를 출산하기도 합니다. 급성 합병증 고혈당성 혼수 스트레스나 심한 질병ㆍ감염증ㆍ과식ㆍ인슐린부족ㆍ췌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혈당이 올라가면서 다뇨ㆍ구토ㆍ설사ㆍ복통 등의 위장장애와 함께 탈수현상을 일으키며 몸이 무기력해지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반신마비나 경련 또는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 뇌졸중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처방으로는 수분이나 전해질ㆍ인슐린을 공급해 준 후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저혈당성 혼수 정상인은 일반적으로 공복수치 70~110㎎/㎗ㆍ식후2시간 수치 70~140㎎/㎗를 유지하지만 당뇨가 심하면 70㎎/㎗ 미만으로 혈당수치가 떨어져 저혈당증상이 오는데 증상이 느껴지는 수치는 개인에 따라 일정치가 않으나 50㎎/㎗ 이하로 떨어지면 혼수상태가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혈당이 오는 경우는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너무 많이 복용했을 때, 운동량이 너무 많거나 공복상태에서 운동했을 때, 식사시간이 너무 늦어졌을 때, 과음을 했거나 공복에 음주를 했을 때, 설사나 구토가 심할 때 주로 나타납니다. 심한 허기증과 온몸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며 심장이 뛰고 불안해지며 기운이 없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손발 끝이 저려오고 매스꺼움ㆍ어지러움ㆍ시력장애ㆍ무의식ㆍ뇌손상 등으로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혼수상태가 2~3시간 지속되면 뇌손상으로 식물인간이 되거나 중풍ㆍ심장손상이 올수도 있습니다. 응급처방으로는 설탕ㆍ사탕ㆍ꿀ㆍ과일주스 등 당분을 공급해 준 후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포도당이나 글루카곤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케톤산 혈증 인슐린 부족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당분을 에너지로 쓸 수 없게 되어 지방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되는 케톤산이란 부산물이 혈중에 많아져서 체액이 산성으로 변하면서 탈수가 심해 입이 마르고 호흡과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구토ㆍ복통ㆍ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응급처방으로 수분이나 전해질ㆍ인슐린을 공급해 준 후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만성 합병증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신경이 손상되고 혈관 벽이 약해지며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탁해져서 혈액순환이 나빠지므로 영양 공급이 불완전하게 됩니다. 포도당이 제대로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여 에너지 부족현상으로 체력이 떨어져 각종 대사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여러 가지 장기가 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면역력이 떨어져 합병증이 오게 됩니다. 동맥경화ㆍ심장병ㆍ뇌졸중ㆍ고혈압ㆍ신장염ㆍ췌장염ㆍ성기능장애 등의 만성질환도 모두 식원병입니다. 모든 식원병은 당뇨와 함께 합병될 수도 있지만 당뇨와는 무관하게 발병될 수도 있습니다. 식원병은 모두 췌장의 기능저하가 원인이기 때문에 고혈압환자는 고혈압만 치료해서는 안 되고 동맥경화나 심장병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하며 당뇨에는 혈당강하제 보다 췌장을 쉬게 하고 그 기능을 올려줄 수 있는 식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망막증 카메라 필름에 해당되는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서 망막의 혈관 벽이 약해져 늘어나거나 혈관에 체액이 새거나 또는 부어올라 침전물이 만들어집니다. 더러는 초점에 황반이 맺혀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망막증은 통증이 없어 발견이 쉽지가 않으므로 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떨어질 때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혈관이 망막에서 파열되고 초자체로 출혈되어 빛이 들어오지 못하여 망막이 일그러지거나 망막이 떨어져 나가 시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기도 합니다. 백내장 카메라 렌즈에 해당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거나 뿌옇게 되고 마침내는 수정체 수술을 받거나 도수 높은 렌즈로 바꾸어 끼어야 합니다. 당뇨성 백내장은 50~70세의 연령층에 많이 일어나는데 이는 노인성 백내장과 구별이 잘 안되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고 고령일수록 증가하는 백내장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이거나 혈당조절이 불량한 사람들입니다. 성기능 장애 당뇨가 있으면 성기능의 장애가 옵니다. 남자인 경우엔 대부분 발기부전이 많고 정력 감퇴ㆍ정자생성감퇴ㆍ고환위축 등이 오게 되며, 여성인 경우는 임신율이 저하되고 불임증ㆍ불감증ㆍ습관성유산ㆍ생리불순 등이 오게 됩니다. 그 원인은 당뇨로 인한 대사 장애ㆍ혈액순환 장애ㆍ내분비호르몬 장애 등에 의한 것입니다. 반대로 지나친 성생활은 신장의 정기를 허약하게 하여 당뇨를 유발시킬 수가 있습니다. 인체의 호르몬은 모두가 진액인데 정액도 호르몬이며 진액입니다. 옛말에 진이 빠지면 말라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인체에서 진액을 너무 남용하면 정기가 허약하게 됩니다. 