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5시 코렉스 뷔페에서 취임식 가져
"동계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빙상운동이 겨울철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10일 제10대 충북빙상경기연맹 회장에 박한규(사진.55) 신임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코렉스 뷔페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신임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빙상연맹이 앞장 서 동계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빙상운동이 겨울철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할 것”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충북빙상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선배 빙상인들의 업적과 뜻을 이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가능성 있는 꿈나무 선수의 발굴과 열악한 빙상운동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밑거름의 역할을 할 것“을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 제천 인접지역인 평창에서 2018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제천의 역할도 중요하다“ 면서 ”이번 기회를 맞아 충북빙상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제천지역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제10대 충북빙상경기연맹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철도공무원으로 25년을 근무했고,한국B.B.S(청소년선도)제천지회장,자율방재단자문위원,제천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과 코렉스 뷔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막초등학교,제천동중,영월공고,대원대학을 졸업하고 세명대에 편입 경영행정학과에 재학중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충북선수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청주여고 최지현 선수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