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7월4일 목요일 우리가 한번 만들어서 해보자 오래전 해본 기억을 되살리면서 시도했지만 실패는 연속되었고 실크스크린. 필요한 화학약품 구입도 역전 옆에 있는 가게에서는 5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인터넷은 2만원에 판매하고 있어 마음을 상한 일도 있다
야무지게 당차게 엄마는 안되겠다면 실크스크린 할것은 내가 다 구입하고 만들기까지 하겠다고 한 민희 연습에 연습이다 자꾸 해봐야되 나무로 만든 틀에 박을때가 없을 만큼 박힌 타가 핀들이 말을 해주듯 하고 또 하고 반복해서 연습했다 오늘은 타가를 누르는 손이 떨리고 손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판 위에 원하는 글씨을 놓고 빛이 투과 되어야하는데 되지 않았다 글씨가 안떨어졌다 집에 프린트기로 되지 않았어 복사집을 3번이나 갔다왔다 하더니 힘들어서 인쇄 못하겠다는 소리를 한다
이민희 끈기로는 분명히 해낼것인디 어떻게 학술제 글 못 찍어 결국은 아침부터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해낸다 이제 산도깨비 친구들 잘 찍어 줄 수 있는데 ㅋㅋ
이 또한 큰 경험이다 잘했어 이렇게 배우는거야 이제 너만의 경험으로 남을거야 무슨 일이든 쉽게 포기 하면 안되 뚝심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장하다 울 이데지
민희야 상대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해주는 것이니까 절대로 대가를 바래서는 안 된다고 너가 말해잖아 그러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