피부 질환(알레르기ㆍ아토피) 당뇨인은 알레르기 체질이 많고 습진이 잘 생기는데 이것은 체질에서 오는 것일 뿐 세균감염은 아니기 때문에 전염될 우려는 없습니다. 습진이 생기면 몹시 가렵고 피부가 두꺼워지고 검붉어지며 거칠어집니다. 또 성기 주위에 생기는 습진은 거의 당뇨성 습진이며 당뇨가 호전되면 습진도 낫게 됩니다. 신경성 질환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말초신경의 신경섬유와 신경막이 손상되어 감각이 무디어지거나 손ㆍ발ㆍ팔ㆍ다리까지 짜릿짜릿하거나 화끈거리고 따끔따끔해지는 등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근육수축으로 장단지의 경련 등 근육의 경련과 신경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율신경이 손상되면 땀샘이나 모세혈관ㆍ각종 장기를 관장하는 자율신경계가 손상을 받아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누웠다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져서 어지러움을 느끼고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되며 변비나 설사 등 소장과 대장장애ㆍ변실금ㆍ요실금 등의 배뇨장애ㆍ성기능장애ㆍ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에 의해서 고혈압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동맥이 경화된다는 것은 혈액이 탁하고 진하여 전신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포화지방산ㆍ나쁜 콜레스테롤ㆍ석회질 등이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이 좁아지며 동시에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일으키는 것인데 혈압강하제를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혈압을 내리고는 있지만 혈압강하제만으로는 경화된 혈관을 완전히 청소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고혈압 자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경화되고 좁아진 혈관에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관계로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섬유질이 많은 식품으로 식단을 바꾸어 피를 맑게 해주고 고지혈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올바른 고혈압 치료방법일 것입니다. 또한 소금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라 하여 섬유질을 깎아내 버린 백미를 먹으면서 소금을 먹지 않는다면 소금부족현상을 일으켜 혈액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혈액의 약 0.9%는 염분이기 때문에 이것이 부족하면 음식물의 소화에 꼭 필요한 위액은 소화력을 염산에 의존하므로 소화기능이 약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뇌졸중(중풍) 뇌졸중은 뇌혈관이 혈전으로 막혀 산소와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여 뇌세포가 죽어가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뇌를 손상시키는 뇌출혈로 구분 됩니다. 뇌졸중은 회복 후에도 정신장애나 보행장애ㆍ의식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 단계 증상인 두통ㆍ현기증ㆍ구토 등의 증상이 반복되면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뇌졸중 환자 중 80%는 뇌경색이고 20%는 뇌출혈인데 대부분 죽거나 깨어나도 식물인간이나 반신불수가 됩니다. 그리고 뇌혈관이 막히지도 않고 파열되지도 않았는데도 나쁜 콜레스테롤이 끼어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액이 탁해지면 영양공급이 나빠져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는데 이것이 오래되면 치매로 이어집니다. 동맥 경화증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들어가게 하는 일 외에 또 다른 일을 하는데 혈관벽 속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의 탄력성을 유지해 주는 일을 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하니까 혈관 벽은 그 탄력성을 잃고 경화현상으로 발전해 갈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곧 인슐린 부족에 의해서 생기는 동맥경화입니다. 물론 혈관이 노쇠해도 올 수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혈관 벽에 부착되어 있어도 올 수 있으며 동맥을 수축시키는 스트레스나 흡연도 경화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들어온 각종 중금속 물질이 혈관 벽에 유착되어도 동맥의 경화 현상은 일어납니다. 이와 같이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심장의 관상동맥 경화도 일어나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유발시켜 뇌동맥의 경화는 뇌졸중을 일으키고 고혈압이나 각종 혈관계통의 장애ㆍ당뇨성 신증ㆍ망막증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동맥경화는 일단 발생하면 원상으로 회복되기가 어렵습니다. 