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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열왕기하-11 유다의 마지막 등불(열왕기하 22장 1-2절)
성경말씀을 봉독합니다. 열왕기하서 22장 1절에서 2절까지 봉독합니다.
[열왕기하 22장]
1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 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디다라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지금 유다 왕국이 처한 운명은 거의 풍전등화(風前燈火) 같은 그런 어려운 때인데, 그래도 여기 오늘 우리가 만나게 되는 요시야 왕이 마지막 등불을 켜서 밝히다가 갑자기 종말로 가는 그런 역사를 보게 됩니다.
지금은 그런 일을 잘 못보는 것 같은데, 우리가 어릴 때는 등잔불을 켰어요. 등잔..
어린 학생들은 등잔불이 뭔지 잘 모를 거예요.
등잔도 사기로 되어가지고 하얗게 안에 석유를 넣고 심지에 불을 붙이는 건데, 그것 나오기 전에 등잔이 있었거든요.
나오기 전에 등잔은 접시에 무우를 동그랗게 썰어요. 무우를 동그랗게 썰어가지고 거기에 구멍을 뚫어서 거기에 심지를 넣어서 하면 무우가 동그랗기 때문에 세우면 서있고 거기에다가 당시에 산초기름 혹은 아주까리 기름 이런 기름을 가지고 식물성 기름을 가지고 불을 켜면 반딧불보다 조금 낫습니다.
그런 불을 켜고 거기에서 바느질 하고 이도 잡고 그렇게 살다가, 제가 중학교 다릴 때 쯤 되어서 전기가 들어왔는데, 그것도 전기가 한전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고 물레방아간에서 발전기를 연결해서 전기를 일으켰는데, 물레축이 정 중심이 아니어서 빨리 돌다가 천천히 도니까 약간 전기가 깜박 깜박 이렇게 졸기 딱 좋죠.
그러다가 갑자기 전구가 수명이 다해가지고 나갈 때 갑자기 불이 밝아져요.
마지막 빛을 발할려고 깜박 깜박 하던게 반짝 하면서 끊어지면서 칠흙같은 세계가 되는 거죠.
그 때 그 전구가 깜박깜박 하다가 확을 밝아지면서 필라멘트가 끊어지는,
이런 것처럼 역사가 완전히 그저 종말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빛을 발하고 그저 끝으로 가는 그런 장면이 요시야 왕이 아니겠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열왕기하 22장]
1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제일 어린 사람이 7세였죠? 요아스라고 하는 왕이 7세였고, 8세에 왕이 된 사람이 요시야인데, 초등학교 1학년 어디있어요? 손 들어봐요. 초등학교 1학년 8살.
1학년은 단체로 결석했어..
8살짜리가 왕이 되었다 하면 8살짜리가 무슨 정치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대개 그 어머니가 뒤에서 섭정을 하거나 아니면 대신들 참모들이 섭정을 해서 이끌어가는데,
.. 예루살렘에서 삼십 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디다라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여디다’ 하는 말은 ‘여호와께서 사랑하신다’ 하는 뜻인데, 그 모친의 이름이 여디다 하는 것을 보면, 친정 아버지, 그러니까 요시야의 외할아버지가 신앙이 있었던거야.
그러니까 이름을 딸을 낳아서 여호와께서 사랑하신다. 그렇게 지었죠.
지금 우리도 보면 이름을 지을 때 성경적인 이름을 짓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히브리인들은 이름 짓는 것을 보면 대개 아버지의 바람과 소원과 그런 것이 그 이름속에 녹아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여호와께서 사랑하신다 하고 딸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을 보면, 여디다가 경건한 집에서 자랐고 따라서 요시야를 잘 훈육을 했고 섭정할 때도 아주 신앙을 가지고 섭정했지 않겠는가? 그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요시야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붙들어주신다.’ 그런 뜻이예요. 여호와는 붙들어 주신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름 지었다 하면 요셉 아니면 요한 정도죠.
요셉 아니면 요한 정도지 다른 이름을 성경적 이름을 짓는 경우는 거의 잘 보지 못해요.
더러 요시야도 지었으면 좋겠는데..
이스라엘 남북 왕국을 통털어서 어쩌면 다윗보다 더 정직한, 다윗의 길로 행했다 하지만 다윗보다 더 성실하게 남북 왕국을 통털어서 분열왕국이나 통일왕국 다 하면 42명쯤 되는데, 42명 왕중에서 제일 정직하고 착한 그런 사람이 요시야였다고 봅니다.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성경에 ‘선하게 행하여’ 이런 말은 별로 없고, 바르게 할려고 노력했다는 거야.
여러분 우리가 타락한 아담의 자손으로서 완전히 선하거나 완전히 의롭거나 그런 것은 거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비교적 바르게 할려고 노력하는 사람, 몰라서 실수하거나 혹은 실족하거나 하는 사람 있다 할지라도 바르게 할려고 해결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그래도 수에 치는 거야.
