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경비실에서 콜이 울려 받았더니,
아래층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잖아도 얼마전부터 욕조 배수가 잘 안되어 이상타 싶었는데,,,
조금 전에 관리부에서 사람이 와 누수관계는 아래층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직 어디서 누수가 되는 지 등등 원인은 알 수가 없습니다.
마침 아래층은 사람이 없어 아마 오늘 저녁이후에나 확인이 가능할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보수비용 등 기타 처리는 저희가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아래층 분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구요...
오늘 저녁은 저희가 또 집을 비워야 되는 상황이라...
큰 공사를 해야하는 일이 안 일어나길 기도할 뿐이네요...ㅜ.ㅜ
혹시 이런 경험 가지신 분 계시면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아래층 천장의 판 몇개 열고 확인하는데 공사하고 위 층에서 물버리며 확인작업 해야하는데... 근데 울집은 밑집이었는데 공사하느라 윗집 더러운 하수구물이 우리집 목욕탕으로 떨어져서 무척 화 나더군요 서로에게 잘못이 있지는 않지만 말이라도 번거로웁게 해서 미안하다고 밑집에게 말하세요 ^^
네... 저희두 윗집 변기물이 천정으루 새서..천정뜯구 공사했네여. 아파트가 오래된 탓이지요.구지 미안할것까지는... 윗집이 개인적으로 공사하는사람 불러서 수리하구 비용두 부담하셔야 하던데여.얼마나 드는지는 잘 모르겠네여.
어제 저녁에 관리부에서 아래층에 오셔서 해결이 되었다고 하네요...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나 봅니다...있다 시간봐서 아래층에 찾아가서 인사나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