신장병(신부전증) 신장으로 연결되는 동맥이 굳어져 동맥경화증이 일어나 신장 내의 모세혈관이 손상을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 배뇨 시 충분히 방광을 비우지 못하게 되어 방광에 소변이 차 있거나 오래 머물면 세균이 감염되며 물과 염분의 정체로 인하여 체중증가와 발목 주위가 붓는 부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장의 막이 손상을 받으면 단백질을 걸러내지 못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뇨단백이 생기며 방치하면 뇨단백의 양이 점차 늘어나 심하면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는 뇨독증이 발생하여 결국에는 만성 신부전의 상태가 되어 혈액투석ㆍ신장이식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매스꺼움ㆍ구토ㆍ식욕감퇴ㆍ피로감ㆍ가려움증ㆍ근육경련ㆍ빈혈 등이 있으며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과로ㆍ과음ㆍ과식ㆍ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성 신증으로 단백뇨가 나올 때는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이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저단백 식사를 해야 하며 당뇨성 신증에 고혈압이 동반되면 신증의 진행이 가속화되므로 혈압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심장병(심근경색증ㆍ협심증ㆍ심장마비) 말초혈관에 부분적으로 혈류가 차단되면 경련ㆍ무력증ㆍ보행 시 통증이 나타나고, 관상동맥에 혈류가 줄어들면 협심증이 발생하며 심하면 심근경색증이 발생합니다. 뇌혈관에 부분적인 혈류 차단일 경우에는 일과성 허혈발작이 나타나지만 심하면 뇌졸중이 발병합니다. 심장병은 동맥경화가 원인이며 심장을 양육하는 관상동맥의 경화로 인하여 발병하는데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대표적 합병증입니다. 심장은 수축과 이완운동으로 하루 4톤가량의 혈액을 인체의 각 기관과 조직에 혈액과 산소와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이 협착하여 각종 필수인자의 공급이 원활치 못하면 심장에 통증을 일으키며 안면이 창백해지면서 가슴이 조여드는 듯하고 하품을 자주 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를 보이는 협심증이 됩니다. 이 증세가 발전하여 관상동맥의 내막궤양을 일으켜 그곳에 혈액이 고여 부위가 커지면 동맥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의 일부가 아사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심근경색증이라 합니다. 이 병의 증세는 협심증보다 강하고 긴 시간 동안 심장부위에 심한 통증과 식은땀이 나며 부종이 오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호흡중단으로 사망하는 급성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심장병에 당근ㆍ토마토ㆍ팥ㆍ대추 등의 적색식품을 권하고 있으며 참깨ㆍ들깨ㆍ잣ㆍ호두 등의 식물성지방은 불포화성 지방으로써 포화지방을 용해시키는 작용이 있어 관상동맥을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족부괴저(足部壞疽) 족부괴저는 혈관장애로 인해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가벼운 상처에도 족부궤양 등 심하면 발을 절단까지 하게 되는 당뇨 합병증 가운데 가장 무서운 합병증입니다. 이는 당뇨가 중증일 때 생기며 이 병에 걸리면 손이나 발끝이 시커멓게 썩어 들어갑니다. 말초혈관이 막혀 산소공급이 안되었을 때 조직이 썩어 들어가는 증세를 보이며 외상ㆍ화상ㆍ화농이 생겼을 때는 즉시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족부괴저는 50세 이후의 환자에서 많이 나타나며 염증ㆍ수포ㆍ궤양 등을 일으키며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때로는 패혈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족부괴저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혈당조절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안정을 취하고 발가락이 괴사한 경우 발을 위로 높게 올리고 수면을 취하고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며 위생에 힘써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할 13가지 수칙 자신에게 하루에 필요한 열량과 섭취할 음식의 열량을 정확히 안다. 매일 식후 30분~1시간 뒤 산책한다. 밥은 가급적 현미밥을 먹으며 채소, 해조류, 생선 등을 골고루 먹는다. 설탕, 지방, 소금 등이 많은 음식을 적게 먹는다. 담배와 술은 무조건 끊는다. 운동과 적절한 식사로 체중을 관리한다.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운동 후 저혈당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늘 사탕이나 초콜릿을 갖고 다닌다. 꽉 조이는 양말과 옷을 피한다. 특히 겨울에 레깅스나 쫄바지를 입지 않으며 여성은 거들이나 코르셋을 입지 않는다. 매일 밤 밝은 곳에서 발을 주의 깊게 관찰해서 상처나 무좀이 생겼는지 점검한다. 매일 따뜻한 물로 발을 씻는다. 발을 심하게 문지르거나 독한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발을 씻은 뒤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고 발가락 사이도 잘 닦아서 말린다. 다음에 마사지하듯 로션을 바른다. 발톱은 목욕한 뒤 밝은 곳에서 일직선 모양으로 깎으며 너무 바짝 깎지 않도록 한다. 발에 상처가 나면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잘 세척한 뒤 상처부위를 말리고 거즈를 붙인 다음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간다. 유머, 명상 등을 통해 낙관적인 마음가짐을 갖는다.
