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t 그냥 얼었습니다.
1. 네트워크 컴포넌트에서 무슨 문제를 정의하고 뭐뭐하라
2. DRM(이동통신기기에서 특허료 관리프로그램)에 관해 시스템을 설명하라인가( 그냥 엠피쓰리 다운받을때 특허료 관리하는 시스템이라든가...)? 뭐뭐 하여 튼 오후 분들 거의 대부분 이거 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대부분 물어봐도 이거했습니다. 앞뒤 5명 전부 이거 했습니다. 다 물어 봤습니다.
상세 요구사항:
drm에서 세가지 방식에 대해 유추하거나 설명해 봐라. (전부 유추입니다.)
첫째, 뭐 delivery
둘째, combined delivery
셋째, seperate delivery
셋째의 seperate delivery 의 작동원리에대해 자세히 설명해 봐라.유추해서....
어렵드만요....
3. push를 정의하고 설명하라(이건 맞을 겁니다.)->용어가 순간 뭔소린지 생각이안나도군요.
저 2번 했습니다. 참고로 나올때 보드 지우지도 않았습니다.(어흑...)
처음 제이름소개할때 고개 숙이고 한거 같습니다. 가슴이 ..(가슴이... 저리어요...)
2) 토론 ...
정말이거는 협력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주제 : 네트웍회사라 회사원들이 바쁘다 근디 특허를 1년에 2개를 내야 한다. 그런데 기한까지 2개월 남았다. 뭘 특허로 낼래....
첫째 경우) 간단한 user interface를 개발하자 (왜? 쉬우니까 그걸로 특허출현하자). 일단 자신들의 일이랑은 관계가 없다. 단지 간단해서
둘째 경우) 802.14(블루투스 랍니다. 딱한명알고 있더군요 눈물 났습니다. 그분 이걸 정의 해주시더군요....ㅎㅎㅎ) 표준화 단계가 끝났다. 그러니 이거 해서 님도 보고 뽕도 따자 그러나 이것은 시간 2개월 안에 특허 출헌 할때 가능할지 모르겄다.
셋째) 남의 논문 배껴 업그레이드
넷째)선두 회사 벤치마킹후 그걸 배껴서 특허내자
첫째와 둘째만 가지고 거의 특허 출원 하자고 의견 토론납니다.
다른조도 물어보니 첫째 두번째 걸로 의견 수렴합니다.
이거 제가 봐서는 팀웍입니다.
몇명 이 토론의 진행이나 경험에 대해 갑갑한 사람 분명이 있습니다. 자기말만 하는 사람도 있지요. 우리는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남들 점수에 묻혀서 가고 있습니다.점수는 남들이 하는 만큼만 토론에서는 제발 이렇게 빕니다.
이번 주제는 모든 사람이 토론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조건 말하십시오. 사회자 하는 사람 정말 여기 저기 나오더군요. 중간에 틀을 잡아주시는 분들도 있고. 느낌으로 알았습니다. 어떤 분들중 두 분 인상을 보고 느꼈습니다. 아 이거 토론 힘들겠구나(상당히 자기주장 강하고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이 존심이 강하면 이 토론 상당히 힘듭니다). 30분 지나서 어느정도 결론으로 가고 있는데 아 그사람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시간 느낌으로 느끼고 마무리 쪽으로 몰고 가는데 왜 왜 왜 눈치가 없는 겁니까. 그렇게 튀고 싶은것인지. 위기의식을 느끼신 분이 있는 여자 분과 남자분 틀잡을려고 그러는데 왜 왜 그사람 "그 의견보다는...". 아 xxx 정말 욕나옵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저 오늘 토론까지 노크소리 네번들었습니다. pt때 2번 인성때 한번, 토론때 1번 시간 다 됐다고 노크해 주더군요....
여러분 이야기를 하더라도 제발 시간좀 생각하고 하십시오. 한사람 튀어 볼라다 여럿 죽는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팀웍도 중요 합니다.
3) 인성.
자기소개 해봐라 ..
