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100 종주산행
참석자 : j3회원 79명
날자 : 2018년 9월 7일 ~ 9일
산행코스 : 남기리 원점회귀 100km 산행
산행거리 : 42시간 30분
산행소감 : 9월에 울산지부에서 주관하는 실크길이 넘 이르다는 판단에 참석여부를 머뭇거리다가 선착순 40명으로 끊었다는 얘기를 듣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부산지부 어느분의 성화로 방장님이 잠가놓았던 문을 다시 열었다는 뛰어대장님의 소식에 얼른 가입신청을 한다.
산행 참석전부터 마인드님 요구에 청죽님은 같이가기로 약속되었지만 막상 진행하다 보니 다정님과 산사람님이 같이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줄곧 부산지부 5명만이 함께한 그들만의 산행이었다.
산행 들머리에서 울산지부 산이지부장님 이하 지부장님들, 클럽 산대장님들, 지부산대장님, 후미대장님이 모여 산행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실크종주 산행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봉우리 비학산

부산지부 다정님, 마인드님, 경북지부 마녀수기님

낙화산입니다


낙화산을 지나고 나서 부산지부 마인드님, 다정님, 청죽님, 산사람님과 합류를 하였는데 이 상태로 쭈욱 날머리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끝까지 산행을 함께한 네분께 함께 산행하여서 즐거웠다는 말을 전합니다.
용암봉에서 다정님, 마인드님

나도 한컷

오치령에서 울산지부 회원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지원을 나오셨네요. 산이 지부장님 이하 모든 울산지부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실크길을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지부가 아닌 포항지부에서 오스칼혜린님과 경북지부 추산 클럽 산대장님도 지원을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오치령까지 오기 전 초반 몸컨디션이 안좋아서 완주하는게 너무나 힘들게 느껴졌는데 막씨와 맥씨 두세잔 들이키고 나니 산행이 편안해 진것같은 느낌입니다.

중간에 물도 한 모금 마셔가며

가다가 전망 좋은 곳에서 마인드님

마인드님과 다정님. 두분의 사진은 계속 됩니다.


부산지부 밴드 정문에 걸린 청죽님 작품사진.
산사람님, 마인드님, 다정님, joon





억산에서 개인별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늘 사진의 대부분을 찍은 청죽님



억산을 삼지봉 올라가는 길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운문산에서 부산지부 생탁님을 만나 같이 사진을 찍고.... 이후 생탁님은 때론 따로, 때론 똑같이 산행을 반복합니다.

아랬재에서 울산지부 뽀대뽀님을 만납니다. 전혀 예상 못했던 지원이라 너무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물을 많이 아끼고 있던상황이어서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뽀대뽀님 물 지원 감사합니다.
가지산 올라가는 길에서.....


가지산 올라가기전 갈대밭에서....

가지산 정상에서 끝까지 산행을 같이 한 5명이 모두 모였습니다.



배내고개에서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먼저 앞서 간 생탁님도 만나고 울산지부 산이지부장님, 블랙맨님, 보라님도 다시봅니다. 산이지부장님, 두부김치 다같이 맜있게 먹었습니다



신불산에 왔는데 그냥가면 섭섭할것 같아서 억새와 잠시나마 같이합니다.






신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날도 어두워지고 안개가 밀려들어 앞이 잘 보이지않네요.
급기야 신불재로 내려오는데 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신불재에서 우의로 갈아입고 영축산까지 갑니다.

오룡산지나면서 만난 돌도사님, 종주꾼님과 함께 7명이 날머리까지 산행을 같이합니다.

에덴벨리스키장 앞에서 울산지부의 두번째 지원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항의 혜린님과 희야고문님도 같이 계시네요.

감물리 고개에서 울산지부의 마지막 지원을 받았습니다. 사과와 음료수, 물지원 감사합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희야고문님 포도지원 감사합니다. 맜있게 먹었습니다.

알고있는 길이지만 만어8에서 시작되는 만어산 봉우리들 만어1까지 얼마나 지겨운지 졸면서 지나갔습니다.
속으로 지져워 지겨워를 외치면서...
이번 산행의 마지막봉우리인 산성산입니다.