습관을 못버려 당뇨환자 1000만명 시대에 산다. 오늘은 당료에 대하여 저에 짦은 지식을 적어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당료환자는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또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소아당료도 늘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의 5060 세대는 건강의 적신호가 올수있는 확률이 놓아 집니다 특히 당료가 오면은 형제 자매와 같은 고혈압 고지혈이 곳 뒤따라 찿아오지요. 1. 당료의 정의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2. 당료의 원인.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소아당뇨라고도 불리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3. 당료의 증상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된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4. 당료의 진단. 혈액검사로 진단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5. 당료의 검사 공복 혈당 검사는 적어도 8시간 동안 금식한 후 행해져야 한다. 경구 당부하 검사는 75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후에 채혈하여 포도당을 측정하며, 금식 상태에서 포도당 용액을 복용하게 된다. 6. 혈당 0. 공복혈당 -90-110(정상). ~140이상 당료라함. 0. 당화혈 색소 -6-6.5(정상) ~8-9이상 신장 투석 위기 7. 당료의 식단 밥-현미에 검정콩은 필수이며 잡곡이 섞인 8곡의 현미밥을 권장한다.(오래씹기 필수) 국-엿은 된장국에 조개류나 해초류 와 야채.버섯을 추천 합니다. 두부도 부침이나 튀김보다 되친것을 으게어 시금치와 버무려 먹는다.도토리 묵도 도움 생선은 무를 함께한 조림을 권하며 참치나 다랑어 같은 기름진 생선은 피함이 좋다고 함 당뇨를 예방에는 무가 약이다.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건강에 위험한 당뇨병.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에 함유된 식이성분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적이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든 무요리로 건강을 지키자.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당뇨병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환자로 판명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4명중 1명이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 많으면 녹지 않고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게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뇌졸중, 시력상실, 발기부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60대 이후에는 2명중 1명이 당뇨를 앓게 될 정도로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2배정도의 수치를 나타낸다. 당뇨병은 고지방, 총 칼로리, 총 단백질의 양이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 예방에 좋은 식품 무! 당뇨병에 가장 좋은 식품은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된 무. 무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당질의 소화흡수를 억제하고 적은 인슐린의 분비량으로도 당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식사 후 혈당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식이섬유소는 위와장에서 흡수되어서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자체가 당분의 농도 상승을 막아주어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을 막아준다. 또 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로리가 무척 낮아서 비만 걱정을 해소시켜준다. 무 중에서 식이섬유소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무말랭이. 무말랭이 한 접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는 오이 5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와 같다. 무는 어떤 조리방법을 써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날로 먹거나 쪄 먹거나 모두 좋다. 무의 매운 맛은 쉽게 물에 녹으므로 물에 한번 씻는 것만으로도 매운맛이 없어진다. 매운 맛이 싫은 사람은 초절이를 하거나 살짝 익혀 조리해 먹으면 좋다. 일품 무요리 술안주로도, 훌륭한 저녁식사 메인 반찬으로도 좋은 무로 만든 일품요리 두 가지. 무 오징어 무침 재료 무 200g, 오징어 1/2마리, 당근 50g, 오이 1/2개, 양파 1/3개, 고추 1개, 대파 1/3대, 무침 양념(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식초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길이로 4cm, 와 1cm크기의 납작하게 썬 다음, 미리 식초, 설탕, 소금에 새콤하게 절여 놓는다. 무가 절여지면 물기를 꼭 짠다. 2 당근과 오이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이고, 양파가 절여 지면 냉수에 한반 씻어 물기를 꼭 짠다. 3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매운 파 향을 제거 한다. 고추는 어슷 썰어 씨는 대강 털어 낸다. 4 미나리는 3cm 길이로 썬다. 오징어는 먹통과 내장을 데어 낸 다음,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껍질을 벗긴다. 오징어의 안쪽 부분에 칼집을 살짝 넣고, 무와 비슷한 크기가 되도록 썬다. 5 냄비에 소량의 물을 붓고 끓인 후, ③의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 살짝 데친다. 오징어는 오래 데치면 질겨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오래 익히지 않는다. 6 볼에 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무와 데친 오징어 오이, 당근 등을 넣어 골고루 무친다. 