그래서 했습니다. 상당히 면접관님들 힘들어 하십니다. 특히 오후 저같아도 잠와 쓰러질겁니다. 아주 쓰러지실것 같더군요.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그냥 자기소개 짧게 하십시오.그게 면접관님이나 본인들을 위해 좋습니다. 그렇다고 저녁에 자소서 바꾸지 마십시오. 못외웁니다. 저 몇번 끈꼈습니다. 땀 삐질 납니다. 인성은 무조건 말하십시오. 끈끼지 마세요.
시간다 됐다고 노크 소리 들었습니다.
4) 영어
남자 3 여자 3 들어갔습니다.
아주 편안했습니다. 이건 거의 불가항력이라 저 그냥 I agree with your opinion 만 준비해 갔습니다.
주제 : 담배값올랐네. 담배 사용자 많이 줄갔어?
전부 i agree this topic 이더군요. 저만 혼자 돈트 어그리였습니다. 저희 6명중에 저만 돈트 어그리니까 여자분 한분이 제껄로 동의 해주셨습니다. 이거 취뽀에서 보면 전부 비숫하다. 그양 아이 어그리 위드 유어 어피년만 준비해도 된다는데 아 이거 정말 저희조 너무 잘하시더군요.
아 정말 전부 잘하시더군요.
여자분 한명 그냥 오스트레일리아산 꽤꼬리입니다.다른 여자 한분 섹스엔 시트 드라마 좋아하신답니다.(발음 이즈 베리 굿.)
다른 여자 한분 발음 부드럽고, 말 못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잘하시더 군요. 파워워킹 좋아 하신답니다.
남자 두분 어떻게든 작문 하시더군요. 정말 대단하십디다.
저 정말 편안 했습니다. 이거는 정말 불가 항력입니다. 그냥 편하게 발음 죽이게 했습니다.
저그냥 재밌게 일명 삼육 어학원이라는 곳에서 level 1 통과한 실력으로 했습니다.
영어 자신감 아니겠습니까? 영어 잘할 사람들은 저같은 사람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내일 그냥 멋지게 무식하게 하십시오. 잘되면 좋고 안돼면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생각에 영어를 보십시오....
아 그리고 영어같이 하신 분들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려.... 모두 건승하시길 빌갔습니다.
저오늘 제일 빨리 끝난 사람들 중에 하나 입니다. 4시 20분 정도 에끝났습니다. 다른분들 열심히 2개에서 3개 정도 했더군요... 저 정말 전부를 일명 선빵으로 들어갔습니다. 왜 제 이름이 그렇게 앞에 있는 것입니까 그려... 아! 정말 떨리 더군요. 피티 얼었고, 토론에서 몸풀리고, 인성에서 살아나고, 영어에서 완전히 프리하고 무대포로 했습니다.
제생각으로는 토론을 제일 먼저하는게 몸푸는데 제일인거 같습니다.
모두들 잘 하십시오.
T/N 11월 3일 오후 면접 (마지막 영어 면접 봤던 사람^^)
번호: 3606 글쓴이: 청파동깍쟁이
조회: 533 날짜: 2004/11/04 00:36
먼저 집단 토론 함께 했던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8번 조인실님, 등등.. 마지막까지 함께 다녔던 홍대 여자분도 수고하셨고..
다른 분들은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군요. 전병희씨였나..
아무튼 조, 전, 정 성을 가지셨던 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기술면접-집단토론-인성면접-영어면접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술 면접 주제는 아래 다른 분이 올리셔서 생략하겠습니다. (전 2번 모바일 DRM선택했습니다)
기술면접의 중요한 점은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물론 배경지식이 충분하다면 좋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DRM이 무엇이다는 것만
알았지 실제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대충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복제 방지 기술이 있을 것이고
사용자 인증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예감하에 논리를 펴 나갔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용어를 유추하여 설명하라 였습니다.
Forward Lock는 어떤 기술일까.. 대충 Water Marking을 이용한 복사 방지를 기술이라고 설명했죠.
다음이 Combined Delivery, Separate Delivery인데..
무엇인가를 합쳐서 전송하거나 나눠서 전송한다는 얘기같죠?
그것이 무엇일까 한참 고민하다가 Decoder를 한꺼번에 전송하거나 나눠서 전송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틀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논리를 세워서 장단점까지 적어가며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 제가 설명한 것이 틀렸다고 해서 절대 기죽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배경지식이 없다면 80%이상은 틀릴테니까 말이죠.
