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의 만남!!
주지하듯 수원시는 시민대비 공무원 수가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입니다. 때문에 노동환경은 말할 수 없이 떨어집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공무원 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85만 명 때의 수원시와 110만 거대도시가 된 오늘날 수원시의 공무원 수가 유사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무원노조 수원시지부(지부장 김해영)에서는 내년도에 어떤 형태로든 총액인건비 증액(기준정원 확대)을 통해 노동환경을 개선시키고자 합니다. 그 해법의 하나로 수원시지부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주무국은 물론 주무과에 문제를 제기하고, 수원지역의 국회의원들은 행안부에 수원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것으로 문제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사실, 지난해 8월부터 남경필 의원과 이찬열 의원, 김진표 의원, 정미경 의원을 만난데 이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있는 백원우 의원을 만나 수원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기대한 것에 턱없는 숫자의 총액인건비가 증액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더욱 가열찬 투쟁사업을 통해 뜻을 관철코자 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 총인비 증액 투쟁사업의 하나로 어제 남경필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만나(7월 18일, 15:30~16:30) 지난해보다 더욱 절박해진 수원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총인비 증액을 위해 힘 있게 견인해 줄 것을 강한 어조로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남경필 최고위원은 수원시민이 보다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변화와 희망 플러스」
조합원을 주인으로!! 조합원을 중심으로 하는 수원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