정직히 행했다.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성경에는 여러 곳에 보면 좌우로 치우치는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항상 성경의 교훈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런 말씀이 있어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다른 것 저도 선하게 의롭게 제가 한게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애요. 돌아보니까..
하나님께 무슨 상 받을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 단 그래도 내가 바르게 할려고 노력은 해왔어요. 바르게.. 이게 바른 것이냐?
그리고 어떤 편당에 기울어지거나 그런 것 하지 않을려고 어떤 사람도 내 편을 내가 만들거나 어떤 사람 편에 서거나 그렇지 않을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외롭죠.
좋을 때는 다 좋은데, 교회가 어려움 당할 때는 아무도 없고 제 곁에..
제 혼자인 것을 몇번이나 경험을 했어요.
우리 교단 같은데는 어려워지는게 별로 없죠.
교회에서는 두 군데 세 군데에서만 조용하면 조용하거든요.
첫째 당회가 조용하면 교회가 조용해요.
대개 교회가 시끄러운 것 보면 장로님들과 목사가 갈등이 생겨요. 그러면 그 교회가 안 편안해요.
두 번째 소리가 나는 곳이 성가대가 소리가 나요.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성가대에서 소리가 잘 납니다.
원래 노래를 잘 해서 그런지 소리가 잘 납니다.
그 다음에 주방에서도 가끔 소리가 나죠.
세 군데만 조용하면 온 교회가 조용한 거야.
딴데에서는 소리가 날 데가 없죠.
그럴 때 참 불편 부당하게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요시야가 정직히 행하여서 어느 한 편에 기울어지지 않고 바르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했다는 거야.
3 ○요시야 왕 십 팔 년에,
왕이 된지 18년이면 26살쯤 되는 거죠.
..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
이 가문을 조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 사반의 아들 아히감, 아히감의 아들 그달랴까지 이어지는데, 성경에 그 가문이 계속 이어서 이름들이 연해서 나오는 사람들인데,
예레미야 때에 사반 아히감 그달랴 이 가문이 그래도 경건한 가문이예요.
그런데 놀랍게도 나중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쳐들어와서도 어떻게 알아봤는지 이 가문을 알아보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마지막 총독을 세울 때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랴를 총독으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거든요.
아니 느부갓네살 왕이 이방 나라 바벨론 왕이 어떻게 예루살렘에 와서 그 중에 경건한 사람을 찾아내었겠어요?
..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전에 보내며 가로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수하여
옛날에는 ‘성전세’라고 하면서 구약시대에는 명절이 닥치면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반경 80리, 그러면 직경 160리죠.
반경 80리 안에 있는 사람은 년 3차 남자는 반드시 예루살렘에 와서 3대 명절을 지키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반경 80리란 말은 예루살렘에서 어느 쪽으로든지 80리 가면 동심원이 그려지는데, 80리 반경이면 하룻길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길입니다.
중간에 여관에서 자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명절 지키러 올 것은 없고, 안 자도 아침에 일찍 나서면 해질 때 예루살렘에 도착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와서 매년 3차 명절을 하나님 성전에서 지키라.
그러면 그 성전에 지키러 올 때 성전 들어올 때 성전 문을 지키는 자가 거기에 있는데, 거기는 헌금할 수 있는 헌금궤가 있습니다.
이른바 성전세라 이런 식으로 이름이 붙어져 있는데, 반세겔이예요. 반세겔..
1년에 3번,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이렇게 세번 오면 세번 반세겔씩 내니까, 1.5세겔을 내는 거죠. 1.5세겔..
1.5세겔이면 상당히 금액이 요즈음 돈으로 환산하면 꽤 많아요.
그렇게 하면 모아집니다.
그러니까 성전을 이번에도 우리가 수리를 했죠.
처음에 보고 이렇게 된 것을 보면 많이 놀랄텐데, 한주일 조금씩 하니까 잘 모르죠.
사실은 많이 변한거예요. 입구부터 해가지고..
이렇게 할 때 수리비 같은게 들고 경영 영선비, 경영하고 수선한 영선비가 들고.
이런 것 때문에 성전에 출입할 때 반세겔 내는 것이 어쩌면 생명의 속전이 되는 것처럼 그렇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래서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이 반세겔을 올 때마다 내는데, 1년에 3번 오면 1.5세겔쯤 되는 거죠.
상당히 금액이 많이 모이는 모양인데, 그것을 모아가지고 성전 수리도 하고 영선비로 쓰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지금교회에서 드릴 때 매주일 얼마씩 적건 많건간에 우리가 헌금함에 헌금을 하죠.
그것이 사실은 구약시대의 뿌리로 하면 성전세 내는 것처럼 사용을 하니까, 우리가 쓰다 보면 수리도 하고 증축도 될 수 있고 이렇게 하는 거죠.
