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일 날씨:흐림
산행지: 삼각산
산행코스: 진관사->사모바위->삼각산자락 둘레길->홍은동->홍제역->귀가
산행자: 유대하, 강영만, 김기현. 윤남수(4명)
그동안 "메르스"로 미루어왔던 산행...
오랜만의 산행길 이었다.
날씨는 비가 올 듯 말 듯...
습기가 많아 카메라의 성능도 저하!!!
그러나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우리 일행은 쉬엄쉬엄 즐거운 산행을 했다.
삼각산진관사 일주문에서 기념으로 한 컷... 경내가 말끔하게 단장되었다.(전에 공사중에 한번 와 봄)
진관사 극락교에서 산우의 도움으로 4명이서 한 컷...
진관사계곡물이 아주 맑고 시원하게 흐른다.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며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신선이 따로없네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묵념에 잠겨있는 필자...
진관사 계곡 풍경이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친구들이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중간 능선 전망대에서 주변 풍광을 즐기며 담소를 나눈다...
비봉 밑 3거리 안내표지판 앞에서 김기현친구와 필자가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필자 혼자서...
향로봉을 배경으로 능선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온다.
비봉 쪽에서 바라본 사모바위와 뒤편 문수봉을 비롯한 능선의 아름다움이다...
비봉 밑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며...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산우님의 협조로 4명이서 한 컷...
홍제동쪽으로 하산하는 등산로...
북한산 자락길을 설치한지 얼마 안된 새로운 길을 걷다.
자락길 전망대에서 관람을 하며...
잠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무더위 속에서 친구들이 걸은 거리가 13Km 정도라 하니 많이 걸은 것 같다.
그래도 아무도 낙오자 없이 무사히 안산 즐산을 하고 홍제동 시장안에서 콩국수와 막걸리로
간단하게 뒤풀이를 하고 각자의 집으로 고~고!!
2015년 8월 3일 수원에서 강영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