무친 무와 오징어는 그릇에 담고 ③의 대파 채를 올려낸다. 물이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무쳐낸다. 무 차돌박이 찜 재료 무 200g, 새송이버섯 1개, 양송이버섯 3개, 오이 1/2개, 밤 1개, 차돌박이 100g, 은행 3-4개, 잣 가루 1큰술, 양념장(간장 2큰술, 꿀 1큰술, 백포도주 1큰술, 양파즙 1큰술, 마늘다진 것 1큰술, 생강즙 1/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사방 2cm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새송이 버섯은 씻은 후 길이로 도톰하게 썬다. 양송이버섯은 길이로 반 자른다. 2 오이는 길이로 반 잘라서 어슷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짠다. 3 밤은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썬다. 차돌박이는 4cm 길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다진 마늘, 대파, 무는 볶다가 양송이 버섯과 차돌박이를 넣고 볶는다. 5 오이, 밤, 대추로 팬에 기름을 넣고 볶으면서 소금, 참기름으로 간한다. 6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양념장으로 버무려 담고 새송이 버섯을 보기 좋게 담은 후 두껑을 덮고, 열이 오른 찜통에 살짝 쪄 쪄낸다. 7 완성 되면 잣가루를 골고루 뿌려 낸다. 2. 매일 먹는 무 반찬 무는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당뇨병 예방에 좋다. 매일 먹는 반찬으로 만들어 식이섬유를 섭취하자. 무 바지락 나물 재료 무 1/2개, 바지락 100g, 참기름 2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2큰술, 소금 약간, 깨소금 1작은술, 들기름 1.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5cm 길이로 토막 내어 길이로 얇게 설어 0.5cm 굵기로 곱게 채썬다. 무는 세로로 채썰어야 씹는 맛이 좋다. 2 바지락은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해감을 뺀다. 3 냄비에 썰어놓은 무와 바지락을 넣고 들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볶는다. 처음에는 센불로 볶다가 약한 불에서 두껑 덮어 끓인다. 이때 너무 많이 볶게 되면 무가 부스러지므로 살살 볶아주고, 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물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4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무가 적당히 익으면 소금으로 간한다. 무 왁저지 재료 무 200g, 마른 새우 30g, 붉은고추 1개, 실파 3-4대. 양념장(생강 1개,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조미료술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깨끗이 썰어 껍질을 벗기고 1.5cm 두께로 썬다음, 사방 3-4cm정도의 크기로 큼직하게 썬 다음 모서리 부분을 굴려 동그랗게 만들어 놓는다. 2 마른 새우는 머리와 다리를 떼어내고 마른 행주로 닦아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이때, 충분히 불은 새우는 건져내고 새우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둔다. 3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4 생강은 깨끗하게 씻어서 편으로 썬다. 5 분량의 간장, 설탕, 조미료술, 생강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냄비에 무를 깔고 새우 불린 것을 넣는다. 7 ⑥에 양념장을 얹은 다음 새우 불린 물을 조림할 정도로 붓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8 국물이 반 정도 졸면 붉은 고추를 넣고 잠시 더 조린 후 불을 끈다. 완성되면 실파를 송송 썰어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무청요리 시래기로 불리는 무청은 무 보다 더 좋다.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의 함량이 무 보다 훨씬 높다. 무 청 볶음 비빔밥 재료 무청 150g, 돈나물 100g, 고추장1큰술, 식초 1/2큰술, 설탕 1/2큰술, 생강즙 1/2작은술, 무 청나물 양념(말린 무침 시래기 150g,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물 또는 육수 1/3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찬물에 담가두어 충분히 불린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베이킹 소다를 1작은술 정도 넣어서 불린다. 2 물에 충분히 불린 시래기(무청)는 물을 넉넉히 붓고 삶는다. 손가락으로 눌러봐서 어느정도 물러진 듯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충분히 담가둔다. 많은 양을 하면 미리 냉동시켜 두어도 된다. 3 ②의 시래기(무청)를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물기를 적당히 짠다. 너무 꼭 짜면 볶을 때 수분이 부족하므로 물기를 조금 남기듯 짠다. 4 시래기는 끝부분을 잘라버리고 줄기 끝을 꺾어 표면의 섬유질을 한 겹 벗겨내 부드럽게 만든다. 그런 다음 3~4cm 길이로 썬다. 5 시래기는 각각 우묵한 그릇에 담아 다진 마늘, 국간장, 다진파, 소금을 넣어 무친다. 6 ⑤의 시래기는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한 나물을 넣어 볶다가 기름이 고루 어우러지면 물(또는 육수)을 1/3컵 정도 붓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7 돈나물의 억센부분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부분만 남긴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놓고,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고슬고슬 지어 놓은 밥에 볶은 무청 나물과 돈나물, 고추장을 올려 담아낸다, 식성에 따라 들깨를 갈아 넣거나,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하다. 