따로 유대인들이 큰 예배당 지을 때 그들도 건축헌금도 하고 했지만, 평소에 유지 관리 보수를 위해서 성전세를 내는 거죠.
이것은 지금까지 이어져 왔던 모양인데,
.. 성전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수하여
5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여 저희로 여호와의 전에 있는 공장에게 주어,
공장(工匠)은 기술자죠. 미장 목수 이런 사람들인데,
.. 공장에게 주어 전의 퇴락한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전을 수리하게 하라 하니라
그러면 이게 적어도 몇년만이냐 하면, 므낫세가 치리한게 55년이죠. 그리고 아몬이 치리한게 2년입니다.
그 57년, 지금 요시야가 왕이 된지 18년이니까, 몇년입니까? 57년, 18년이면, 히스기야가 죽은 후에 75년 만에 성전을 한번 돌아본다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성전을 75년 동안 방치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떤 건물을 75년간이나 사용도 수리도 소제도 하지 않고 내버려뒀으면 아마 박쥐 소굴이 되고 동네 개 화장실이 되고 그야말로 엉망이 되었을 거예요.
그래서 요시야가 지나가면서 그것을 보고는 수리 좀 하라고 소제 좀 하라..
그렇게까지 허술하게 되고 어떻게 너희가 복을 받겠느냐 하면서 질책을 하니까,
7절에,
7 그러나 저희 손에 붙인 은을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 행하는 것이 진실함이었더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제가 이것을 ‘위대한 발견’이라고 합니다.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 소제하고 수리하다가 성경책을 발견한거야.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듯이..
그러면 여태까지 성경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는 거죠.
직분은 대제사장인데 성경도 안 보고 모르고 있다가 수리하다가 그것을 발견했는데,
..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의 신복들이 전에 있던 돈을 쏟아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10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왕의 앞에서 읽으매
그러면 이 읽어보는 서기관 사반도 난생 처음 보는 책이고, 대제사장 힐기야도 처음 보는 책이고 요시야도 처음 듣는 것인데,
.. 책을 주더이다 하고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
‘옷을 찢었다’는 것은 비통하고 통한히 여기고 애통하면서 그 안에 있는 율법을 볼 때 율법을 보니까, 자기와 자기 아버지 자기 할아버지 할 것 없이 열조가 여기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골라가면서 다 하고 저주받을 짓을 골라가면서 다 했다는 것 아녜요?
그러니까 그 얘기를 읽어주기만 했는데, 듣고 옷을 찢었다는 것은 무슨 얘기냐 하면, 그 동안에 아무도 율법을 읽어 주거나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왕의 잘못도 있지만 제사장들이 결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제사장들이 왕에게도 그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전해야 되고 하는데 전혀 지금까지 하나님 말씀을 누가 제대로 읽어주고 들려주고 깨닫게 해 준 것이 없다는 거야.
엘리야와 엘리사도 가서 그냥 질책만 했지 성경을 읽어주면서, ‘이것보시오. 성경에 이렇게 하나님과 언약을 한 겁니다.’ 하고 제대로 깨우치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가 바로 잡히지 않은 거거든요.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
그러니까 딱 한번만 읽어줬는데도 요시야가 이 정도 알아들었다는 것 아닙니까?
불과 나이 26살이야.
26살 되는 왕에게 무슨 성경 강좌를 하듯이 설명을 해 준 것도 아니고, 무슨 세미나 부흥회를 한 것도 아니고, 신학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다만 읽어준 것 아닙니까?
한번만 읽어만 줬는데 이렇게 알아들었다는 얘기죠.
제가 지난번에 장신대에 가서 이 본문을 가지고 이런 신학이 필요하냐? 가서 읽어주라고..
신학생들 전부다 신학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 다하고 교수 조교수 부교수 온 교직원 2000명이 있는데서 시골 목사가 가서 신학 시덥지 않은 것 하지 말고, 가서 읽어주라.
그들이 얼마나 화가 났겠어요? 제가 돌에 안 맞아 죽고 내려온게 다행이죠.
신학을 해가지고 온갖 학설을 가지고 사람들 헷갈리게 하고 있거든요. 지금도..
그런 신학 때문에 온 교회가 다 어려운 신학에 질식을 해서 죽어버렸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배워와 가지고 한국교회를 살려내겠다고 현기증 나는 얘기예요.
아닙니다. 그래가지고는..
그런 신학을 자꾸하면 자꾸 할수록 헷갈려요.
많이 하면 많이 헷갈리고, 자주 하면 자주 헷갈리고, 깊이 하면 깊이 헷갈리고,
너무 신학을 어렵게 하는 거예요.
읽어만 준것 아녜요? 읽어만..
처음 읽는 사람이 처음 듣는 사람에게 한번만 읽어줘도 이런 역사가 일어나는데,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어설픈 부흥회 사경회 집회 다 때려치우고 온 교회가 성경을 제대로 읽으면 역사가 일어나요.