면접관들도 정확한 설명보다는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느냐에 중점을 두는 것 같았습니다.
2번째 문제인 Separate Delivery가 모바일기기와 CP, DRM 인증서버 관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전개 되는지 설명하시오 였습니다.
Separate Deivery라는 기술자체를 모르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충 윤곽은 나오지 않습니까? 어차피 모르는 기술 대충 그럴듯한 논리로
Flow Chart를 만들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CP에 Contents를 요청하면 DRM 인증서버에서
인증을 하고 인증이 끝나면 CP에서 Contents를 전송해준다..뭐 이런 식이죠.
앞에서도 말했듯이 기술면접의 핵심은 얼마만큰 논리적으로 접근하느냐.
또한 구체적으로 어떻게 동작될 것이냐.. 그것이 틀렸든 맞았든 말이죠.
다음으로 집단토론을 했는데 전 사회자가 있는줄 알았는데 사회자를 정하지 않더군요.
조금 당황했지만 정신만 바짝 차리자는 심정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주제는 2개월 남은 상황에서 프로젝트 진행과 특허출원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인데요.
대충 문제를 읽어봤을 때 2번 발표자의 의견을 따르겟더라구요.
그래서 전 1번과 2번을 살짝 섞으면서 다른 의견으로 집단토론을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에서 2번 의견을 주장하시더군요.
분위기가 두 파트로 나눠졌습니다.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으니 특허 문제는 쉽게 가자. 아니다 특허도 신경을 써야한다.
이래저래 의견 나누다가 슬슬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오는 것 같아서 특허문제의 세부적인
주제는 부서원들의 생각을 물어 본 다음에 구체적으로 정하고 쉬운 방향으로 가자는 의견을
냈지만 아무도 동조를 안 해주시더군요. 조금 난감했지만 노크 소리가 들리자
다들 바삐 의견을 마무리 짓더라구요. 다행이죠^^;;
제가 집단토론에서 중점을 둔 것은 문제지에 나온 내용 보다는 그 외의 내용을 생각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지에 있던 내용을 혼합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다음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해결책은
있는지에 관해서 생각했습니다. 물론 의견을 발표할 때는 마지막까지 일관된 논리를 펴는 것도
잊지 않았구요.
다음으로 인성 면접은 정말 편안히 봤습니다. 앞에서 이미 긴장은 풀릴대로 풀렸고
남들 앞에서 말하는 건 어려워 하지않는 성격이거든요. 제 자신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대답 못 할 것도 없지 않습니까.
인성 면접은 다들 아시겠지만 입사 지원서에 기재했던 내용 위주로 질문을 하십니다.
첫 질문은 제가 다녔던 비트 교육센터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비트교육센터가 어떤 곳인지와 사회적 의의, 활성화 방안 등이었습니다.
근 8개월 가량 비트 교육센터에서 정신교육을 받아 왔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대답했습니다.
다음으로 비 전공자로써 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하도 많이 받와 왔던 질문이라 어렵지 않게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하는 자기 소개 순서입니다.
제가 활동했던 동아리인 유니코사(전국대학컴퓨터써클 연합회)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그 곳에서 했던일과 배웠던 일 등등을 설명하자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조금 당황스러웠던 것은 면접관 분들 중에서 한 분이
"정00씨는 조직생활에 많은 준비가 된 것 같은데 이런 분이
다른 신입 사원들과 쉽게 어울릴수 있겠어요?
다시 말해서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무시할 수 있지 않겠냐는 것이죠"
이런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참 난감했습니다. 이게 칭찬인지 뭔지..
하지만 전혀 동요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전 동아리 활동도 했고 프로젝트 팀장의 역할도 했었지만 그 때 가장 중요시 생각했던 것이
팀워크였다는 것과 삼성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에 비하면 제가 경험했던 조직은 아주 작다.
난 일개 개인에 불과할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조에 관한 것은 빼놓지 않으시더군요.
다들 자기소개와 노조에 관한 문제는 빼 놓지 않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영어면접은 다들 아시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제 생각인데 중2~3 영어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하군요-0-;;
그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다녔던 홍대 컴공과 여자분과 마지막에 알게된 아주대 모모군
모두 수원에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요~
11월 3일 오후 삼성 TN 기술직 오후
번호: 3607 글쓴이: ^.,^
조회: 585 날짜: 2004/11/04 00:38
하핫.. 이렇게 빨리 후기가 오르다뉘..
