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의 효능
○효과: 인삼의 약효 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는 결핵이나 피부궤양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다.
담백한 맛 때문에 쌈이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비비추이용과 효능 |
▶ 밀원식물도 되며 잎은 식용한다. ▶ 정원의 화단이나 암석정원의 바위틈 공원 등지에 조경용으로 식재하면 좋다. ▶ 직사광선에서는 잎끝이 여름에 마르나 반음지의 지피식물로 적합하다. ▶ 花(화)는 紫玉簪(자옥잠), 根莖(근경)은 紫玉簪根(자옥잠근), 葉(엽)은 紫玉簪葉(자옥잠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紫玉簪(자옥잠) - 비비추꽃 ①7-8월 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調氣(조기), 和血(화혈), 補虛(보허)의 효능이 있다. 婦女虛弱(부녀허약), 紅白繃帶(홍백붕대-赤帶下(적대하), 白帶下(백대하), 자궁출혈 등), 遺精(유정), 토혈, 氣腫(기종), 咽喉紅腫(인후홍종)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⑵紫玉簪根(자옥잠근) - 비비추뿌리 ①연중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理氣(이기), 補虛(보허), 和血(화혈),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咽喉腫痛(인후종통), 치통, 위통, 血崩(혈붕), 帶下(대하), 癰疽(옹저), 나력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5-24g을 달여서 복용한다. ⑶紫玉簪葉(자옥잠엽) - 비비추잎 ①약효 : 崩漏帶下(붕루대하), 潰瘍(궤양)을 치료한다.
○비비추와 유사종 | ▶좀비비추(Hosta minor Nakai) ▶흰좀비비추(Hosta minor Nakai for. alba Maekawa) ▶참비비추(Hosta clausa var. normalis F. Maekawa) ▶일월비비추(Hosta capitata Nakai) : 중부이남에서 자생하고 8-9월에 자색꽃이 핀다. ▶산옥잠화(Hosta Lancifolia Engl.) : 전남, 경기, 강원, 황해, 함경도에 자생하고 잎이 난상 피침형이며 우글쭈글하고 담자색이다. ▶흰비비추(Hosta longipes Matsumura for. alba T. Lee) : 백색꽃이 핀다. ▶주걱비비추(H. japonica var. lancifolia Nakai) ▶넓은 옥잠화(H. japanica var. latifolia Nakai) : 경기에서 야생하고 잎은 넓은 타원형이며 포에도 엽맥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 | ○비비추의 특징 | 재배채소처럼 연하고 향긋하며 매끄러우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산나물 같지 않은 산나물이다. 산나물의 쓴맛이나 떫은 맛, 억센 섬유질 등의 단점이 되는 특성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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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장아찌 담그기
저장식품 중의 으뜸이 장아찌 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장아찌도 짠맛을 희석 시켜 담그기 위해 노력들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발효음료(효소)를 넣어 짠맛을 많이 줄여 담그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당가에서 싱그럽게 자라고 있던 비비추를 이용해 장아찌 담갔습니다.
비비추는 대부분 관상용으로 생각하게 되는 꽃이지요.
저희집 마당에도 봄이면 비비추가 많이 돋아나 싱그러움을 자랑하다가
여름엔 보라색 예쁜꽃이 피어나서 관상용으로 보기좋은 꽃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부터는 관상용과 더불어 식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비비추 효능
비비추는 약용,식용,관상용으로 이용되는 꽃이라고 합니다.
사포닌 성분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결핵이나 피부궤양 치료에 쓰인다고 합니다.
비비추는 철분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한잎은 국거리,쌈용,묵나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비추 12kg 베어다가 다듬고,씻고 간추리는데 반 나절 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비비추 장아찌 담그기 전에 미리 육수부터 끓여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양파 3개와 표고버섯 10개 ,파뿌리를 넣고 1시간 정도 끓여서 식혀 두었습니다.
비비추 12kg
비비추 장아찌 양념장 재료
진간장2리터,멸치액젖1리터,육수 2리터,산야초 발효음료(효소) 2리터,식초 0.5리터
저는 장아찌 간장양념은 끓이지 않습니다.
육수만 미리 끓여 식혔다가 사용하고 나머지 양념은 끓이지 않고 사용합니다.
각 가정마다 된장 맛이 다르고,고추장 맛이 다르듯 장아찌 양념 레시피도 다른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가족들의 식성에 맞게 양념을 사용하는것이 황금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비비추는 풀라스틱 용기에 담기 전에 넓은 그릇에 담아 간장 양념을 부어 5시간 정도 두었습니다.
비비추가 숨이 죽은 다음 플라스틱 용기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담아서 실온에서 2일 정도 두었다가 무거운 돌을 눌러
저온 저장고에 보관해 두고 일년 내내 저장 음식으로 사용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