그래서 차라리 옛날에 사람이 교역자가 윤리적으로 단순하고 신학이 어렵지 않았을 때 교회가 성장한 것 아닙니까?
우리 한국교회 초대교회가 왜 그런 부흥이 일어났느냐? 신학이 단순하니까..
어설픈 신학을 잘 몰라도 성경을 열심히 보니까 평양에서 그런 대부흥이 일어난것 아닙니까?
여러분 오늘 우리 사회에 회개가 없어요.
회개가 없고 권징도 없고..
말씀도 진리도 다 사라져버리고 그러고 남아있는 것은 그냥 CCM 중심의 찬양만 남아있는데, 지금 현재 교회에서 흘러가는 음악이라는 것은 음모입니다. 음모..
잘못된 음악이 교회에 흐르게 하는 음모입니다.
나중에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면 여러분 깜짝 놀랄겁니다.
어제도 제가 이런 저런 청소년들 찬양을 들었는데, 결혼식 주례를 하면서 부르는 찬송이 그 찬송이 참, 들으면 기분나쁠 지 모르겠는데, 들을수록 힘이 빠지는 거야.
요즈음 젊은이들이 부르는 찬송은 들을수록 힘이 빠져요.
하도 믿음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거기 십자가도 없고, 거기 진리도 없고, 죄에 대한 애통하는 것도 없고, 그냥 자기 아주 감상적인 노래 맥빠지고 김빠지는 소리로 그렇게 흘러가는 거예요.
들을수록 히마리가 없어요.
요즈음 나오는 유행가와 똑같습니다. 가사 몇자가 다른 것 뿐이고..
그게 이른바 ‘물병자리 음모’에서 나오는 건데, 교회에 어떻게 하면 힘을 빠지게 할 것인가.
성경을 빼버리고 찬양속에 힘있는 것을 다 빼버리고 십자가를 빼버리고 죄를 빼버리고 인간에게 다 긍정적인 생각만 집어넣으면 된다. 그런 사고방식인데요 이게 음모라는 거예요.
나중에 조금 더 있다가 가서 보죠.
그래서,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저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 저희가 더불어 말하매
여기 ‘훌다’라는 여선지자가 있어요. 여자 선지자..
대개 여자 선지자가 나타나면 남자들이 다 비실비실 할 때, 남자가 남자 구실도 못하고 할 때 여자 선지자가 나타나는 거예요.
옛날에 드보라때 보세요.
그 레위지파도 다 엉터리고 제사장도 엉터리고 그리고 무슨 사사도 남자 사사 같은게 없으니까 여선지 드보라가 일어난게 아닙니까?
그리고 여기 훌다라는 여선지가 아무도 사람같은 사람이 없어서, 이 때 예레미야는 사역을 시작한지 5년 되었습니다.
예레미야가 사역한지 5년 되었어도 아주 너무 어리니까, 예레미야가 아직도 주목도 인정도 받지 못하던 때예요.
요시야 왕 13년에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서 일하지만, 그러니까 지금 18년이니까 5년 되었잖아요.
5년 되었어도 예레미야는 아직 주목도 받지 못하고, 여선지 훌다에게 갔는데, 이 사람은 레위지파 어떤 사람의 아내입니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인데, 그 훌다라는 말이 참 이름이 이상해요.
이름이 ‘두더지’라는 뜻이야. 왜 여자 이름이 두더지라고 이름을 지었다지 잘 모르겠어요.
대개 이스라엘 여자 이름을 아름답게 짓는게 보통인데, 두더지라는 것은 좀 의외죠.
15 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의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그러니까 이 두루마리가 학자들의 고증은 신명기였을 것이다 하는데, 신명기에 보면 끝에 가서 28장에 1절부터 14절까지는 계명을 지킬 때 이런 복을 받는다 하는 것이고, 28장 15절부터 68절까지는 저주, 어마어마한 저주 하여튼 내가 지금까지 읽어본 저주문중에 제일 무서운 저주문이야.
이 저주가 임한다고 되어있는데,
.. 유다 왕의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이 곳을 향하여 발한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그러니까 지금 요시야가 깨닫고 옷을 찢고 통한히 여기고 해도, 그 하나님의 진노는 돌이키지 못합니다.
돌이키지 못하고 다만 요시야가 읽어주는 말씀을 듣고 개인적으로 정말 옷을 찢고 통한히 여기고 슬퍼하고 겸비한 것을 보고, 요시야라는 한 사람은 하나님이 용서할 마음도 있고 또 이런 재앙이 요시야 생전에는 임하지 않겠다 하는 정도만 약속할 뿐이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지 못했다는 거예요.
18절,
18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
19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대하여 빈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이 때부터 점점 책임이 민족적 연대 책임으로가 아니라, 이때부터 점점 개인적으로 가요.
신약에서는 거의 각 사람이라고 나오죠.