저역시 취뽀에서 많은 도움 받아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저요?? 2조 1번이요.. 쉼없이 까불던... ^.,^
방금 광주 도착했어오.. ㅡㅜ 12시
전 집단 -> 임원 -> 영어 -> PT 순으로 했습니다.
먼저 집단..
아래 나온 주제와 같은 거였구요...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떨리더군요...
그래도.. 저희 조 2,4,6,8번 님들.. 정말 말 잘하시더라구요...
저희 1,3,5,7번님들도 이야기 잘하셨어요...
두번째 임원...
공평과 평등의 차이점 대라...
ㅡㅜ 순간 눈물이...
대기업 가족간 상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찬성
기부 입학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반대
고교 등급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반대
장관들이 다 서울대생들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자질있으면 찬성..
잘나간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봵~~ 하면서 머야 앞뒤가 안맞잖아.. 그러시잖아요..
어이없는 저... "아~ 그랬나요???" ㅡ.,ㅜ
최대의 오점을 남기고 임원 면접을 접었습니다.
세번째 영어...
자기소개하라길래.. 래파토리 해야하냐?? 물었더니.. 상관없다..어쩌다.. 그러는데..
옆에분 시작하셨습니다.... ㅡㅜ
자기소개는 못했지만.. drinking and driving의 나이제한을 어떻게 해야하는가는..나름대로 재미있게 이야기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PT
이게 잴로 쉬웠던것 같습니다.
전 1번 골랐습니다.
네트워크 메니징 어쩌고저쩌고...
요지는.. 네트워크가 복잡하다... A기업에 외주를 줘서 하려고한다...
A기업 관계자한테 설명하는 식으로 야기해라...
즉... 주어진 문제 그대로 정리해서... 진짜 관계자한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참신하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2분발표했습니다...
남은시간동안.. 전공자신있는거 하라길래..
네트워크 전반...(네트워크 개요, OSI 7Layer, CDMA2000/WCDMA)쫘악 읊었습니다...
테클 없더군요...
그리고 무선 수업 들었다고.. 어떤 종류의 프로토콜잇는지 물어보시구..
IrDA 랑 블루투스 구별해라.. (ㄲ ㅑ~~ 취뽀에 그대로 나온거)
한번 또 읊었더랬죠.
마지막으로 왜 기술직 하드웨어 지원했느냐...
머..전 팀원들간에 개발에만 몰두하는 R/D보다 개발부서와 생산부서 사이에서 대인간의 접촉도많고 실제 제품 생산에 효율성을 높이는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니깐...
음~~ 알았네.. 나가보소...
끝나고 나오는데.. 머리가 빙빙돌더군요... 진짜 제몸이 빙빙도는줄 알았습니다...
암튼..끝나니 기분은 좋네요....
아참... 저 참고로 대박났습니다... (오후분들만 이해하실걸요.. ^^v)
그리고 진행요원들 다 맘에 들었지만 흰색 정장 입으신 여자분이 떨고있는저 많이 말 걸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볼 기회 되면.. 밥사주세요... 혹시 그분 이 글 읽는다면.. 알꺼에요.. 무지까불던남자애..^^;
인성
들어가니깐 1분간 자기 소개 하라고 하더군요
=>20초만에 끝냈습니다. 이건 별로 할말이 없더군요
팀워크가 좋지 않을 경우 어떤걸 추천하느냐?
=>제가 포켓당구 동아리라서 포켓 당구를 추천했습니다. 팀원끼리 간다면 좋다고하면서
당구를 팀플레이하면 협동심이 중요하다..그리고 당구는 좁은 곳에서 하는것이니깐
충분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팀원중에 실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이 있을경우?
=>자주 겪었다고 하면서 공학실험때 그런경우가 자주 있다고 했습니다. 전 실력이 있는사람의
주도하에 설명과 참여유도를 하면 충분히 따라 올 수 있을거라 말했습니다.
