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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내 아내의 모든 것><광해, 왕이 된 남자>
2000만 흥행킹 류승룡의 파격변신!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로 돌아오다! <최종병기 활><내 아내의 모든 것><광해, 왕이 된 남자>로 2012년 극장가를 뒤흔들며 명실상부 ‘흥행킹’에 등극한
류승룡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 ‘용구’로 돌아왔다.
“이용구, 1961년 1월 18일 태어났어요.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 커서. 허~엉”
예고편을 통해 짧게 공개된 ‘용구’의 자기소개 만으로도 온라인을 초토화 시키며 폭발적 관심을 불러 일으킨
류승룡의 파격 변신은 <7번방의 선물>을 기대케 하는 첫 번째 요인.
류승룡은 "외적인 변신 보다는 어린아이 같은 감정을 지니기 위해 노력했다.
딸 '예승'역으로 출연한 갈소원 양과 하루 종일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촬영 내내 긴장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6살 지능의 캐릭터라고 해서 희화화된 전형적인 연기를 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였다고.
매 작품마다 열성적으로 시나리오 분석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류승룡은 이번 작품 <7번방의 선물> 시나리오 역시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수없이 읽고 자기만의 언어로 고쳐 썼다.
그는 "시나리오 분석은 연극할 때부터의 습관이자, 버릇이자, 작품에 대한 예의이다.
장면별, 장소별, 시간별로 감정의 그래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편이다.
작품에 임하는 순간 거의 24시간 강박적으로 캐릭터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문득문득 생각나는 것을 메모 한다"고 밝혔다. 또한 캐릭터의 참고 모델이 되기도 한 지적 장애를 가진 친구와
수 차례 만남을 가지면서 '용구'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사실 주변을 살펴보면 지능의 성장이 멈춘 친구들이 많다.
이번에 만난 친구는 처음부터 눈에 띄었는데, 굉장히 해맑고 늘 웃고 있었다.
또 했던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거나 특정한 숫자를 잘 기억했다.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것이나 잘 할 수 있는 말을 반복해서 자신 있게 표현하는 그 친구의 모습을 '용구' 캐릭터에 많이 입혔다"고 설명했다.
<7번방의 선물>로 첫 호흡을 함께한 이환경 감독은 "류승룡이란 배우를 만나지 못했다면 내 머릿속 '용구'는
태어나지 못하고 가슴으로만 묻어야 했을 캐릭터다. 겉으로 보이는 얼굴 뒤엔 상상할 수 없는 또 다른 얼굴을 숨기고
다니는 정말 무섭고 대단한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톰 행크스, <아이 엠 샘>의 숀 펜 그리고 <말아톤>의 조승우, <마더>의 원빈까지 오직 흥행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톱스타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캐릭터로 변신한 류승룡은 '바보 연기도 류승룡이 하면 다르다'
는 것을 <7번방의 선물>을 통해 완벽하게 입증해 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연기 고수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스토리’!
2013년 새해, 첫 번째 기적 선사하며 설 극장가 접수한다!
<7번방의 선물>의 배경은 바로 교.도.소! 여기에 기존의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 7번방에 7살 꼬마 '예승'을 반입하기 위한 사상초유의 합동 작전이 펼쳐지는 것.
무엇보다 내로라하는 개성만점 충무로 흥행 배우들의 예사롭지 않은 의기투합은 오직 <7번방의 선물>의
탄탄한 시나리오 하나만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약 3년간의 작업을 통해 시나리오를 완성한 이환경 감독은
"애초에 원했던 배우 한 명 한 명에게 전달되었고, 단 한 명의 거절도 없이 캐스팅이 완료되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했다"고 밝혔다. 시나리오를 읽고 첫눈에 반했다는 '용구'역 류승룡은
"영화 <광해>를 찍는 와중에 이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다른 시나리오는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푹 빠졌다.
무엇보다 교도소에 간 '용구'가 하나밖에 없는 딸 '예승'을 보고 싶어하고, 7번방 패밀리들의 도움을 얻어 교도소에 들여오는 데 성공하는 아이디어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방장 '소양호'역 오달수는 "시나리오를 금방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우느라 꽤 오래 걸렸다. 관객이 단 1,000명이 들더라도 이 영화는 꼭 하고 싶었다. 전혀 망설이지 않고
선택했다"고 전했다. 교도과장 '장민환'역으로 특별 출연한 정진영 역시 "이야기가 너무 예뻤다. 요즘 굉장히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많은데 한편의 동화 같기도 했다. 맑은 마음으로 이 영화를 볼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독특한 설정과 유쾌한 웃음,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훈훈한 감동까지 갖춘 <7번방의 선물>의 시나리오는 류승룡,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그리고 정진영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명배우들을 만나 사상초유의 합동작전으로 재탄생 해 2013년 설 극장가를 접수할 것이다.
[ SPECIAL ]
영화 속 또 하나의 주인공!
태풍 '볼라벤'에 맞서 무적의 7번방을 사수하라!