구약시대에는 거의 민족적 연대 책임으로 언약을 했고, 책임도 다 연대 책임으로 졌는데, 점점 각 사람이라고 하는 쪽으로,
연대 책임으로 하다가 살아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까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 회개를 하면 그 한 사람이라도 건지실 마음이 있는 거예요.
20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요시야 한 사람에게 대해서는 진심으로 말씀을 듣고 겸비하고 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시대 전체에 대해서는 아닌 거죠.
23장입니다.
[열왕기하 23장]
1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이게 잘하는 거죠. 이게..
지금도 이것을 해야 돼요. 교회가..
말씀을 다 읽어줘야 돼죠. 읽어들려주고,
3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백성은 무슨 죄가 있는게 아니죠. 지도자가 뭘 모르니까..
지금은 백성도 못됐어 지금은..
지금은 지도자가 말해도 안돼. 백성들이 충분히 교만해졌기 때문에 지금은 지도자고 잘해도 어렵습니다.
지금은 대통령이 ‘예수님을 믿자’ 한다고 되겠어요? 안돼죠.
그러나 그 때만 해도 왕이 뭘 하자고 하면 다 따라 해줬거든요.
그 때는 정말 지도자가 책임이 더 크겠죠.
3절,
3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성경을 ‘언약의 말씀’이라고 하는 게 제일 바르게 본 겁니다.
히브리인들은 언약의 말씀을 언약의 말씀으로 안 보고 ‘율법’이라고 했어요. 율법..
5경을 놓고 언약의 말씀으로 보는 것과 약속으로 보는 입장과, 율법이라고 입장이 달라요.
율법 그러면 어때요? 여러분 어감이 어때요? 율법..
좀 딱딱하고 번번이 그냥 거부했으면 싶죠?
율법이라고 하면 은근히 거부심리가 발동하는 거야. 법을 가지고 하면 거부심리가 나오죠.
타락한 본성속에 그런 것이 있어요.
하던 것도 하라면 하기 싫다는 것 아닙니까? 율법..
그래서 율법이라는 것보다는 언약이라는 말씀이 훨씬 더 맞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기독교에서는 구약도 언약이라고 보죠.
지금 목사들이 말이요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언약이다’ 그런 소리를 하고 있어.
구약도 언약이고 신약도 언약이야.
잘 해놓고 왜 또 엉뚱한 소리 합니까? 구약도 언약이고 신약도 언약. 구약 신약 아닙니까?
약속으로 봐야지 자꾸 율법으로 보니까 그 속에 율법적인 요소가 있죠.
율법은 다 우리를 죽이는 것이고 정죄하는 것이다 하는데,
그것은 결과론적으로 볼 때는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 바울의 견해야.
원래 율법은 우리를 살리는 건데, 삶을 얻고 복을 얻게 하는 것이 율법이었어요. 원래..
율법이 주어질 때 본래 목적은, 삶을 얻게 하고 복을 얻게 하는 것이 목적인데,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따라서 사람들이 무지하고 오만과 교만과 편견과 그런 것을 가지고 대적하다보니까 결과론적으로 볼 때는 그것이 삶을 얻게 하는 율법이 죽음을 가져오는 것이 되었다 하는데,
그것은 바울의 율법에 대한 결과론적 해석이야.
사실은 이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거든요. 원래..
그래서 이 율법에 대한 것은 때가 되면 제가 특강 형식으로 다시 한번 돌아볼 때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쫓기로, 이 역사를 지키기로 맹세를 합니다.
4절입니다.
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 재를 벧엘로 가져 가게 하고
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고을과 예루살렘 사면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열 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거기 ‘열 두 궁성’라고 하는데 줄을 그으세요.
여러분 점성술이라든지 열두 궁성과 하늘의 일월성신 이것은 오래된 습관인데,
여러분 오늘날 ‘뉴에이지(New Age)’라는 것이 여기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이것을 다시 마지막때에 열두 궁성을 가지고 별점을 치면서 나온게 뉴에이지 시발점입니다.
참고로 열두 궁성 제가 불러드릴테니까 이름이라도 적어 놓으세요.
그런 것 나오면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야 되니까.
첫째가 산양자리, 둘째가 인마, 말을 탄 사람자리, 별자리입니다. 인마자리.
셋째가 전갈자리, 넷째가 천칭자리, 다섯째가 처녀자리, 여섯째가 사자자리, 일곱째가 큰개자리, 여덟째가 쌍둥이자리, 아홉째가 황소자리, 열째가 백양자리, 열한번째가 물고기자리, 그리고 열두번째가 물병자리예요.
지금 현재 뉴에이지의 뿌리가 물병자리 음모라는 거예요.
이 물병자리 음모가 뭐냐 하면 물병자리 앞에가 무슨 자리? 물고기 자리.
물고기 자리가 예수님 자리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물고기라고 익투스라고 하죠?
