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회 山行日誌
1. 일시: 2020년 2월23일.日. 10시. -------------------------------------------- (492차 산행)
2. 코스: 사당역#4 – 관음사 - 사당능선 - 낙성대 능선 - 사당행 둘레길 - 담양추어탕.
3. 山行 素描 :
와룡, 최원장, 마사오. ㅉㅋ. 이상 4인 사당역 #4 출구에서 출발.
사당능선 입구 수퍼에서 탁주 3병 최사마 배낭에 충전. 날씨 온화, 공기 청정.
능선 중간에서 바라보이는 건너편 오름길 3단 계단이 유난히 선명한 수채화 같다.
연주대, 낙성대 갈림길 부근에 자리를 펴고 점심상. 막걸리 한잔에 와룡禪師 五味子酒.
마사오 오방떡과 굿마표 마른 멸치. 와룡의 유일한 집반찬은 반찬 겸 안주로 굿!
하산길.
지지난 차 산행과 달리 오늘은 앞서가던 ㅉㅋ가 사당역 부근에서 이산 가족. 흐~
다행히 추어탕집에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아둔다.
도꾸와 맨조 定時 합류. 미참 남보가 베푼 혼사턱으로 튀김과 "통추"로 滿腹.
기념사진은 식당 줌마의 탁월한 솜씨로 한 컷.
좋은 산행을 맹글어주신 천지신명께 감사드리고 未參 동기 모두에게 祝福을!
김삿갓.
* 참가 및 경비
1.참가 : 6명
- 臥龍, 최사마, 馬舍烏, 도꾸사마. 폴뚝 맨조. ㅉㅋ.
2.수입 & 지출
수입 : 거출 無.
지출 : 3,900발(路肩酒 3병) 찬조 : 남보, 12만4천발(통추 6, 7만2천+ 튀김2, 3만)
시재 : 194,610=198,510(前殘)-3,900
4.여적(餘滴) :
♬ Giora Feidman - The Blue Clarinet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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