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대게 구입방법 배부분이 검거나 검은색이 도는 것은 피한다. 다리가 몸에 비해 가늘고 길어야 한다. 배쪽을 눌러 말랑말랑한 것은 피한다. 찐 대게의 경우 크기가 같더라도 무거운 것을 고른다. 다리가 불그스름한 빛을 띠는 것을 고른다. 허연 빛깔의 대게는 피한다. 들어봐서 다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고른다. 특히 집게다리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놈이 싱싱하다. 반대로 다리가 처져 있으면 좋지 않다
대게는 11월부터 제철이지만
정월보름이 지난 시점이 최고의 품질로 머리 직경이 10 여센티크기 8~10 마리에 6만~6만5천 정도이다 큰 것 한 마리 10 여만원 주고 먹는 것보다 중간크기 정도를 여러마리 사서 먹는게 훨씬 더 경제적이다 현지 식당에 가면 3마리에 5만원 정도 하므로 집에서 요리해서 잡수시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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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게 찌는 방법
아무리 좋은 영덕대게라도 잘못 쪄낸다면 대게의 참맛을 볼 수 없다. 대게는 물로 삶는 것이 아니고 김으로 쪄야하므로 솥에 물을 적당히 붓고 채반이나 소반에다 대게를 얹어 쪄내야 한다. 대게의배를 반드시 위로향하도록 해야 뜨거운김이 들어가도 게장이 흘러나오지 않으며, 잘 익힐수 있다.
대게는 삶기전에 반드시 죽어 있어야 한다. 왜냐면 몸을 비틀고 뒤집는 바람에 다리가 떨어지고 몸통속의 게장을 쏟게 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뒀다. 죽은 것을 확인 후(기절시킨 후) 쪄야합니다
게에서 비린내를 제거하려면 정종이나 맥주를 물속에 조금 부으면 돤다.
대게살은 살아있을 때나 찐 상태에서도 액체상태이다가 식으면서 굳어집니다. 따라서 게를 찌고 있는 상태에서 중간에 솥뚜껑을 열어버리면 몸통 속 게장이 다리쪽으로 흘러들어가 다리살이 검게 변하므로 다 삶을 때까지 지그시 기다려야 한다. 찌는 시간은 김이 난 시점부터 약 20분 정도로 하고, 불을 끈 후 5분정도 뜸을 들인다. 이때 뜨거우므로 약간 식혀서 드시면 더 쫄깃한 맛을 느낄수 있다. 미식가들 중에는 쫄깃함을 더욱 느끼기 위해 일부로 차게 식혀서 드시는 분들도 많다. 이렇게 잘 쪄진 게는 가위로 살을 잘 발라 드시고, 식성에 따라서는 식초2 : 간장1 비율로 소스를 만들어서드셔도 좋다.
뚜껑에있는 게장은 김가루,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밥을 비벼 드시길. 그리고,대게를 찐 솥에 남아있는 국물은 버리지 말고, 된장을 한 숟가락 풀어 넣어 된장국을 끊이면 대게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멸치 다신물로 끊이는 된장국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3. 대게 맛있게 드시는 방법 게는 껍질만 빼고 모두 먹을 수 있다.
다리살은 맨끝 마디를 부러뜨려서 당기면 살전체가 통채로 빠져나온다.
또 대게 끝부분을 부러뜨린후 다리껍질을 길쭉하게 가위질 한후 파내서 먹는다.]
몸통은 게뚜껑을 연후 연한 겉껍질을 하나 하나 벗기면 맛있는 몸통살이 드러난다.
게장은 따끈한 공기밥에 참기름을 몇방울 놓아 비벼서 드시면 기막힌 맛을 모두 맛보게 된다. 대게의 진미는 이렇게 느끼실 수 있다. 입맛이 없는 어린애에게 먹어보면 밥한그릇은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
4. 효능 및 효과 신증동국여지승람 제45권 기록을 보면 대게를 자해(紫蟹)로 표기되어 있고, (좀 유식해 보이고. 아자!) 죽해, 발해, 대해등으로 불리는데, 크다는 뜻이 아니고 다리모양이 대나무처럼 곧다고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대게는 필수아미노산의 보고이며 키토산과 과타우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간기능, 생체리듬, 미용작용, 담석, 피로, 칼슘공급, 어린이 , 노약자, 골다공증등 건강식품이다. 서울대 약대 홍문화박사에 의하면(신빙성이 높아지고) 발육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고 정력이 좋으며 뼈를 갈아 술에 섞어 복용하면 유방암에 좋다고 하네요(예시 - 신비의 약 키토산)
(참조) 등껍질과 다리뼈는 곱게 갈아 술에 타서 복용하면 키토산의 성분으로 유방암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키토산이란 천연 다당류로서 새우, 게 등의 갑각류의 껍질에 항유되어 있으며, 사람의 소화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 되지 않는 동물성 천연식이섬유입니다. 최근 섭취가 장려되고 있는 식이섬유는 제 6의 영양소로 인정될 만큼 몸에 좋은 여러가지 유용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