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지치기 시작할때, 차가운 별미 냉요리는 입맛을 돋워준다. 만들기 쉽고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은 시원한 냉요리 만드는 법을 배워보자.
담백한 저칼로리 영양식 <우무 콩냉국>
콩에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들어 있어서 혈관 벽에 들러붙는 콜레스테롤을 없애준다.
또 동맥의 노화를 방지하므로 중풍을 예방하고, 심장의 관상동맥순환을 정상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리고 비만인 사람, 술을 많이 먹는 사람 핏 속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게 하여 고지혈증을 막을 수 있다.
콩은 또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서 대소변의 소통을 정상화시켜 신장병에도 특효가 있다.
그러나 콩은 영양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조직이 단단해서 생것으로 먹으면 거의 소화가 되지 않으므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콩은 성질이 차므로 소화기관이 약해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또 감기에 걸렸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재료 : 우무, 콩국육수, 오이, 소금, 깨소금.
1. 우무(우뭇가사리를 끓인 다음, 식혀서 묵처럼 굳힌다), 오이는 채 썰어서 준비한다. 2. 냉콩국 국물에 소금간을 해주고, 우무채, 오이생채를 넣는다.
여기에 깨소금을 약간 넣어서 그릇에 담아낸다.
** 보양식도 시원할 수 있다! <닭살 깨냉국>
닭은 수분 73.5%, 단백질 20.7%, 지방질 4.8%로 단백질이 쇠고기보다 많고 칼로리도 더 많다.
닭고기가 맛있는 것은 글루탐산이 있기 때문이다. 몸이 허약해 잔병치레가 잦고 소화기관이 약해서 밥맛이 없으며 아침에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어린이에겐 뛰어난 영양식으로 효과가 크다. 또 노인들 중에서 기운이 없고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특히 닭의 간은 야맹증이나 허약한 아이, 병후 회복에 대단히 좋다.
또한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달다. 그러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가슴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재료 : 닭, 황기, 수삼, 감초, 참깨, 소금, 오이, 대추, 계란
1. 닭에 황기, 수삼, 감초, 대추를 넣어 닭살이 익을 때까지 익힌다. 2. 닭살이 익으면 닭살은 손으로 찢어 준비한다. 3. 참기름, 후추, 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한다. 4. 뼈는 다시 냄비에 넣어 국물이 진하게 되도록 더 끓여준다. 5. 국물을 체에 걸러주고 차게 식혀준다. 6. 식은 육수에 참깨를 함께 넣어 곱게 갈아준다. 7. 소금 간을 한다. 8. 오이는 가늘게 채를 썰어준다. 9. 계란은 소금 약간을 넣고 지단을 부친 후 채 썰어둔다. 10. 대접에 양념한 닭살, 오이, 대추를 올리고 6의 육수를 부어준다. 11. 얼음을 띄워준다.
** 새콤함으로 더위를 날린다~ <단호박 초냉국>
호박은 옛부터 부기가 있을 때 사용해 왔는데, 특히 산모가 출산 후 부기가 빠지지 않을 때 늙은 호박을 달여서 먹으면 부기가 빠진다.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사람도 호박을 달여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고, 부기가 빠진다. 호박의 주요 성분은 수분이 90%를 차지하며, 채소 가운데 녹말이 가장 풍부하다.
또 감자와 콩류 다음으로 칼로리도 높다.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호박이 누런 색을 띠는 것은 카로틴과 크산토필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 B, C도 풍부하다.
특히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하고 회복기 환자에겐 아주 좋다.
씨는 머리를 좋게 하는 페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주는 프로테아제의 일종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호박을 자주 먹으면 폐암 예방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박의 주성분은 녹말이므로 그 성분은 감자와 비슷하다.
따라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그러나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재료 : 단 호박, 식초, 설탕, 간장, 생수
1. 단 호박은 껍질을 일부 벗겨서 준비한다. 2. 예쁘게 손질한 호박을 살짝 데쳐준다.(찜) 3. 생수에 간장, 설탕, 식초, 깨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서, 차갑게 담아낸다.
** 냉국의 원조 <오이 미역냉국>
오이는 체내 노폐물과 소금기를 배출하는 작용을 해 고혈압과 신장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풍부한 엽록소와 비타민 C는 피부미용에 좋으며, 땀띠나 화상, 종기가 났을 때 오이즙을 바르면 효과적이다.
찬 성질이 있어 목이 마르고 목구멍이 아플 때, 가슴이 답답할 때,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 먹으면 좋다.
그러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미역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기 때문에 몸 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과 태양인에게는 어떤 음식보다 더 좋은 약이 된다. 그래서 몸에 열이 많고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는 사람, 소변배설에 문제가 있는 사람, 몸 속 어느 부분의 기운이 순환되지 않아 뭉친 것이 있는 사람, 담이 자주 결리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이 일어나고 하얀 침이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소 손발과 아랫배가 찬 사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대변이 무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재료 : 오이, 미역, 마늘, 식초, 설탕, 간장, 고춧가루, 후추약간
1. 미역은 불려 놓는다. 오이는 채 썰어 준비한다. 2. 차고 깨끗한 생수에, 식초 2ts, 설탕 약간, 간장 1ts, 고춧가루 약간 넣고 육수와 잘 섞어준다. 3. 1번의 재료를 차게 준비하여, 깨소금 약간 넣고 시원하게 완성한다.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지는 세로로 칼집을 넣어(끝이 잘리지 않게) 김 오른 찜통에 넣고 찐다. 2 가지를 젓가락으로 찔러 푹 들어가면 꺼내 식힌 다음 가늘게 찢는다. 3 분량의 재료를 볼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②에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잘 무친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둔다. 5 ④에 차가운 생수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다음 그릇에 담아낸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지치기 시작할때, 차가운 별미 냉요리는 입맛을 돋워준다. 만들기 쉽고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은 시원한 냉요리 만드는 법을 배워보자.