휴학하고 머했으며 가장 후회되는것은?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직장다니는 선배나 형님들 만나면서 사회생활이 어떤거다
라는걸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후회되는것은 여자친구를 못만들었다는거..^^;;;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
=>아버지의 퇴직이후 제 동생과 저의 학비 보조가 어려워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번갈아 휴학하는것등으로 대충 설명했습니다
기업의 세습운영과 삼성에 노조가 없는이유
=>왕권신수설과 비슷하다고 태어날때 핏줄은 재벌가라고 말했지만 결론적으로 예전과는 다르게 실력이 없는 왕권은 이제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실력이 없다면 주주총회에서 짤릴 수도 있다고 하면서..... 노조는 직원들이 충분히 만족하니깐 없는것이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왜 다른 지망을 마케팅이랑 해외영업이라고 했냐?
=>미국에 있을때 느낀건 미국이 아직 정보통신이 한국보다 떨어진다고 느껴서(물론 땅이 넓어
서 그렇겠지만) 그렇게 적었다고 했죠. 그리고 영업은 팔려고 하는 것에 대한 가장 많은 지식
을 가진사람이 잘 할거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무조건 그쪽으로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적당한 기간간의 기술직 이수후에요...^^ㅋ
인성후기
=>전 A면접실에 들어갔는데, 압박이라고 느낀건 단 한번 있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에서 왕권신수설로 시작해서 왜 그것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냐? 하시던데
'예전의 왕권신수설과는 다르게 현재는 능력있는 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유치하군요...ㅋㅋㅋ
영어
debate
음주운전이 문제시되는데, 음주 연령을 올리는것이 어떻냐? 하는것이었습니다.
=>나이를 올린다고 해서 음주운전이 주는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중고등학생도 술은 얼마던지
먹을 수 있다라고 시작했고,미국의 예를 들면서 벌금도 세고 바로 체포된다고 위험한 것이다.
미국은 나이가 어려도 운전면허 따는데 그만큼 철저한 교육도 받고, 교통위반은 항상 트래픽
스쿨을 가는데, 이것이 모두 자비로 충당된다고 하면서 한국도 그만큼 올리면 많이 줄어들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질문(면접관->나)
동아리 활동이 경력에 도움이 되냐? 대학교 친구들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냐?
=>그들이 없었다면 현재의 나도 없다. 포켓당구 동아리 소속이고 경력보다는 자신이 즐기는 것
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한다라고 했죠.
과친구랑은 모여서 게임을 즐긴다고(이건 왜 이야기 했지?ㅡㅡ)
PT
주제
1. 네트워크 설계
2. 전자보안관련(처음 들어봤어요)
3. push기술
2은 포기, 3은 어떤 push냐 물어보니깐 못 가르쳐 준데요. 그래서 1번했죠.
세부문제
신경망 분산 Local Network서버로 이루어져 있고, IP와 SCP(무언지 몰라요...IP가 Internet Protocol은 아닌것 확실하죠.)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CDMA정보관리망에 통합하려고 하는데, Local Manager를 만들려고 한다.
1. 제약조건과 현재 상황
2. 구현기능
제약조건
=>raid기능을 이용한 정보 보호, 분산서버의 교체나 정비시 변함없는 서비스의 정상
작동등을 말했죠. 몇개 더 말한것 같은데....기억이
구현기능
=>네트워크를 망에 접속시키기 위한 중간 단계로 라우터는 아니지만 라우터 역할을 해야 하고
멀티캐스팅 기능을 지원하여 관리망에서 특정 분산서버의 값을 바꿀수 있게 해야한다.
1. IP와 SCP의 경우 Local 네트워크 내에 data 저장매체를 두어 갱신이 일어나면 바꾸어두고
관리망이 정보를 필요로 하면 저장매체에서 가져온다.
2. 갱신이 일어나면 manager를 통해 관리망에 메시지를 보내서 관리망내에서 처리한다.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구현기능때는 번호붙여가면서 적었습니다.....
질문
1. 학교에서 네트워크에 관해 배웠냐고 묻더군요.
=>인공신경망을 듣지 않아 IP나 SCP는 모른다고했고, 나머지는 네트워크 과목에서 다
배웠다고 했습니다.