그래서 예수님은 물고기 시대니까 물고기 시대가 다 지났는데, 물고기 시대는 언제까지냐? 2000년까지라는 거예요.
2000년까지만 물고기자리 예수님을 자리이고, 그 다음에 물병자리 시대라면서..
그래서 이 물병자리 음모라는 것을 아쿠아리안, 물을 아쿠아라고 하죠?
아쿠아리안 칸스퍼레이시(Aquarian Conspiracy) 라는게 물병자리 음모라는데, 예수님의 시대는 끝났다는 거예요. 2000년까지 해서..
끝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는데, 새로운 시대가 뉴에이지라는 겁니다. 뉴에이지가 물병자리 시대인데, 물병자리 시대는 언제까지냐? 2012까지라는 거예요.
그리고 2012년부터는 종말로 들어간다. 바로 그 날이 종말이 아니고 종말세계로 들어간다.
이게 마지막 자리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마지막 자리가 되면 이 세상 심판되는 성경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한 시대가 끝나면서 그 물병자리 시대에는 예수님때에 있던 모든 권위를 다 파괴해버리고 다 무너뜨려버리고 모든 권위가 다 무너져버리고 뉴에이지, 음악도 성경도 구원도 전체를 다 뒤섞어서 모든 종교 속에 있던 좋은 요소를 하나로 싱크리티즈, 하나로 묶어서 기독교를 없애는 이것이 물병자리 음모라는 겁니다.
뉴에이지 거기에서 가장 첨단을 달리는게 음악쪽으로 가요. 음악부터 해가지고 찬송가에 있는 찬송가는 그야말로 곡조가 붙은 기도라고 하죠. 기도와 신앙고백으로 되어있는데, 그것을 부르지 못하게 하고 이상한 복음성가 죄도 없고 십자가도 없고 예수님도 없는 것. 이런 것을 해가지고 사람들 전부 딴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하는게 뉴에이지 음악이예요.
지금 현재 복음성가의 곡조가 상당부분이 뉴에이지 음악의 곡조를 따르고 있어요.
제가 시간 나면 곡을 좀 보고 가사를 보고 우리 교회에서 부를 수 있는가 없는가? 분별을 해보고 싶은데, 제가 완전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손을 데기 겁나서 그래요. 차라리 아예 안 부르는게 좋아요. 아예..
이게 물병자리 음모에서 나온 거예요.
제가 이 다음에 샤론강좌 중에서 ‘프리메이슨과 300인 위원회’ 할 때 특강을 하겠습니다.
심각한 데까지 왔습니다.
2000년 이전까지의 모든 질서는 다 쓸데없다는 거예요.
이것이 온 미국을 휩쓸고 있고 New World Order, 신세계 질서를 새로 세운다. 왜냐? 물병자리 시대니까..
이것이 전 미국 교회를 다 휩쓸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끔찍한 사실들을 제일 먼저 교역자 신학자들이 알아야 되는데, 뉴에이지라는 말은 들어보셨죠?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어디서 출발하는지 분별을 못하니까, 그냥 마구 홍수처럼 들어오는데, 목회자가 눈을 감고 시대의 파숫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니까 인도하는 사람과 함께 다 빠지는 거예요. 구덩이에..
이게 근원을 찾아보니까 아주 오래된 그런 건데, 여러분 낸시 레이건이라고 레이건 대통령의 영부인이죠.
낸시라는 여사가 항상 어디 움직이라도 점성술사 열두궁성의 별점을 치는 점성술사 점쟁이에게 항상 물어가지고 날을 받았어요. 항상.. 그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죠.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미 다 그 물병자리 음모에 다 휩쓸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아예 미국에서 오는 것 받으면 안 돼요. 거의 다 물들었어요.
신학도 물들었고, 종교다원주의도 거기에서 나온 거예요. 종교다원주의도..
.. 열 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그러니까 이 요시야가 다 폐한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6 또 여호와의 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어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 거기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 또 여호와의 전 가운데 미동의 집을 헐었으니,
‘미동’은 남창이거든. 남창..
여호와의 전 가운데 미동의 집이 있었어요. 예쁜 남자 꽃미남을 갖다놓고 여자들이 거기 가서 놀아나는 거야.
여호와의 전 가운데.. 이게 누가 한거냐? 므낫세가 한 거예요. 므낫세가..
여러분 이런 짓을 했으니 하나님이 진노하시지 않겠습니까?
미동의 집을 헐었으니 그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이었더라
8 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부윤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편에 있었더라
9 산당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10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사람으로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그 자녀를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
이 ‘몰렉’이라는 신이 꽤 유명한 신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만 잘 안 알려졌지 저쪽에서는 몰렉이라는 말과 멜렉 왕이라는 말은 거의 같은 뿌리입니다.
멜렉 몰렉 몰록 말룩 다 같은 이름이예요. 사실은..
어떤 신들의 왕, 왕귀신 이런 말도 있죠? 귀신의 왕 이런 것처럼 몰렉 신에게 최고신이라 해가지고 몰렉신을..
