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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오늘 대구날씨가 오전까지는 가끔씩 햇빛이있다는 일기예보를 믿고</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부천,전주의 진사님들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깽깽이풀을 찾았는데</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르게 햇빛한점 없구 오전부터 빗님이 오기시작해서</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꽃들이 전부 입을 열지를 않아서 멀리서 온분들께 실망이 컸으나 다행이 이슬비가 와서</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나마 차선으로 빗방울 맺힌 깽깽이를 담아 올수 있어 다행이였습니다....</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함께한 기린봉님,찬찬님,그리고 청계님 오늘 고마웠습니다....</strong></p><p> </p><p> 깽깽이풀</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1D137551A6A0F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jpg" id="A_2261D137551A6A0F298C89"/></p><p style="text-align: center;">우중에 이렇게 찍어니 빗방울도 보이네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0E837551A6A132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1.jpg" id="A_2760E837551A6A132B8CCA"/></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DA037551A6A152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1-1.jpg" id="A_265DA037551A6A152F8721"/></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E3437551A6A171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2.jpg" id="A_237E3437551A6A171BC170"/></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8AF37551A6A191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3.jpg" id="A_2778AF37551A6A191FF387"/></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E8437551A6A1D1B"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4.jpg" id="A_277E8437551A6A1D1B1503"/></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4EA3C551A6A200C"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5.jpg" id="A_2754EA3C551A6A200C535D"/></p><p> </p><p> </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1F237551A6A11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0.jpg" id="A_2511F237551A6A1110E856"/></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9253C551A6A2313"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깽깽이풀6.jpg" id="A_2349253C551A6A2313712B"/></p><p>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4B03C551A6A25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솜방망이.jpg" id="A_2654B03C551A6A250C5364"/></p><p style="text-align: center;">솜방망이</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2C13C551A6A27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애기자운1.jpg" id="A_2342C13C551A6A27172D74"/></p><p style="text-align: center;">애기자운</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CEA3C551A6A292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애기자운2.jpg" id="A_222CEA3C551A6A29257CF0"/></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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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들꽃과 새
깽깽이풀,애기자운,솜방망이
꿈이룸
추천 0
조회 149
15.03.31 18:3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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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중에 찍은 사진이라 전부 우중충합니다..
사진은 빛과의 싸움인데
단 한점의 태양빛이없었는데 결과는 볼게 없겠죠..
그래도 갔다 왔어니 흔적이라도 남기고싶어서......
이슬비가 뿌리는 흐린날이라
보라색 주인공들이 훨 돋보입니다
꽃잎들을 수줍은듯 닫고서
뾰로퉁한 표정을 지어보지만
그것마져 사랑스럽네요
혹 비맞고 작품활동 하시느라 감기나
들지 않을지 걱정 ^^
따끈한 차한잔 드시고 --
잘 감상했어요
이쁜것들은 무엇을해도 이쁘지요..
화려하진 않지만 단 한가지 색으로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네요...
비온다꼬
입술을 꼭 오므리고 있는
"깽깽이풀"
빛이 없어도
예쁘게 잘만 찍으셨네요!
산 투울립 같기도 하고
빗방울도 ~ 똑 똑
솜다리도
귀엽고
아! "애기 자운" 이었구나!
자운영 닮았다 했더니~
꿈이룸님!
실력이 경지에 이르신것 같아요!
감상 잘 하고
예쁜 깽깽이 하나
모셔 갑니다~~
솜다리?
솜다리는 7~8월에 깊은산속 바위틈새 자라는 한국토종으로 남부지방에는 볼수 없는 꽃이랍니다..
일명 에델바이스라고 하지요..
여기 사진은 솜방망이 노란색꽃이랍니다..
그리고 애기자운은 햇빛이 잘드는 양지쪽에 작은키에 앙증맞은 이쁜 꽃이랍니다.
꽃잎을 오무리고 있는 깽깽이풀 모습이 튜립같다고 하셨는데 참 표현을 잘 하셨네요..
덜핀 깽깽이는 튜립처럼 이쁘고
활짝핀 깽깽풀은 그 자체만으로 전국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마력이 있답니다..
에고~~ㅎ
"솜방망 이 " 이름도
더 귀엽습니다!
산길에서 간혹 눈에 뜨이길래
고개 숙여 보기도 하였지요~
그러면서
앞만 보고 서둘러 걷지 말고
눈을 들어 보면
산적 두목 같이 생긴 직박구리도
한참 이나 보고~
꽃향기에 취해 보고
요즘 왜이리 즐거운지요~
그래도 귀한 깽깽이풀꽃 너무 고고합니다
거기다 일부러 이슬비 내림도 담을수 없는데... 멋집니다
이제 이곳에 안가시겠지요 ㅎ
먼길 가시어 귀하게 담아오신 깽깽이풀꽃 즐감하고 갑니다
고생하셨어요 ^^
북쪽지방은 깽깽이 풀이 지금은 없지요?
남쪽지방도 상당히 귀한 꽃인데 행여 카메라에 담을 의향 있으시면 제가 자세히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물론 날씨가 화창한 날이면 저도 좋은 사진 다시 찍고싶은 욕심있구요
아니면 서면으로 안내 해 드릴게요...
@꿈이룸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하온데 너무 늦지않았을까요 ?
거리도 무자게 먼거리같아서... 마음은 간절한데요 ㅎ 혼자갈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혹여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요 ..
저는 경기도 성남이거든요
@산해 네 ,
성남에 사시는 군요
저는 경남 진주입니다..
지금은 남쪽에만 깽깽이풀이 있기때문에 서울쪽에서도 많이 왔었습니다..
혼자서 성남에서 올려면 만만치 않겠네요....
이번 토욜까지는 괜찮을 겁니다..
오히려 입을 다물고있는 깽깽이풀이 더 우아하고 고고하게 보이네요. 애기손처럼 작고 깜찍한 애기자운도 넘귀엽고 예쁩니다. 궂은날씨에도 멀리까지 가서 담아오신 열정에 감사드리며 즐감합니다 *^^*
그렇습니다..
만개를 한것도 이쁘지만 특이하게도 이 깽깨이풀은 다물고있는 상태도 좋네요..
비까지 살짝 내려줘서 그 아름다움이 더 한것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좋은 날 한번 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