무청 황태찜 재료 무청 1.5kg 황태채 30g,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양념(식용유 3큰술, 맑은 장국 1큰술(또는 멸치국물), 된장 3큰술, 마늘 1큰술, , 쌀뜨물 1컵, 들깨가루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청은 윗부분 약간을 잘라내고 끊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짠다. 데친 무청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한다. 2 청양 고추는 반으로 자르고 마늘은 편으로 저며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황태채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미지근한 물에 살짝 불린다. 이때 많은 물을 넣지 말고, 소량의 물에 불리는 것이 좋다. 3 무청에 식용유, 맑은 장국,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냄비에 담고 황태채를 넣는다. 4 ③에 청양고추, 대파, 마늘, 다시다, 쌀뜨물을 넣고 속뚜껑을 덮어 30분 정도 약한 불에서 푹 끓인다. 5 다 끓이고 나면 들깨가루를 넣고 섞어 준다.
당뇨병 고혈압 잡는 생강식초 식초와 생강이 만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최근 일본에서는 일명 생강식초의 효능에 푹 빠져 있다. 신비한 약효 때문이다.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변비, 냉증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비밀을 소개한다. 혈당치 낮추는 생강의 놀라운 약효 생강은 예로부터 약처럼 먹던 식품 중 하나다 많은 효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감기의 특효약으로 생강차를 마셨으며 항균효과나 위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 냉증 개선 작용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그 비밀 우선 생강의 성분은 생강의 매운 성분 중 하나인 진게롤(ginggerol)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진게롤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작은 지방세포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 지방새포란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한다든지 그 에너지를 방출하는 세포다. 이러한 지방세포에는 대소가 있다. 큰 지방세포와 작은 지방세포의 구별을 말한다. 그런데 이들의 활동은 전혀 다르다. 큰 지방세포는 비만의 원인이 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병의 발단이 된다. 그런 반면 작은 지방세포는 그 반대의 활동을 한다. 당뇨병에 한정해서 말하면, 작은 지방세포는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이고, 포도당을 세포 내로 끌어 들이기 쉽게 만들기 때문에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 즉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게롤은 작은 지방세포를 잇달아 만들어 내고, 큰 지방세포를 배제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생강의 진게롤은 염증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 몸에 염증이 퍼지는 것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막는 것이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 노화 막으려면 몸을 따뜻하게 생강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뛰어난 식품이다. 특히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다. 몸을 차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몸에 큰 부담을 주어 심각한 피해를 낳는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찰 경우 과연 내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그것은 크게 5가지 증상으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내 몸의 기초대사율이 저하 된다. 둘째 면역력이 저하 된다. 셋째 자율신경의 활동이 흐트러진다. 넷째 내장의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다섯째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위의 다섯 가지 증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노화 다. 다시 말해 우리 몸을 차게 만든다는 것은 내 몸의 노화로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늘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생강은 그런 효과를 나타네는 대표적인 식품의 하나다. 생강은 방향성분인 진기베롤과 매운 성분 진게롤 생강오일 등의 작용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 혈행을 좋게 만드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한 생강에는 미네랄의 일종인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도 하다. 