사람을 태워서 바치는 거예요. 그것도 어린아이..
이런 악한 짓을 하는 그런 것도 이스라엘을 사람들이 했으니까 그것을 못하게 하고,
11절,
11 또 유다 열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시종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12 유다 열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 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 내려서 그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13 또 예루살렘 앞 멸망산 우편에,
‘멸망산’이라는 것은 예루살렘 앞에 보면 감람산 기슭인데, 공동묘지가 있어요.
전부 묘지를 거기에 쓰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부활하면 가까이 있으면 제일 빨리 부활할려고..
거기가 멸망산이라고 해요.
..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솔로몬도 못된 짓 많이 한거죠.
14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곳에 채웠더라
15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묘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 불살라 그 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17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성읍 사람들이 고하되 왕께서 벧엘의 단에 향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여로보암 때에 북왕국 여로보암 왕이 자기 신전에서 제사한다고 했을 때 예언자가 올라와서 ‘단아 단아 하면서 언젠가 유다집에 요시야라는 사람이 일어나서 네 단에 불사른 사람을 그 단에 불사를 것이다’ 하고 예언자 적이 있었어요.
얼마전 이야기냐? 315년 전 이야기예요.
315년 전이니까 까마득한 정말 아득한 315년이면 긴 기간이니까..
솔로몬이 죽고 나서 바로 이어서 왕이 되었던 여로보암 때인데, 지금 요시야가 BC640년에서 BC609년까지 시무했으니까, 거기다가 640년에서 15년을 빼면 622년이 될 것이고, 그 여로보암이라는 북왕국 왕이 왕 위에 있은지 937년부터 왕위에 있은 걸로 해보면 약 315년 정도 전에 이름까지 유다 왕실에 요시야라는 임금이 일이나서 이 단에서 제사하는 제사장을 그 날에 불사를 것이다 이렇게 예언했는데, 이게 문자대로 일어진 거죠.
315년 전에 예언했던 것이 문자대로 이루어진 거예요.
그 사람 그 예언자의 비석을 세워둔것을 보고 물었어요. 물으니까 바로 왕께서 이 일을 할 것이라고 315년 전에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예언자의 비석입니다 하니까 거기는 손 대지 말라고 한 거죠.
18절,
18 가로되 그대로 두고 그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19 전에 이스라엘 열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20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단 위에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21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그런데 여때까지는, 사실은 다윗도 솔로몬도 유월절을 안 지킨거야. 제대로..
어슬프게 어떻게 하기는 한 것같은 흔적이 역대기에 보면 다윗이 지켰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는 ‘이렇게’ 라는 말은 ‘제대로’, 제대로 하나님 말씀대로 지킨 적은 없었다는 얘기죠.
22절,
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사울 다윗 솔로몬까지가 이스라엘 열왕이죠.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로 갈라졌는데,
..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 요시야 왕 십 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그러니까 절기라는 것을 지키는 것 그것 한가지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요시야가 율법을 보고 그대로 하니까 그대로 하는게 바로 개혁이죠.
우리말은 개혁(改革)이라는 말이 뜯어서 고친다는 거죠.
뜯어서 고친다는 것이 개혁인데, 사실은 원래 이 개혁이라는 것은 뜯어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종교개혁이라는 말도 우리말이 잘못된 거예요. 사실은..
종교개혁이 아니고 종교회복이예요. 제모습 회복..
그러니까 개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라 회복이예요. 회복..
그래서 우리는 예사로 종교개혁 하는데 사실은 회복이라는 해야 더 맞지 않습니까?
놀랍게도 우리는 개혁이라고 말을 하는데, 안식교인들은 회복이라고 해요. 회복..
우리가 개혁이라는 말 보다는 영어로 할 때 Reform 이죠. Reform.. Reformation.
제모습 찾기 폼이 일그러진 것을 다시 Reform 한다는 거야.
교회 제모습 찾기 운동..
그런데 어떻게든지 오늘날 뉴에이지 문화라는 것은 교회의 본 모습을 없애는 거야.
교회의 모든 본 모습을 다 없애는데, 거기 설교도 없애고 찬양도 찬송있는 것 없애고 직제도 목사 장로 집사 권사 다 없애버리고, 과장 국장으로 나가면서 완전히 교회 제 모습을 없애 버리는 거야.
이렇게 가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개혁이 아니고 이것은 뭐라 할 까요? 변질이죠. 개혁이 아니고 변질..
다시, 말씀에 계시된 교회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야죠.
23 요시야 왕 십 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그거죠 바로. 다른 것을 하면 안돼. 자꾸 엉뚱한 것 목회 성공을 하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 안되고..
목회 성공 그것 성공하면 좋겠습니다만 뭐가 성공이냐? 교회를 제 모습으로 돌려놓는게 성공이죠.
