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8. 2024. 7. 14 구역, 이름 :
◉2024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고린도후서 5:11~19
-찬송 : 212, 452장
-제목 : 『화목하게 하는 직분』
말씀 :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변론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 자신을 모략하는 거짓 사도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는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열두 사도의 추천서가 없는 사도 바울은 사도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자신이 어떠한 사랑에 힘입어 사도직을 수행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를 말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화해의 복음을 받아들이라고 사람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사도의 직분을 수행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그리스도의 강권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복음으로 함께 : 바울은 자신이 이렇게 사역하고 헌신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을 강권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다메섹 도상에서의 회심 이후 그를 사로잡아 사도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독려한 힘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완전히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회심하기 전 바울은 세속적인 기준으로 판단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을 박해하는 그릇된 결론에 도달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된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을 힘입어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신 것을 세상에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의 화목은 온 세상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주께서 사랑을 주셨으니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야 합니다.
삶 나누기 :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화목 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과 형제를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그 화해의 복음을 담대히 전함으로 세상에서 화해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결단과 기도 : 화평의 하나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사랑을 주셨으니 그 사랑에 힘입어 다른 이들도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도록 더욱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무엇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말씀합니까?(14절)
답 :
② 누구든지 누구 안에 있어야 새로운 피조물입니까?(17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그런즉 누구든지 ( )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 ) 새것이 되었도다.
② 그가 ( )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 )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죽었다가 살게 하려 함이라.”
답 :
“이제부터는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