부산지부원 5명이 함께한 산행 맘편하고 부담없어서 즐거웠습니다. 입심과 말주변이 좋은 마인드님 때문에 과일 하나라도 남들보다 더 많이 먹은거 같습니다. 석남터널에서 지원나온 울산지부 돈키호테님 시원한 막걸리와 물지원 감사합니다.
남기리에서 밀양역앞가지 차량으로 지원해주신 팔도강산님, 천왕산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울산지부 산이지부장님이하 지원나온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블랙맨님도 반가웠어요.
5명의 산행팀과 희야고문님, 뛰어대장님, 생탁님을 포함 총 8명은 밀양역 근처에서 고기와 주류로 영양보충하고 위하여 몇번 한 후 열차타고 부산으로 무사히 귀환하였습니다.
첫댓글 잠시나마 반가웠고요
무엇보다 무사히 완주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그러잖아도 회사에 출근하였는데 빗남이 살짜기 내리기에 걱정이 되었었는데
잠시 지나가는 비라 큰 어려움이 없었을것 같으네요.
중간 중간 지원하신분들 또한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운문산 정상에서 앞으로 있는 산행로에는 물이 없으니까 가지산 산장에서 물을 사먹어야겠다고 다들 얘기하고 내려갔는데 듯밖에 뽀대뽀님이 있어서 물걱정 안하고 산행을 마무리한거 같습니다. 회사 일을 하려면 잠을 푹 자둬야하는데 지원하느라 피곤한건 아닌가 걱정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지부 독수리오형제 산행 중간에 자주뵈어 반가웠습니다.
후기 보다보니 인사해야할분들 몇분 빠졌네요..ㅎㅎ
준님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무탈완주 축하드립니다..
독수리 5형제보다는 5남매가 맞을듯요....ㅎ 이번 산행 중간에 조금씩 자주 만난것 같습니다.
항상 빠지지않고 꾸준한 산행 잘 이어나가시고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실크 완주 축하드립니다.
준님의 탁월한 리딩으로 실크 동그라미 쪼매는 덜힘든이고 완주할수 있었던것 같고 산이지부장님 이하 울산지부 포항지부님들의 지원속 실크길이 정말 실크길이 되었던것 같네요ᆢ
지원 하신분들 다시한번더 감사드려요ᆢ
독수리 5불나방도 수고 많았구요ᆢ
ㅋㅋ 갑자기 불나방은 또 뭔데요.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같이 함께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산성산 들어가기 전에 대박을 터드렸다고하던데 다음 산행에 쓴맛을 좀 볼수 있으려나요....ㅎ
실크 완주 축하합니다.
준족을 감추고 오인방 리딩하며
활기차고 즐겁게 완주한모습 짱이였네요
독수리 오형제포함 지부 13명 전원완주를 축하합니다
천천히 즐기고 쉬고 재미있게 간 산행이었습니다.
고문님 덕분에 쪼금은 더 잘 먹었던것 같습니다.
끝까지 같이 하시고 입석타는 노하우도 알려주시고...
활기찬 모습 너무 모습 보기좋았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시는 희야 고문님 강사합니다.
난 언니의 열정과 정성으로 잘 먹고 끝까지 걸을 수 있었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 보기좋았습니다
감물고개 사과 안챙겼는데 청죽님 주신 사과
아주 맛있었습니다~~
부산 지부가 다른건 몰라도 화합은 최고인거 같습니다.
산행도 같이하고 뒷풀이까지 같이해서 그날 하루의 피로를 모두 풀어버리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뜻하지않은 만어사 알바로 힘드셨을텐데 바른 걸음으로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송림 대장님 설태하고 처음인듯 ~
설태때 송림대장님 리딩으로 쉽게 완주 했는데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구요~^^
영알 실크 완주 축하 드립니다.
즐거운 길 되셧다니 다행입니다
마인드님은 항상 웃음이 포인트 이신데 초반엔 영 컨디션이 안좋았는것 같네요
함게 하시는 모습이 보는이도 기분 좋아 보입니다
수고 하셧고 완주 축하 드립니다 ^^
체형님 지원 덕분에 모두가 완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초반에 힘들었는데 오치령에서의 酒님의 지원이 주효했는지 그 이후로는 편하게 걸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정맥길도 무탈하게 잘 걸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체형님과 울산지부의 지원 덕분에 힘 내서 끝까지 걸을 수 있었네요.
고맙고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지원하신다고 넘 넘 수고 하셨습니다.
형님이 지부팀 후미보셨군요.
역시 준형님이 있으시니 맘놓고 나혼자 달려도 걱정이 없네요. 담에 쏘맥한잔 크게 말아드리겠습니다. 가을향기나는 좋은날 실크목도리 획득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후미를 볼려고해서 본게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네...ㅎ
담은 필요없고 요번주 정맥에 쏘맥이 땡기니까 빨리 큰잔들고 오세요...ㅎ
선두에서 빠른 걸음으로 실크길 완주 축하합니다.
실크길 걸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부산팀원이 처음부터 같이 하셨으니 많이 힘들지는 않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산에서 가까이 있는 실크길이어서 그런지 맘 편히 다녀왔습니다.
수도권지부님들도 몇분 자주뵈었는데 처음에는 힘들어 하시는것 같더니 나중에는 날라가시더군요.
특히 산중턱님 기억납니다. 랜턴땜에 고생하시는것 같아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님 수고 많으셨고 실크완주 축하드립니다~^^
부산지부 대거 참석하시어 전원완주의 기쁨도 누리시고 그가운데 준님의 공이 큰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부산지부 파이팅 입니다!!!
시루바위 고문님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괜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희야 고문님 이하 모든분들이 다 잘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고문님도 빠른 걸음으로 실크길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스피드를 누구보다도 즐기고 싶었을건데