2. TCP와 UDP의 비교
=>연결지향과 비연결지향 차이라고 하면서 UDP는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고 일어버린 정보는
무시한다고 하면서 주로 게임에 많이 쓰이고, 게임중 랙은 UDP의 패킷 손실에 따른거라고
했습니다. 그외에는주로 TCP를 쓰고 특히 전자상거래에는 무조건 연결지향성인 TCP를
써야 한다고 했죠.
3. 프리젠테이션에서 어떤 프로토콜을 써야 하나? TCP냐> UDP냐?
=>관리망은 꼭 인터넷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TCP나 UDP가 아닌 특정 프로토콜을 쓰면 된다
하지만, 둘중 하나를 써야 한다면 당연히 TCP라고 했죠. 갱신정보가 UDP로 가다가 손실되면
큰일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토론
프로젝트는 2개월남았는데 완성이 힘들고 특허를 2개 이상내야 인센티브를 받는다. 어떻게 해야할까?
특허를 베낀다, 남의것을 모방한다 등의 예가 있었죠.
조원모두 이야기 하다가, 면접관이 특허가 꼭 다른게 아니라 진행중이 프로젝트 중간에 나올 수도 있는데, 이경우 문서화등이 안되어서 그렇다는 힌트를 주더군요.
결국 확실한 결과까지는 못간것 같지만, 잠정적으로는 최대한 프로젝트를 빨리 끝내는 편으로 하고 주5일근문제니깐(제가 듣기론 절대 아니라더군요..^^) 토요일에는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특허가 될만한것들을 서로 생각해내고, 게시판등 여러가지를 이용해서 최대한 특허를 받자쪽으로 끝낸것 같습니다.
휴...힘드네요.....제가 겪은거 다 적었습니다. TN 기술직에 취업하시려는 분들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11월 3일 오후 정보통신 총괄 기술직 - 청주 싸이 -
번호: 3609 글쓴이: wild0
조회: 346 날짜: 2004/11/04 00:55
공부한거 하나도 안나오더군요 -ooㅡ;;;;
순서는... PT -> 토론 -> 영어 -> 인성
PT 는 제가 전혀 몰랐던 모바일에 DRM 채택에 대한 컨텐츠 보호라구 해야하나 밑에 분들이 잘 설명해 주셔서 뭐 말씀드릴건 없습니다. 역시나 저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사기를 떨어뜨렸습니다. 전혀 모르는 부분이라서 원초적인 이야기로 풀어 나갔습니다. 거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ooㅡ;;;
게다가 제 과거 회사 경력을 붙잡고 늘어지는 바람에 PT 보면서 땀좀 흘렸습니다.
토론은 역시 밑에 분이 말씀하셨는데 안타까운점은 중간에 대화의 단절이 자꾸 오는 바람에 면접관님이 끼어드는 사태가 두번이나 발생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결론 도출은 하였지만 마음에 자꾸 걸리네요 게다가 PT 때 당한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고 바로 토론에 들어가는 바람에 타격이 컸습니다.
영어는 가서 걍 오빠언니들이랑 놀다가 오면 될정도로 신경 안쓰셔도 될듯
인성은 제가 평소 워낙 공부빼고는 다 잘하는 성격이라 술술 풀어나갔습니다. (아마 이번 기회는 꽝이라고 생각하니 부담이 없었던듯) 재벌 2세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양심선언에 대해 묻더군요. 묻지않는건 제가 다 대답해서 인성은 큰 태클없이 끊났습니다.
마치면서 - 볼펜 빌려가셨던분 리플 다세요 ㅎㅎ lg 됐는데 밥줄 끊으러 오면 어떻합니까 ㅋㅋ
마치면서 - 옆에 앉으셨던 K 대 L 양 작별인사 못해서 안타깝네요. 제가 보기엔 합격하실거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oo^
마치면서 - 뒤에 앉았던 H 대 분들 ㅋㅋ 언제 검도 한번 하러 홍대 갈까 합니다. (취업하면 ㅋㅋ)
다들 고생 많이 하셨구요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구미서 먼저 입사한 친구와 소주 한잔 하고 들어왔는데, 많은 생각 했습니다. 면접하면서 느낀건데 남들이 다 가려고 하는 길이 제길이 아닐수도 있다는... -oo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