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리우스주의
기독교의 핵심 진리 가운데 하나가 '성삼위일체'다. 이는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의 삼위(三位)가 일체(一體), 즉 한 분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성부 여호와, 성자 예수, 성령 하나님이 근본 한 분 하나님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4세기경, 이러한 성삼위일체를 부인하는 하나의 주류가 나타났으니,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피조물로만 인정하려는 아리우스주의가 그것이다. 아리우스주의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교회의 장로였던 아리우스의 주장이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영원하지 않으며, 성부의 첫 피조물이 성자이듯이 성자의 첫 피조물이 성령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예수님은 단지 피조물과 신의 중계역할을 하고 세상을 구원하도록 선택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양자(養子)가 되었다며, 예수님이 죄를 지을 수도 있지만 죄를 짓지 않은 것은 덕을 갖춘 반신(半神)으로서 성부와 닮은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으로 인해 사도시대 이후 전해 내려오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부분이 중대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 문제는 알렉산드리아 지역뿐만 아니라 기독교 전반적인 문제로 번져나갔고, 날카로운 신학적 대립과 교회의 분열로 이어지게 되었다. 더 나아가 교회는 그리스도교의 기본교리가 해체될 위기에 처해지기에 이르렀다. 결국 A.D. 325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주재한 니케아 공의회에서 아리우스주의를 이단으로 정죄했다.
사실 성삼위일체는 종교회의를 소집하고 거기서 나온 논박을 통해 밝혀지는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신 것으로, 초대교회 때부터 강조되어 온 성경의 진리다. 문제는 1700년 전 성삼위일체를 부인했던 아리우스주의처럼 오늘날도 육체로 오신 성령 하나님을 부인하는 신아리우스주의가 팽배하다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면 신아리우스주의에 미혹되고 말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느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세아 4:1~6)
성경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멸망을 당한다고 증거하고 있다. 그러기에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하나님이 육체로 오심을 믿지 못하도록 하는 수법을 쓰는 것이다.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요한이서 1:7)
하나님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대표적인 말이 “성령은 영으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논리로 인해 사람들은 입으로는 삼위일체를 시인하나 마음으로는 부인하는, 이중적인 신앙을 갖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요한복음 6:45)”는 약속과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브리서 9:28)”는 예언의 말씀에 따라 성령 하나님 안상홍님은 육체로 오셔서 어두움에 감추어져 있던 진리를 드러내심으로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고린도전서 4:5)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4:26)
성령 하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단지 사람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1700년 전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단지 사람으로만 바라보았던 아리우스주의의 이단사설과 다를 바 없다. 성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신아리우스주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지난날 예수님을 부인했던 아리우스주의가 이단으로 정죄되고 결국은 멸망에 이르렀음을 기록하고 있다. 역사 속에서 그들을 정죄한 것은 일개 종교회의였지만 이제 성령 하나님을 부인하는 신아리우스주의에 대한 정죄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이 될 것이다.
출처 : 패스티브닷컴
첫댓글 육체로 오신 성령과신부를 믿지못하고 배척하는것은 신아리우스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성경을 통해 참하나님을 깨달아야 다시는 하나님을 배척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반드시 육체로 임하신 하나님을 영접해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옛적에도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였듯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육체로 오신 구원자 성령과신부를 믿지 못하는게 바로 아리우스주의로 잘못된 것이죠!
사람으로 오셔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게 기독교입니다.
정말 아멘입니다.. 우리 아버지 안상홍님께서는 성경의 예언을 따라서 2천년 전 예수님께서 본보여주시고 알려주신 모든 진리들을 되찾아 주시고 하나하나 짚다시 알려주셨지요! 그러므로 안상홍님은 아무리 사람의 모습을 하고 계실지라도 성령이시며 그 근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시지 않아도 되는데, 천상에서 죄를짓고 쫓겨난 자녀들과 같은 모습으로 오셔야
알아 듣기때문에 그리하신지도 모르고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실수 없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니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부인하는 신아리우스주의.... 오늘날의 상황을 말하는듯 합니다....
이는 기독교의 기본 핵심 진리도 알지 못하는 아니 오히려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네요.....
육체로 임하신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는 진정한 기독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