후미에서 똘똘뭉쳐 실크를 접수하셨네요
사진들 하나하나가 여유롭고 실로 믁찐길을
걸었다 생각됩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
스피드가 중요한건 아니니까 그냥 편안하게 산행을 한것 같습니다.
여럿이 모여서 같이 다니니까 서로가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화기애애한 뒷풀이 시간도 좋았습니다.
뛰어대장님도 빠른걸음으로 실크 접수하심을 축하드립니다.
ㅋㅋ 실크 101키로 하신분들 맞아요??? ㅎ
완존 룰루랄라 살방 산방산행모드로 보이네요~~
모델좋고~~
경치좋고~~~
두여신 아름다우시고~~~^^
아름다운실크길 즐감하고 가벼운걸음 완주 축하드립니다~~^^
점심시간인데 식사는 하셨나요? 마인드님 옆에 있으면 최소한 다른분들 보다는더 먹을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산행에서 확인하였으니 로디님도 담에 오시면 배부르고 여유있는 산행이 되도록 해드릴게요. ㅎ
축하 인사 감사합니다.
준님~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부터드립니다~선두로 충분히 가셨을텐데 같이 걸음해주시고 리딩까지 편안하게 해주셔서 끝까지 잘마무리할수있었습니다 마인드언니 청죽님 산사람님께도 감사드리구요 지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도 감사의말씀전합니다 힘들었지만 즐거운길이었습니다^^
나도 힘들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산행하면서 잠자는거도 처음이었고... 그래도 나름 즐겁게 산행한거 같습니다. 우리 팀이 다들 조금씩 배려를하면서 산행하였기 때문이겠지요. 힘든 실크길 완주 축하드리고 정맥산행에서 뵐게요.
몇 번이나 혼자 달리고 싶은 마음 접고 길 안내하시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끝까지 함께 데리고 다닌다고 수고 많으셨고 아마도 그래서 좀 더 힘드셨을텐데 준님 감사합니다.
글고 영알 실크 완주 축하 드립니다.
마인드님의 세번째 실크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처음보다는 그 다음이 힘들고 가면 갈수록 힘들지않을까 생각하는데 그 힘든걸 세번이나 했으니...
마인드님 덕분에 지원을 잘받아서 한결 편안한 실크길이었던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류님. 늦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무탈하게 완주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날 몸 컨디션이 안좋나 생각했는데 그 와중에도 할건 다하였더라고....ㅎㅎ
담부터는 봉우리 욕심 그만 내세요.
힘든 산행하느라 수고했습니다.
힘든 길 다섯분이서 잼나게 산행하셨네요
무지하게 축하드립니다~~
힘든길을 힘들지않게 잘하는게 산행고수의 비법이네요. ㅎ
덕분에 생활에 별 지장이 없이 잘 지내고 있고... 힘든 실크길 완주 축하합니다.
도중에 양발바닥의 아픔 때문에 걷는거 자체가 엄청난 고통이여서 머리속엔 중탈할것이냐 어느 분의 어서 따라와만 맴돌았던 시간들~~
술과 준님 리딩하에 부산지부 4형제 덕분에 중탈없이 해피하게 완주했습니다
이제 전 살방살방 산행 모드로~~ ㅎ
발바닥 불나는데 걷느라고 고생했어요. 백양다람쥐한테 연락해볼걸 그랬나. 불좀 꺼달라고.. ㅎㅎ
힘든 실크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 정도면 살방살방이 맞지않나요? 나는 이온음료와 물, 빵 모두가 남았는데...
부산지부 5명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사진 잘보고 나갑니다
당연히 와야할 실크길 대대로대장님이 안보여 궁금했는데 대간산행을 하셨네요. 다음에 실크길 시간이되면 같이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님 실크로드 완주 축하드립니다.😀😀😀~~~^^
운문산에서 아랫재까지 함산한것 같습니다. 부산 지부님들과 함께 진행 하는모습이 멋졌습니다~~~~^^
마린님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부산11산 할때 경북지부 4명과 함께 가는 모습을 보았고 그 후 군지산 가는길에서 잠간 스치며 지나갔습니다. 요번에 생탁님과 상운암에서 생명수 받아오는 모습까지....ㅎ 힘든 실크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형님 실크완주 축하합니다.
부산지부 후미리딩 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봐요^^^
생탁님도 실크완주 축하합니다.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우리팀의 산행속도가 생탁님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따로 가게된거 같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시고 시간되면 정맥길에도 들러주세요.
실크길 험준한 고봉들 넘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소아암 돕기라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실크길
마지막 날머리까지 고통을 감수하고 인내하며
걸어야만 끝을 볼수 있는길..
실크완주 축하드립니다
울산지부의 막강한 지원 덕분에 실크길이 한결 가벼웠고 완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아암 돕기라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실크길이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언제나 발전하는 울산지부가 되었으면 하며 7차 정맥팀도 화이팅입니다.
가을을 물들이고 있는 영알에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 션합니다
먼길 수고기 많으셨습니다
아직도 많이 바쁜가봅니다. 산행활동이 예전같지 않은걸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부산지부 다섯명이 오붓하게 한 산행 부담없고 맘편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바쁘더라도 항상 밝고 활기찬생활 유지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