이러한 아연은 목구멍에서 호르몬을 생산하는 갑상선에 작용해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유효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생강은 내 몸의 냉증을 해소하기 위한 최고의 식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신비한 작용을 나타내는 생강 어떻게든 우리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생강을 식초에 담가서 먹는 생강식초는 식초의 약효까지 더해진 최고의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먹기도 간편해,그 진가를 배가시킨다. 내 손으로 직접 생강식초 만드는 법 가. 현미식초생강 재료: 생강 약 10개, 현미식초 약 900ml 만드는 법: 생강은 씻어서 그대로 사용한다. 식초는 냄비에서 약 15분 정도 가열한다. 보존용기에 생강을 넣는다. 식초를 부으면 완성이다. 이렇게 만든 생강식초는 담근 날부터 마실 수 있다. 컵 1/4의 생강식초를 물로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나. 흑초생강 재료 : 생강 5~6개, 설탕 3~4 큰 술, 흑초 360ml 만드는 법: 생강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생강을 엄지손톱 크기로 자른다. 보존용기에 생강을 넣고, 설탕을 넣은 다음 흑초를 부어 잘 섞는다. 냉장고에서 보존하여 3일 후부터 먹기 시작한다. 생강은 얇게 슬라이스해서 먹어도 된다. 흑초 생강은 약효 최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생강식초, 그 중에서 흑초 생강을 약처럼 먹을 수 있고,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마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생강 엑기스가 배어나온 흑초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2주일을 기한으로 마시면 된다. 식초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희석해서 마시도록 한다. 그리고 희석할 때는 꼭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식초가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끌어내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편이, 기초대사도 높이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생강을 담그는 흑초에도 많은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식초에 함유된 구연산의 성분은 몸의 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의 연소를 촉진한다. 또 흑초에는 혈액을 맑게 만드는 작용도 있다. 생강의 방향성분인 진기베롤에도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흑초 생강을 매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흑초와 생강, 두 식품의 놀라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혈액이 맑지 않으면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서도 흑초 생강은 꼭 권장할 만하다. 약간 살이 쪘다면, 목욕 후나 운동 후 몸이 따뜻해 졌을 때, 따뜻한 흑초 생강을 마시면, 다이아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강식초는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천연의 건강음료처럼 마시자. 그러면 당뇨병이 개선되기도 한다. 특히 생강식초를 마시면서 빠르게 걷기 등 땀을 흘릴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생강식초는 우리 몸의 노화를 늦추고 과로 같은 것은 한방에 날려 버릴 것이다.
당뇨를 유발하는 근본원인의 해결책은? 당뇨는 고혈당으로 인해 소변에 포도당이 섞여 나오는 질환으로 지난 70여년간 전세계과학자들은 당뇨 정복을 위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당뇨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이 아연(Zinc) 결핍에 있으며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은 미량 원소인 아연 미네랄이라는 결론을 얻게 됐다. 아연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15~20mg 정도 섭취가 필요하며, 보통 우리 몸에 1.5~2.3g 정도의 아연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러 실험 결과 당뇨환자는 아연 흡수 메커니즘이 손상된 상태에서 동일한 양을 정상인과 똑같이 주입하더라도 체내 아연 농도는 정상인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결국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연 보충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당뇨의 원인과 치료방법이 이렇게 명쾌하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연을 활용한 당뇨치료제가 나오지 못하고 혈당강하제 투여에 그쳤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체내에 흡수되고 오래 지속되는 아연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와 관련, 재미 과학자 송문기 박사는 동물의 전립선 안에 아연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으며, 전립선안의 물질들이 특별히 아연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동물의 전립선에서 추출한 물질을 아연과 킬레이트 시킴으로써 아연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물질을 개발했다. 