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칼이 온다> 쇼케이스 후기♥
운좋게 영화 <자칼이 온다> 쇼케이스에 당첨되어 바로 어제 다녀왔음!!
이쁘지효도 좋고 JYJ 재중보다 배우 김재중을 더 좋아하는지라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는데 +_+
쇼케이스 출연진은 주연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그리고 배형준 감독님!
무려 천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고 하는데
현장은 아주그냥 후끈후끈!!
전체적으로 블랙 패션이었던 배우들
모두 실물은 처음 봤는데 와...김재중 피부가 어쩜ㅠㅠ
이목구비 완전 뚜렷하고 피부가 완전 도자기였음 ㅎㄷㄷ
나 완전 팬된듯..♥
그리고 역시 이쁘지효!!
멍지효가 아니였음 여배우모드ㅠㅠ
얼굴 소멸될것같고 완전 러블리~
감기때문에 아팠다고 하던데 그래도 이뻤음ㅠㅠ
본격적으로 쇼케이스가 시작하고 나서는
먼저 메이킹 영상, 캐릭터 영상, 그리고 예고편
이렇게 3가지 영상을 보여줬는데 완전 기대감 200% 업↑↑↑
영화 완전 재밌어 보였음 ㅋㅋㅋㅋㅋ
원래 코미디를 좋아하기도 하고 또 눈도 즐겁고 > <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데
뒤에 화면에서 보다시피...
다리 사이에 칼이 확!! 꽂히는 장면이 있었다는 김재중
이 장면 찍으면서 완전 장가 못가는 줄 알았다며ㅋㅋㅋㅋㅋㅋㅋ
현장에 있던 팬들 난리남ㅋㅋㅋㅋㅋㅋ
다리에 도포도 덮고있었고 뭉툭하게 만든 칼이라 괜찮다며 송지효는 막 진땀ㅋㅋㅋㅋㅋ
이거이거 하마타면 지효언니가 책임질 뻔...??? ㅋㅋㅋㅋㅋㅋ
또 실제로 보니 영화속에서 봤던것처럼
머리크기가 와우...b 였던 오달수아저씨 ㅋㅋㅋㅋㅋ
극중에서 약간 음흉(?) 한 변태 시골형사로 등장한다는데
한상진이 오달수 실제로 그런사람 아니라며 쉴드 ㅋㅋㅋㅋㅋㅋ
두분 입담이 아주그냥ㅋㅋㅋㅋㅋ 영화에서도 감초역할 톡톡히 하실듯!!!
또 트위터를 통해 받은 질문을 하는 코너도 있었음
질문중 기억나는 건...
<자칼이 온다> 제목을 바꾼다면??
재중 : 식칼이 온다!!
이싸람 칼 진짜 무서웠나부넼ㅋㅋㅋㅋㅋ
지효언니는 대답을 못하니까 MC분이 거들어줬음
<자칼이지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아이돌 포즈' 로 마무리!!!ㅋㅋㅋㅋㅋㅋ
<자칼이 온다> 줄거리
전설의 킬러 VS 여심 킬러 레옹에게 사사받고 솔트에게 인정받은 전설의 킬러 봉민정. 사건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전설적 킬러, 봉민정(송지효)은 은퇴작으로 자체발광 꽃미모로 여심킬러라 불리는 TOP스타 최현(김재중)의 제거를 의뢰받고, 그가 투숙한 호텔로 잠입해 납치에 성공 한다.
너 오늘 죽을 거거든? 하지만 킬러라던 봉민정은 칼을 다루는 솜씨도 엉성한데다 이내 감춰뒀던 팬심까지 드러내는 등 어딘가 어설프기만 하고. 도도한 톱스타 최현 또한 살아남기 위해 초콜렛 복근을 숨기고 자신을 짝퉁가수 '최헌'이라 우기며 비굴함을 자처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거가 망설여지는 킬러와 도망갈 틈이 있지만 딱히 의지가 없어진 '최현' 사이엔 급기야 미묘한 감정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시시각각 발생하는 예측불허 사건들! 한편, 변태 시골형사 마반장(오달수), FBI 출신 특수요원 신팀장(한상진)은 현상금 1억원이 걸린 전설의 킬러가 떴다는 제보를 받고 호텔에 잠입하고, 꽃미남 스타 스폰서 안젤라(김성령) 역시 최현을 만나기 위해 호텔로 향한다. 이후, 봉민정과 최현을 둘러싼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
아무튼 훈훈하고 웃기고 깨알같이 빵빵 터졌던 쇼케이스!!
보고 오니 영화 더 보고싶어졌음ㅠㅠ 개봉하면 꼭 볼거임!!!
11월,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