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묠니르가 적응 되어 탁구의 감칠난 맛을 느끼며 즐기고 있었고, 이젠 하모니로 새로운 맛을 찾아 나가려 합니다. 묠니르가 양면 균형잡힌 밸런스의 블레이드인 반면 하모니는 전현 다른 두 얼굴이 하나의 몸을 이루고 있다,
백나황은 엄마의 품속 같은 느낌을 주고, 홍나왕은 까칠하고, 잡힐듯 말듯 애간장 태우는 내숭 뜨는 여인내 같다고나 할까!!! ㅋ
전형 : 쉐이크 화, 백 양핸드 드라이브 올라운드형(전진, 중진)
하모니에 양면 장착 라바
1.아쿠다s1터보(도닉)
2.블리츠(팔히오)
3.태너지05(버터플라이)
4.백나왕(아쿠다). 홍나왕(제니우스 - 티바) 저의 스타일상 가장 적합 함.
5.테너니05fx(버터플라이)
하모니에 최대한 잘 아우러질 라바 선텍에 집중 하였습니다.
하모니에 양면을 같은 라바로 장착한 이유는 한몸에 두얼굴을 가진 백나왕과 홍나왕의 성깔머리 파악을 위함입니다. 하모니 시타 후기를 생각보다 늦게 올리게 대내요!
백나왕은 위 4개의(테너지05fx 제외) 옷을 입고 나름 개성 있는 모양을 뽐내는데, 홍나왕이 여~~~엉 까칠하게 튕기며 애간장을...........ㅎ ㅎ........................하지만 홍나왕의 매력은 다른곳에 있었다... 라는 것이고, 이것이 하모니이구나 하는 느낌 이였습니다.
백나왕은 공을 삼켰다 토해 내는듯한 느낌
홍나왕은 약간 들이 박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게 한몸에 공존하고 있다, 음!!!!!!!
한놈만 패야한다
첯날 아쿠다를 붙이고 1시간여 시타 하면서, 게임 시에는 뮬니르로 하고, 그러다보니 하모니에 대한 감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다음날도 하모니를 들고 치다가도 내가 원하는 구질이 않나오곤 하면 게임도중 뮬니르로 치고, 도저히 않되겠다 싶어 3일차 급기야 극약 처방을 합니다, 묠니르에 붙은 라바를 때버렸습니다. 단 한자루 하모니에만 라바를 붙이고 치기 시작 합니다.
3시간동안 30분가량 쉬고는 하모니캉 놀았습니다, (이게 진짜 첯날 입니다. ㅋ)
역시 시타 시 블레이드와 라바의 성능을 알기 위한 한가지의 진리!
죽어라 한놈만 패야한다~~~~라 입니다. ㅋ ㅋ
백나왕의 부드러움에 강함과 부드러움을!!
백나왕에는 스폰지 경도가 높은 것이 좋다.
같은 라바도 색상에 따른 조합이 있다!!
백나왕에 적색의 라바가 더 좋다,
사람마다 감각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는바, 색깔에 따라 약간의 탄성에 차이가 있다, 하는 개인적 사견 가지고 있습니다.(적색보다 흑색이 탄성이 더 좋습니다.)
위 3개의 라바를 백나왕 적색, 홍나왕 흑색을 붙이고 시타, 또 반대로 붙이고 시타를 해본 결과로 저의 전형에 따른 결과로서, 적색이 안정적인 컨트롤과 부드러움에 강함을 보였습니다. 백나왕 쪽에는 1~3번이 잘 아우러지긴 합니다만 굿이 순서를 정한다면 테너지05, 아쿠다, 블리츠, 순입니다. 테너지05가 최상의 궁합을 보이나, 가격 부담을 고려하여 50,000원 이하의 착한가격대 아쿠다를 집중 시타 하였습니다.
삼켰다 토하는 창 백나왕 백나왕쪽을 화로 시작합니다.