담백한 저칼로리 영양식 <우무 콩냉국>
콩에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들어 있어서 혈관 벽에 들러붙는 콜레스테롤을 없애준다.
또 동맥의 노화를 방지하므로 중풍을 예방하고, 심장의 관상동맥순환을 정상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리고 비만인 사람, 술을 많이 먹는 사람 핏 속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게 하여 고지혈증을 막을 수 있다.
콩은 또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서 대소변의 소통을 정상화시켜 신장병에도 특효가 있다.
그러나 콩은 영양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조직이 단단해서 생것으로 먹으면 거의 소화가 되지 않으므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콩은 성질이 차므로 소화기관이 약해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또 감기에 걸렸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재료 : 우무, 콩국육수, 오이, 소금, 깨소금.
1. 우무(우뭇가사리를 끓인 다음, 식혀서 묵처럼 굳힌다), 오이는 채 썰어서 준비한다. 2. 냉콩국 국물에 소금간을 해주고, 우무채, 오이생채를 넣는다.
여기에 깨소금을 약간 넣어서 그릇에 담아낸다.
** 보양식도 시원할 수 있다! <닭살 깨냉국>
닭은 수분 73.5%, 단백질 20.7%, 지방질 4.8%로 단백질이 쇠고기보다 많고 칼로리도 더 많다.
닭고기가 맛있는 것은 글루탐산이 있기 때문이다. 몸이 허약해 잔병치레가 잦고 소화기관이 약해서 밥맛이 없으며 아침에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어린이에겐 뛰어난 영양식으로 효과가 크다. 또 노인들 중에서 기운이 없고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특히 닭의 간은 야맹증이나 허약한 아이, 병후 회복에 대단히 좋다.
또한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달다. 그러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가슴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재료 : 닭, 황기, 수삼, 감초, 참깨, 소금, 오이, 대추, 계란
1. 닭에 황기, 수삼, 감초, 대추를 넣어 닭살이 익을 때까지 익힌다. 2. 닭살이 익으면 닭살은 손으로 찢어 준비한다. 3. 참기름, 후추, 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한다. 4. 뼈는 다시 냄비에 넣어 국물이 진하게 되도록 더 끓여준다. 5. 국물을 체에 걸러주고 차게 식혀준다. 6. 식은 육수에 참깨를 함께 넣어 곱게 갈아준다. 7. 소금 간을 한다. 8. 오이는 가늘게 채를 썰어준다. 9. 계란은 소금 약간을 넣고 지단을 부친 후 채 썰어둔다. 10. 대접에 양념한 닭살, 오이, 대추를 올리고 6의 육수를 부어준다. 11. 얼음을 띄워준다.
** 새콤함으로 더위를 날린다~ <단호박 초냉국>
호박은 옛부터 부기가 있을 때 사용해 왔는데, 특히 산모가 출산 후 부기가 빠지지 않을 때 늙은 호박을 달여서 먹으면 부기가 빠진다.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사람도 호박을 달여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고, 부기가 빠진다. 호박의 주요 성분은 수분이 90%를 차지하며, 채소 가운데 녹말이 가장 풍부하다.
또 감자와 콩류 다음으로 칼로리도 높다.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호박이 누런 색을 띠는 것은 카로틴과 크산토필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 B, C도 풍부하다.
특히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하고 회복기 환자에겐 아주 좋다.
씨는 머리를 좋게 하는 페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주는 프로테아제의 일종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호박을 자주 먹으면 폐암 예방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박의 주성분은 녹말이므로 그 성분은 감자와 비슷하다.
따라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그러나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재료 : 단 호박, 식초, 설탕, 간장, 생수
1. 단 호박은 껍질을 일부 벗겨서 준비한다. 2. 예쁘게 손질한 호박을 살짝 데쳐준다.(찜) 3. 생수에 간장, 설탕, 식초, 깨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서, 차갑게 담아낸다.
** 냉국의 원조 <오이 미역냉국>
오이는 체내 노폐물과 소금기를 배출하는 작용을 해 고혈압과 신장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풍부한 엽록소와 비타민 C는 피부미용에 좋으며, 땀띠나 화상, 종기가 났을 때 오이즙을 바르면 효과적이다.
찬 성질이 있어 목이 마르고 목구멍이 아플 때, 가슴이 답답할 때,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 먹으면 좋다.
그러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미역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기 때문에 몸 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과 태양인에게는 어떤 음식보다 더 좋은 약이 된다. 그래서 몸에 열이 많고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는 사람, 소변배설에 문제가 있는 사람, 몸 속 어느 부분의 기운이 순환되지 않아 뭉친 것이 있는 사람, 담이 자주 결리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이 일어나고 하얀 침이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소 손발과 아랫배가 찬 사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대변이 무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재료 : 오이, 미역, 마늘, 식초, 설탕, 간장, 고춧가루, 후추약간
1. 미역은 불려 놓는다. 오이는 채 썰어 준비한다. 2. 차고 깨끗한 생수에, 식초 2ts, 설탕 약간, 간장 1ts, 고춧가루 약간 넣고 육수와 잘 섞어준다. 3. 1번의 재료를 차게 준비하여, 깨소금 약간 넣고 시원하게 완성한다.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지는 세로로 칼집을 넣어(끝이 잘리지 않게) 김 오른 찜통에 넣고 찐다. 2 가지를 젓가락으로 찔러 푹 들어가면 꺼내 식힌 다음 가늘게 찢는다. 3 분량의 재료를 볼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②에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잘 무친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둔다. 5 ④에 차가운 생수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다음 그릇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