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미국의 추석연휴인 땡스기빙 데이(Thanksgiving day)입니다.
이날은 미국의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인 추수감사절로
온 가족이 모여 편안히 즐기는 휴일이죠.
칠면조(터키)를 구워서 먹는 날이기도 하지요.
외국에서의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기위해
이웃가족들을 초대해 즐겁고 알차게 보냈지요.

땡스기빙의 대표적인 음식인 터키와 햄입니다.

건우네 가족도 와 주셔서 감사하고요.

여기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미국에서 유명한 사립학교인 Cranbrook School에 다니고 있는 아린이도 왔어요.
이 동네에 친구가 있어서 놀러 왔지요.

파티가 열리는 날이면 언제나 해피한 영재!!

바쁜데도 불구하고 샐러드를 만들어 오신 김교수님!!


나도 한 번 잘라볼까??

언제나처럼 주인장이 터키를 자르고 있죠....

사람들이 먹기좋게 조심조심!!






영재와 같이 St.Matha에 다니는 애나네 가족도 왔어요.




언제나 만나면 즐거운 진욱이네와 준영이네 가족도 왔어요.

웃음이 그치치 않는 저녁만찬이었어요.



아이들도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조금 크다고 따로 앉아 먹는 재용이, 영재, 아린이...

지하실에 내려와 탁구도 치고...

축구게임도 하고요.

이날은 정말 해피 땡스기빙데이였어요.
모두 와주셔서 유쾌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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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 사는 이야기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Thanksgiving day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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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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