하모니의 백나왕은 강한 임팩트를 느끼는 순간부터 강력한 매력을 발산 합니다. 또한 임팩트에 따라 드라이브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회전은 묠니르를 상회 합니다. 스피드 드라이브는 물론 루프 드라이브 에서도 상대를 위협하는 강력한 구질이 만들어 지며, 뮬니르가 파고드는 듲한 종속이라면 하모니는 상대의 라켓을 뚤어버릴듯 뜅겨 나갑니다.
공이 맞는 순간 꽉 잡아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던지는 듯한 느낌? 타구가 정확히 맞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즉 타구가 맞는 순간 아! 실책이구나, 아! 제대로 걸렸다!! 라는 느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연속 드라이브를 걸기 쉽고, 안전하고, 강하게, 묵직한 공을 만들며, 임팩트만 정확히 채주면 총알같이 날아가는 것이 공이 한방에 사라집니다.
단, 전진이든 중진이든 화회전 및 상회전 드라이브 시 라켓 각을 최대한 열고 걷어 올리고 칠때 상당히 안정적인 호선을, 둥그렇게 말아서 올라가는 타법은 멀리 날아가 버립니다.
백나왕은 안정감과 feeling 이 좋습니다. 아쿠다가 테너지보단 필링이나 안정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파워 스핀 모두 좋습니다.
파워도 파워지만 스핀이 상당합니다, 볼을 잡아주는것 또한 좋습니다. 파워를 줄때와 안줄때의 구분이 명확하고, 러버와 라켓이 강한 파워를 실어 보낼 준비가 항상 되어 있는 백나왕 이라고 느껴집니다.
백나왕의 화 쪽 블럭도 정말 블레이드 안쪽에서 부터 충격을 흡수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백으로도 안정감과 feeling 이 좋습니다. 선재를 잡기위한 백 드라이브가 카운터가 될 정도로 스피드하고, 회전 좋습니다. 백 블록 시 대어만 주어도 낮고 빠르게 반구대어 나갑니다. 반면 충격 흡수를 한는듯 한데 강한 드라이브에 스톱기술이 약간 힘들긴 하내요!
커트 스비스 회전양이 쪼매 약한듯 한 반면 빠른 서버는 더 빠르게 나가네요!
우직하고 안정감 있는 백나왕, 힘 있는 백나왕 입니다.
홍나왕의 강함에 부드러움을!!부드르운 제니우스 장착이후 저의 전형에 만족한 완성도가 나왔습니다.(백으로 대 만족)
홍나왕에 위 3개의 테너지05, 아쿠다, 블리츠, 로 화로 시타 합니다.
이건뭐 진짜 어디로 튈지! 시타도중 내가 지금 중국라바로 치고있는가 하는 느낌! 일반적 몸풀기 위한 화 랠리를 하다보면 몇구 않에 공이 죽어버리며 거물을 때려 버립니다. 라켓을 잡아들고는 뭐지 이거, 뭐지 왜 공이 죽지? 왜 공이 미끄르지지?
그래서 화 랠리를 굴리는 타법으로 치니 어쭈! 어! 중국 라바내!!! ㅋ ㅋ 잘 넘어 갑니다.ㅎ ㅎ 이 륜 소리까지 비슷하게 납니다 거려 ㅋ ㅋ 그리고 이상한 현상 발생합니다. 내가 그냥 화를 쳐도 이상하지만 상대방도 거물을 자주 때립니다. 정상적 랠리를 하는대 이상할 정도로 상대가 자주 거물을 때립니다. 홍나왕이 맞는 부위에따라 하회전이 먹는건가?
임펙을 동반한 드라이브때는 공이 사라지는듯 했다가, 어! 어! 웃겨 정말 공이 춤을 추며 가는것이 간혹 지저분하고 황당한 구질이 나옵니다. 뭐지? 내가 임펙트를 잘못 준건가? 아닌데! 다시 의식적으로 임펙을 가하며 해봐도 ㅋ 시타를 받아주든 동생이 아~~~씨 공이 왜이리 지저분해! 카는 겁니다. 홍나황에 적색 라바는 흑색 라바보는 약간의 안정감이 있긴 하나 애매한 공 구질은 비슷함을 느낌니다.
