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한국국제MC협회(사무총장 조범기 / (주)비케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와 K-BIZ 한국MICE 사업협동조합(이사장 오성환 / (주)이오컨벡스 대표CM-CEO)이 향후 국제행사에 관련해서 상호간에 전문가 인력들간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제행사의 표준화와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협력하기 MOU를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한국국제MC협회는 지난 2008년에 상명대학교에서 1년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두고 국제행사 영어MC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진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색하고 이후 세계적인 영어전문가(언어학박사와 음성학 박사 등)인 캐나다 벤쿠버 소재의 SFU와 미국 서부워싱턴대학의 교수들의 자문 그리고 국내 대학에서 영어과와 테솔 교육에서 직접 교육을 하고 있는 원어민 언어학 박사들과 함께 시작된 PEAT(Professional English Announcer Train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주)비케이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사 조범기가 사무총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PEAT 프로그램은 제3기까지는 상명대학교에서 대학로에 있는 예술대학원에서 교육시작하였고 그 이후로는 현재 50기의 교육이 진행중이며, 한국국제MC협회와 PEAT 아카데미에서 독저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PEAT에서 배출한 인재들은 한국의 독보적인 영어방송인 ArirangTV와 TBS e FM을 비롯하여 교육방송인 EBS, NHK World, TV조선, MBC, 연합뉴스, KBS world 등 유수의 방송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의 IT 체험관인 T.um, 한화 그룹 그리고 포스코 등의 사내영어 뉴스에서도 앵커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진흥원(KISA) 국제협력 담당 직원 연수, KOTRA 대외협력 직원들의 직능 교육 그리고 수원시 시민영어아나운서 양성 후 방송 진행 등 다양한 부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BIZ 한국MICE사업현동조합은 제6대 사단법인 한국MICE 협회 회장을 역임한 (주)이오컨벡스 오성환 대표이사가 이사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기관이다. 오성환 대표는 한국 최초와 최고라는 명성에 걸맞게 MICA 사업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이오컨벡스을 운영하면서 느끼고 배운 많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협회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사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국제행사 사업 영역은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고 대한민국의 현실적인 상황에서도 매년 작지않은 예산이 모든 중앙부처에서 진행이 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행사의 규모와 횟수가 늘어가고 있는 MICE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표준화와 전문화가 미흡한 현실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유관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