이후 송 박사는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연구용 신약(IND)허가를 받아 미국연방향군병원에서 임상실험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당화혈색소(Hba1c) 평균 22.3% 감소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연간 수 조원씩의 매출을 올리다 치명적인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판매중지된 치료개념의 당뇨약 '아반디아(Avandia)’가 임상시험에서 HbA1c 수치가 8.38% 감소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치료효과인 셈. 이 물질은 또 70%의 환자에서 혈당치가 29% 개선되는 결과도 보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시판된 제품이 바로 프로지(Pro-Z) 프로지는 기능성식품이면서도 의약품에 필적할 만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아연의 인체 흡수는 물론 아연을 인체에 오래 머물게 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 송문기 박사는 프로지에 대해 아연이 췌장베타세포를 재활성화시켜 인슐린 분비기능을 다시 정상화시키고 이를 통해 혈당수치를 점진적으로 낮추어주는 구조를 지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송 박사는 1959년 도미해 하와이의과대학에서 생화학과 분자생물학 등의 학위를 받았고 UCLA의과대학 교수 겸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현재는 미국연방 재향군인병원의 당뇨병 및 성인병의 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과 농림부 등 미국 주요기관의 자원심사위원으로 활약 하고 있다. 송 박사는 세계 100인의 유명 인명록에 등재된 인물로 40여년간 당뇨병과 비만 같은 난치병 공략에 힘써왔다. 당뇨치료 새 시대를 맞이 하는 가 새로운 당뇨치료물질 ‘사이클로지(Cyclo-Z)’를 복용할 경우 현재 당뇨를 치료하는데 쓰이는 인슐린주사를 중단하거나 혈당강하제를 끊을 수 있다는 연구성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이클로지의 1단계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당뇨치료제 개발 전문가 송문기 박사가 최근 2단계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당뇨환자가 사이클로지를 3~6개월 이상 복용할 경우 현재 맞고 있는 인슐린주사를 중단하거나 횟수를 줄일 수 있고 혈당강하제도 줄이거나 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는 고혈당으로 인해 소변에 포도당이 섞여 나오는 질환인데,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의 분비자체가 원활하지 않거나,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질환이 생기는 주원인은 과다한영양을 섭취하지만 상대적으로 운동량은 적은 현대인의 나쁜 생활습관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기존에는 당뇨치료를 위해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슐린주사를,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경우에는 혈당강하제를 복용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당뇨의 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고, 단순히 혈중 고혈당을 해소하는 데만 도움을 주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한때 인슐린 저항성에 초점을 둔 의약품이 출시되기도 했으나 화학성분으로 인해 장기 복용시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2010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금지되었다. 과거 70여년동안, 세계적으로 많은 학자들이 실험과 연구를 거듭한 결과, 인슐린 분비량이나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은 체내에 1.5~2.5g 함유되어 있는 미량원소인 아연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당뇨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아연 흡수율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에는 한계가 있었다. 송 박사는 아연을 몸에 잘 흡수시키기 위한 오랜 연구중에 동물의 전립선안에 아연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전립선안의 물질들이 특별히 아연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동물의 전립선에서 추출한 물질을 아연과 결합시킴으로써 아연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물질을 개발하였다. 송 박사는 이 물질을 사이클로지라고 명명했다. 사이클로지는 아연(Zinc)을 사이클로히스프로(CHP)라는 물질과 혼합해 조성한 물질로 인슐린소화효소(IDE)의 생성과 활성화를 가속화시키는 성질이 있다. 의학계에서는 송 박사의 연구결과가 실용화될 경우 일시적으로 혈당을 조절해주는 기존의 혈당강하제를 뛰어넘는 당뇨의 근본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뇨치료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송 박사는 1959년 도미해 하와이의과대학에서 생화학과 분자생물학 등의 학위를 받았고 UCLA의과대학 교수 겸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현재는 미국연방 재향군인병원의 당뇨병 및 성인병의 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과 농림부 등 미국 주요기관의 자원심사위원으로 활약 하고 있다. 송 박사는 세계 100인의 유명 인명록에 등재된 인물로 40여년간 당뇨병과 비만 같은 난치병 치료에 힘써온 세계적 석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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