스타일에 너무 집착 했다!!
너무 나에게 맞는, 나의 전형에만 집착한 나머지 홍나왕이 너무도 애간장을 태웠습니다.
하지만 몇일동안 홍나왕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며 언듯 생각난것이 지금 네가 너무도 내 스타일에만 집착하고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홍나왕 이 아가씨가 속옷은 뭘 입고 있을까 하며, 간간히 시타 도우미 동생에게 드라이브 하게 하고 게임하듯 랠리도 해보며 수비에서 기회를 보고 공격하는 둥 이리저리 숏트 및 블록과 이케, 저케, 해 보았습니다.
백으로 전환하면 완전 달라지는 홍나왕
저는 백 드라이브를 즐기는 편이라 역시나 선재 잡기위한 백 드라이브는 상당히 난해합니다, 반발력이 좋다보니 낮은 볼 궤적과 비교적 비 거리가 길어 범실이 잦은대!!!!!! 반면대상위에서 커터성으로 약간 높게 반구되어 오는공을 라켓 각을 열고 백 스매싱하니 화끈하게 쭈~~욱 꼿혀 버립니다. 숏트역시 강하게 반구되어 나갑니다.
단, 숏드 때 라켓 각을 열고 팬홀다 처름 뒤에서 앞으로 밀며, 해야만 위력을 발휘 하는군요! 특히 상대의 강한 드라이브를 정확하게 밀어내면 거짓말 쪼금 보태서 화 스매싱 수준의 속도가 나옵니다. ㅋ
백 쪽에 무엇을 달면 내가 원하는 구질이 나올까 고민하며 코르벨에서 경험을 했든 소프트한 라바를 붙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티바사의 아우르스와 제니우스 2장을 깔아놓고 고민하다가 쫌더 소프트한 느낌이 있는 제니우스를 선텍 하였습니다.(윤강님께 살짝 도움 받음)
홍나왕 - 제니우스의 탁월한 선택
저의 전형에 딱입니다. 내가 바라든 백 드라이브 시 공 끌림이 손에 전해 옵니다, 오히려 회전력과 스피드는 묠니르보다 나은듯 하고, 숏트 강한 반구는 아니지만 낮게, 상당히 안정적 이며, 보스컷 이건 많이도 찍혀 들어갑니다. 치키타 비스무리 한거(아직 실력 부족) 하면 상당한 회전량에 낮게 길게 테이블 끝자락에 뜅..... 방향도 살짝 비틀리는 것이 걍 안녕입니다. 상대방이 화들짝 놀랍니다. 만족 대만족입니다.
두얼굴의 물리학 하모니!!
하모니로 시타하는 내내 아주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느낌 이 느낌을 어떻게 글로서 전달을 해야 하나! 아니 느낌보다는 감성이란 표현을 하고 십네요! 생뚱맞게 나무에 웬 감성이냐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ㅎ ㅎ
개인적으로 라켓이 품어야할 대표적 기능 3박자를 들자면 콘트롤, 파워, 스피드 라 생각합니다. 기존 기성품에서는 3박자중 항시 한박자가 삑사리 납니다.(고스톱 판에서 투고 후 쓰리고 순간 떡치는 것과 같은거죠 ㅎ ㅎ)
어차피 모든 공을 상대가 치기 어렵게 넘길 수 있는 리시브와 기회가 왔을때 실수없이 네 득점으로 만드는 실력만이 살아 남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탁구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마디씩 하죠! 기존의 정형와 되어 있는 라켓을 사용하다보면 항시 부족한 2%가 있다, 거 2%를 채우려고 라켓을 이것 저것 사고, 거기다 오만 라바를 다 붙혀보고, 혹시나 하며 모니터에 코를 들이 되죠! 그러다 보면 정작 늘어야할 실력은 제자리인 반면 라켓과 라바만 싸여 갑니다.(네도...... ㅎ ㅋ)
적어도 저는 거 부족한 2%의 목마름을 채운 라켓이 바로 고집통의 묠니르 였고, 이젠 2%를 채우고도 남는! 본인의 스타일에 입맛대로 선택을 할 수 있는! 물리학 처름 철저한 계산하에 하모니가 탄생 한듯한 느낌입니다.
