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세종국림도서관에 가서 읽을 책들을 빌려왔다.
내가 볼 건 광개토대왕이라는 역사 소설인데 손정미라는 작가의 글이다.
그간 이름 난 작가들이 쓴 역사소설들을 읽을 바가 있지만 손정미라는 작가의 글은 첨이다.
작년도 상반기에는 많은 책을 빌려 보았다가 미국여행 후에는 제대로 독서를 못했었다.
교양서적들은 말만 번드르하여 가장 읽기 싫고
근세사들은 모두 가짜 좌파들, 공산주의 추종자들의 글들이 많아 또 보기싫고.
헛소리들 지절거리는게 구역질 나는 쓰레기 글들이다.
이 도서관의 화장실은 어느 고급호텔보다도 더 고급으로 되있다.
이렇게 비데기까지 공중 화장실에 있으니. 하기사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에도 어데는 이런 비데기가 있는 변기들이 있긴 하다.
우리네 시각으로는 너무도 낭비가 많은거 같다.
12시에 집을 나서서 오늘은 공주까지 자전거로 다녀올 참이다.
역사의 도시가 공주이다 보니 가깝지만 차로만 몇번 가서 여기저기 구경 했었는데
자전거로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오늘을 택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좀 않좋은 상황인데 그냥 달려보았다.
이 불티교 다리는 건너가면 산림욕장이 크게 조성이 되있고 산림 박물관도 크게 되있는 곳이나온다.
이 안에있는 산도 전에 한번 등산을 해 보았지만 너무 밋밋한 산이다.
4대강 자전거 길이 강으로만 되있는건 아니다.
공주시내를 들어가서 지나가는 것도 이번 공주가서 알게됬다.
여기도 다리를 건너와야되고. 저 건너의 강가는 길이없다.
여기 산이 절벽으로 되있어 길도 없고 이 절벽을 청벽 (淸碧) 이라 부른다.
이렇게 산이 강가에 붙어있으면서 바위 절벽이 있는 곳을 무슨 무슨 벽 이라 모두 부르고
그 경치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찿곤 하는 곳들이다.
해가 저 산쪽에서 비추니 저 절벽을 멋지게 담을 방법이 없다.
공주로 들어서는 곳에 강가를 공원으로 가꾸는 공사들이 한항이다.
조금 지나니 여기가 선사시대의 생활터전으로 선사 박물관 하나가 있다.
조형물이 석기시대의 돌 조각을 손에 쥔 모습이다.
사진을 찍고 있는 이들을 내가 찍어주고 나도 한장 부탁을 해봤다.
이 역사 박물관에 그래도 많은 이들이 찿아온다.
언제한번 와서 구경 해야겠다.
이름이 석장리 박물관이다.
금강변의 신관지구의 금강 신관공원이란 곳이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공산성이 아름답게 보인다.
이 공원은 금강유역에서 공주 문화제를 하는 곳이다.
강변에 등블을 밝히는 작은 돗단 배가 수백척을 만들어 띄워 놓으면 아주 장관이다.
이 공원의 규모도 대단히 크다.
여의도 강변 공원만큼이나 크다.
공주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역사의 도시이다.
조형물 앞에서.
이 간판에서 보는거와 같이 많은 시설들이 되있어 공주시민들이 즐겨 찿는 곳이다.
조형물들도 여기저기 만들어 놓고있다.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에 걸어놓은 조형물.
옛날 다리하나를 일방통행으로 만들고 반은 사람들이나 자전거가 다니게 만들어 놓았다.
금강 자전거 길이 이위로 지나가고 공주 유적지들을 거쳐 다시 강으로 나가게 되있다.
공주 문화제 때에 저 곳에 부교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건너 다니게 만들어 놓앗던 자리이다.
다리를 건너니 웅진탑이라고 곰을 만들어 세워놓았다.
왜 곰이 여기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공산성 입구이다.
자전거는 입장이 않된다고 되 있어 못 들어갔다.
송산리 고분군에는 무열왕릉이 있는 곳이며 여러 왕릉들이 있는 곳이다.
전에도 차로 여기와서 들러보곤 하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