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옥트산, 아디포산, 리쥬란 등의 주사성분을 칵테일한 티아라주사는 현존하는 모든 주사요법 중 가장 럭셔리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티옥트산은 피부미백작용이 강하여 백옥주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아디포산은 리포산과 함께 간장의 해독기능이 뛰어나므로 일본에서 널리 사용되는 해독요법이다. 리쥬란은 본래 연어알성분을 추출하여 세포 디엔에이와 유사한 구조로 피부세포의 재생능력을 검증받은 최신의 결정성분이다
이
세가지를 조합하는 것은 피부노화가 피부에만 국한하지 않고 내부 장기의 해독능력과 분비기능에서 출발하기 때문으로 표면적인 레이저나 필링만으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피부 표면에 드러난 잡티나 칙칙한 병변은 레이저나 필링으로 가능하지만 내부로부터 올라오는 노화현상과 각종의 노폐물이 침착하는 것은 내부로부터 대사를 증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티아라 주사는 이 세가지의 약자를 따서 부르는 명칭으로 각각 미백, 해독, 재생능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사요법이며 2-3개월간격으로 맞는 경우 밝고 탄력있는 동안얼굴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리포산성분이 전신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근육과 괄약근의 긴장도를 탄력있기 보강하여 여성기능과 배뇨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전신의 체지방대사에 활성화가 나타나므로 수차례반복하다보면 몸매가 회복되고 처진부위들이 줄어들고 근육수축력이 복원되므로 가벼운운동을 하는 경우 그 차이를 현저히 확인할 수 있다. 흔히는 태반주사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인태반에서 추출한 것보다는 식물에서 추출한 것이 안전성 측면에서 좀 더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탄력과 체내 근육과 괄약근의 탄력이 감소하므로 결국 노화현상이란 탄력의 저하로 대변된다. 탄력의 저하를 정지시키는 방법은 없지만 세포의 대사능력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방법으로서 이러한 주사요법은 과거에 비해 획기적인 진전을 이룩한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더우기 요즘처럼 사회활동이 많고 일을 하는 연령이 길어진 상황에서는 체내 노폐물배출과 해독진정의 수렴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 항노화학회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따라서 표면적인 레이저나 필링 등의 물리적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이러한 주사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