백나왕과 홍나왕의 두 얼굴 중, 백나왕은 누가나 묠니르처름 쉽게 적응하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기성품에도 라바 조합을 잘하면 좋은 라켓이지만, 하모니의 홍나왕에 라바 조합을 잘 하여 자기의 스타일에 맞춘다면 더욱더 강력한 무기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숏트나 블록을 위주로 하다가 기회가오면 백 스매싱이냐! 강한 푸시냐!
저와 비슷한 선제적 화, 백 드라이브 이후 연속 드라라브 전향인지!
백나왕의 부드러움에 강함과 부드러움을!! 테너지05, 아쿠다 추천
홍나왕의 강함에 부드러움을!! 제니우스 추천
두얼굴의 물리학 하모니!!
이제 겨우 하모니의 성깔머리와 속옷은 뭘 입었는지 나름 쬐금 아주 쬐금 맛만 본것 갔습니다. 앞으로 계속 하모니에 탁구를 즐기며 하모니의 본 모습을 하나, 하나 까발려 이 여인내 홍나왕 속옷까지 벗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ㅎ
이제 하모니에 라바조합을 찾은듯 하여 추 후 폴리볼과의 시타기도 한번 올려 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첫댓글 홍나왕 ㅡ 제니우스
후기 잙있었습니다. 폴리볼에 대한 시타 기대하겠습니다~~
대단한 동역자 야다킹님, 든든합니다..^^
장문의 후기글 수고많았습니다
고집통학위가 있으면 드리고 싶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아주..좋은내용 잘봤읍니다..
도움이 많이 되겠읍니다...
글 잘 쓰시네요^^멋진후기 잘읽었습니다~
감탄하며 후기 잘 읽었습니다.
얼마나 탁구를 쳐야 이런 후기 쓸 수 있을까나???
장문의 후기글 감사합니다.. 제플옵은 제가 한때 티모볼에 붙여서 쓰던 라바인데.
제니우스는 어떤건지 또 궁금해지는군요..^^
하모니에 잘 어울리는 옷을 입히는대 버터사의 프리잭 풀을 한통 하고도 반을 소모 했다는 ㅎ 나름 예쁜 조합 이라 여겨 지지만 부족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되 이조합이 끝은 아님니다.
쥔장님 풀 사죠~~~오^~요^^
ㅎㅎ 후기가 맛깔나네요~~하모니는 러버의 특성이 확실히 들어나는것 같네요~^^
저도 제니우스 한번도 안써봤는데..함 구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아 놔, 이렇게 사용기를 쓰시는 분들 때문에 사용후기 이벤트에 응모해도 항상 결과가 안 좋다능... ㅠㅠㅠ... ^&^
크흐..욕심은 ~헤헤 ....
실력으로 항상 우승하시면서...이벤트까장 .휩쓸어버리게요...
@유정 아옹다옹 알콩달콩 깨볶는 냄새~~ㅎㅎㅎ
@피스메이커 피스님 말씀대로 이러단 사귀겠다능... ^&^
@고요한 벌써 사귀고 계신거 아닌가요? ㅎㅎㅎ
정말 잘 쓰시네요 멋진 후기 잘읽었습니다. 야다킹님의 후기에 영감받아 하모니 일펜 새로운 버전이 탄생했습니다 ㅋㅋ
헉~~~이 이 엄청난 부담감
홍나왕 팬홀에서는 엄청날 수 도!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하모니는 마누라 같은거네요~~^^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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