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gram
P. Mascagni (1863-1945)
Salve Maria 성 마리아여
Oggi di quinto del fiorito maggio 꽃피는 오월의 다섯 번째 날
-from the opera "Isabeau"
G. Puccini (1858-1924)
Minnie, dalla mia casa son partito 민니! 나는 집을 떠났다오.
-from the opera "La Fanciulla del west"
Questo amor vergogna mia 이 사랑, 나의 이 부끄러움,
-from the opera "Edgar"
R. Leoncavallo (1858-1919)
Si Puo! 여러분!
-from the opera "Pagliacci"
Zaza 자자
-from the opera "Zaza piccola zingara"
Intermission
O. Respighi (1879-1936)
Ballata 발라타
Nebbie 안개
F. Cilea (1866-1950)
Ecco il monologo 아 여기 그녀의 독백이...
-from the opera "Adriana Lecouvreur"
Come due tizzi accesi 붉게 타오르는 두개의 숯덩이처럼
-from the opera "L'arlesiana"
U. Giordano (1867-1948)
La Donna Russa 러시아 여인
-from the opera "Fedora"
Nemico della patria 조국의 적
-from the opera "Andrea chenier’"
■ Profile
* Baritone 장유상
그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대 아리아로만 준비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의 음악적 열정과 집념을 되짚어 보는과정이며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해석을 통해 전달하는 작업이라 볼 수 있다.
그는 이런 작업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헨델의 가곡과 아리아, 도니제티 아리아, 슈베르트 가곡, 베르디의 아리아, 토스티 가곡만 모아 독창회를 하는가 하면 항상 테마를 가지고 음악회를 준비해 왔다
그는 노래 안에 녹아있는 삶의 기쁨이나 무게, 그리고 인생이 흘러감에 따라 더욱 성숙해지는 멜로디의 흐름과 풍성하게 표현되는 시어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리에게 무언가를 속삭이는 듯하다
이번 바리톤 장유상의 16회 독창회는 20세기 베리즈모의 음악과 또 그것을 얘기해주는 소리꾼의 전부를 보여줄 것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바리톤 장유상과 Bel Canto의 마지막 꽃을 피운 20세기 작곡가들과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음악회이며 가슴 벅찬 커다란 감동이 벌써 전해지는 듯하다.
*Piano 이영민
- 추계예술대학교 수석입학 및 수석 졸업
- 이태리 Roma 'Santa Cecilia' 국립 음악원 및
Pescara 시립아카데미 오페라코치 과 졸업
- 부산시립교향악단 협연 및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음연 주최 우수신인 피아니스트 데뷔음악회 연주
- 이태리 Angri 시 초청 소프라노 'Katia Ricciarelli' 독창회 반주
- Maria Chiara, Silvano Carroli, Giuseppe Taddei,
Leone Magiera, Daniele Abbado 등 유명 음악가의 Master Class 및 코스 반주
- 이태리 'Agro'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 역임
- 이태리'U. Giordano', 'E. Caruso', 'Alcamo', 'R. Leoncavallo' 등
6개 국제 성악콩쿠르상임반주자 역임
-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일 트로바토레>,
<아이다>, <라 보엠>, <나비부인>, <마농 레스코>, <투란도트> 등
십여 편의 오페라 음악코치 및 반주
- 한국, 이태리 주요도시 및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중국에서
독창회 100여 회 및 콘서트 350여 회 반주
- 현재 서울대학교 출강 및 전문 성악반주자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