각고의 노력 끝에 지켜낸 교도소 7번방 프로덕션!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7번방 패밀리들의 서식지(?)인 교도소 7번방. 밀수범, 사기범, 간통범, 소매치기범, 자해공갈범까지 평생 죄만 짓고 살아 온 흉악범들이 다 모인 교도소 7번방은 어둡고 음침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기분 좋게 반전시킨다. 파스텔톤의 벽지와 아기자기한 소품들, 웬만한 편의 용품들은 모두 구비된 7번방의 아늑하기까지 한 풍경은 <7번방의 선물>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이환경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어떨 땐 내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이 갇혀있는 교도소 보다 더 힘들고 외롭고 고립될 수 있다는 느낌과, 비슷한 죄를 짓고 7번방에 모인 사람들이 오히려 바깥보다는 이곳을 더 따뜻하게 느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한 교도소 7번방은 '용구'와 '예승'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미술팀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큰 틀로, 기존의 교도소들이 채도가 낮은 블루 계열로 차가운 느낌을 줬다면 반대로 따뜻한 색감을 많이 썼다. 방의 구조도 기존의 정형화되지 않은 공간으로 자유롭게 창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도소 외부는 전북 익산에 있는 세트에서 진행되었는데, 하필 지난 여름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불어 닥친 현장 한 가운데 <7번방의 선물>이 있었다고. 전체 회 차의 약 절반 가량인 20회 차를 진행했던 익산의 현장은 '볼라벤'으로 인해 세트 일부분이 날아가거나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보수하는 데만 일주일이 넘는 시간을 소요하며 애써 만든 교도소 외부 세트를 다시 세우는 힘들고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스탭들의 정성 어린 손길을 거쳐 이전 세트와 거의 동일한 모습을 되찾게 되었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처럼 태풍에 맞서 교도소 7번방을 사수하기 위한 스탭들의 구슬땀으로 인해 <7번방의 선물>은 무사히 관객들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2013년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 등극!
치명적 매력의 딸바보 ‘용구'의 매력, A to Z
@. 최고의 흉악범들을 무장해제시킨 중독성 100% 용구의 '자기소개'
“이용구, 1961년 1월 18일 태어났어요!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 내 머리 커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용구’’ 자기소개 씬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을 초토화시키며 화제가 되었다. 7번방의 험악한 분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오직 순수영혼 '용구'만이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자기소개는 벌써부터 올 해 극장가 최고의 유행어 예감을 갖게 한다.
@. 용구 스타일의 완성 '바가지 머리'
'용구' 캐릭터의 스타일을 갖추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류승룡을 보고 농담 삼아 "바가지 머리 한번 해볼까"라고 말한 이환경 감독은 너무나도 훌륭하게 소화 해 낸(?) 류승룡에게서 '용구' 그 자체로의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류승룡 또한, "바가지 머리를 했을 때와 아닐 때의 이미지가 많이 다르더라"며 만족해 했다는 후문.
@. 트렌드를 앞서간(?) ‘용구표 패션’
'용구'표 패션이 탄생하기까지 김나연 의상실장의 고민은 남달랐다. 동네 헌옷 수거함에서 방금 골라 입은 듯한 약간은 허름한 차림새에도 불구하고, 지능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흐트러져 있는 모습은 피했다고. 대신 항상 웃옷의 단추를 꼼꼼하게 다 채우고 바지를 배 위까지 끌어 올려 입은 '용구’만의 단정한 패션이 완성되었다. 7번방 죄수복 의상 또한 밝은 분위기의 컨셉을 적용하여 오렌지색 원단을 사용한 죄수복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 용구의 ‘러브스토리’
처음 구상한 시나리오 상에는 '용구'의 과거사가 존재했다. 6살 지능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한 이환경 감독은 '용구'를 나이트 클럽에서 웨이터를 하면서 주방보조를 하는 인물로 설정했다고. 그러다 나이트 클럽에서 함께 일하는 어느 무용수를 알게 되고, 둘은 서로 애정과 연민을 느끼며 함께 살게 되는 것으로 그려졌다. 그렇게 낳은 딸이 바로 세상에 둘 도 없는 사랑스러운 딸 '예승'.
@. 용구의 ‘경제력’
“해피해피 해피마트 주차하다 왔어요!”
'용구'는 해피마트 주차요원으로 일하면서 하나뿐인 딸 ‘예승’이와 오순도순 살아가는 능력 있는 가장이다. 그에게는 해피마트에서 일하면서 받는 한 달 월급 ‘육십 삼만 팔천 팔백원’ 이 너무나도 소중한데, 이 소중한 월급으로 매달 꼬박꼬박 적금 17만원, 월세 7만원, ‘용구’ 용돈 3만원, 의료 보험비 5천5백원을 꼬박꼬박 납부한다. 현재 ‘용구’의 가장 큰 꿈은 ‘예승’의 입학 선물로 점찍어둔 세일러문 가방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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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극장가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영화입니다.
관람하고 온 사람들이 한결같이 감동적이었다고, 많이 울었다고, 많이 웃었다고 하네요.
오늘 다영이랑 보러 가려고 했는데 다영이가 안간다고 하네요. 흑~~
따뜻한 감동과 눈물과 웃음을 선사 받고 싶다면
오늘 이 영화관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