숫자 많이 끌어모으는게 성공이 아니고, 숫자 많이 끌어모으는 것은 이슬람이 많이 끌어모았잖아요.
그래서 교회가 제대로 갈려면, 요시야가 무슨 새로운 것을 만든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그러니까 마지막 등불로 반짝하고 끝난 거예요.
오늘 제목이 ‘유다의 마지막 등불’이라고..
26절, 그러나,
26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
상당히 세월이 흘렀거든요. 므낫세가 죽고 나서 아몬이 2년, 그리고 지금 18년 되었으니까, 20년, 므낫세가 죽은지 20년이 지나갔지만 하나님의 진노를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는 거예요.
남쪽 유다가 완전히 망할 때까지 풀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노하기를 더디하시기는 하지만 한번 노하시면 잘 안 풀어져요.
20년, 40년 때로는 70년, 때로는 400년간 그 진노하심이 풀리지 않는 때가 있다는 거예요.
우리 사람은 때로는 화가 나도 보면 화 내놓고 지가 더 잘못했다고 하죠.
똥낀 놈이 성낸다고.. 지가 잘못하고 성을 내고 하는데, 그래서 이성을 되찾고 보면 자기가 더 잘못했으니까 화냈다가 풀어지고 하는데,
하나님은 화 안낼 것을 화낸게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갑자기 오해해가지고 무슨 충동으로 이렇게 화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말 진노하실만 해서 진노하시니까 잘 안 풀어진다니까..
여러분 보통 날마다 화를 내는 사람은 풀어졌다 화냈다 하는 거죠.
그런데 화를 잘 안내던 사람이 화를 내면 잘 안 풀어지는 거죠.
하나님이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죠.
그런데 한 번 화나시면 이렇게 안 풀어진다는 거야.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받으시던 그 전을 버릴 것이다 하신 것이죠.
28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 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 본 후에 죽인지라
이렇게 위대한 사람이 죽을 때는 이렇게 맥없이 죽었어요.
잠언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자기와 관계없는 일에 끼어드는 것은 개 귀를 잡아당기는 것과 똑같다.
여러분 사나운 개의 귀를 잡아당겨봐. 바로 물어버리겠죠.
아무 상관없는 싸움에 끼어들어서 개의 귀를 잡아당기는 것처럼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마라는 거예요.
요시야와 아무 상관이 없는 거예요.
지금 애굽왕이 앗수르 왕과 싸우러 올라갔는데 자기가 나가서 조금 되니까, 자신감을 얻었든지 괜히 사람이 붕 떠가지고 하나님 날 도와주시니까 나를 붙드시니까 내가 바로 왕도 이길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착각 하면 안돼요.
아무런 근거없는 무리수를 써가지고 그냥 바로왕이 만나보고 죽였다고 해요.
싸운것도 없어. 그냥 만나보고 죽인지라.
거 참 아쉽데도 그래.. 참 이런 좋은 사람은 오래 살지도 못하고 죽어버리고..
므낫세같은 천하에 괴물단지 죽지도 않고 속을 썩이고.. 그는 55년이나 했잖아..
30절에
30 신복들이 그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 묘실에 장사하니 국민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저에게 기름을 붓고 그 부친을 대신하여 왕을 삼았더라
역사가가 너무 담담하게 기록하죠. 엄청난 사건인데,
이 요시야가 죽었을 때 온 국민이 그렇게 슬퍼했다는 거예요.
국민들이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아도 알 것은 다 아는 거예요. 누가 진짜 임금인지 누가 참 임금인지..
다른 임금 죽었을 때 ‘아끼는 자 없이 죽었더라.’ 그런 말도 있거든요.
어떤 왕은 ‘아끼는 자 없이 죽었더라.’ 이러는데 이 요시야가 죽었을 때는 온 국민이 슬퍼해서 그 요시야 죽었을 때 애통이 애통의 대명사가 된 거야. 하다드림몬의 애통같은 큰 애통이다.
그 날 이후로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슬퍼하면 요시야 왕 때 온 국민이 슬퍼하던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그것과 비교하는 거야.
요시야 왕이 죽었을 때 하다드림몬의 애통같은 큰 애통이 있었더라. 이런 말을 하게 된 거예요.
그렇게 백성들이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애도 그 때 무슨 라디오가 있어요? 신문이 있어요? 아무 것도 없잖아요. 그래도 백성들이 아는 거예요.
31절,
31 ○여호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삼 세라,
자기 아버지가 39세에 돌아가셨죠? 그렇죠?
그런데 돌아가실 때 아들의 나이가 몇살이라고?
그러면 몇살 차이예요?
그러니까 빨리 결혼하라고..
요시야가 16살에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다는 건데.
그 뒤에 여호아하스가 3개월만에 애굽에 끌려가서 죽고, 그 뒤를 이은 왕은 엘리야김인데, 26살이거든요.
제일 큰 아들을 왕으로 세운게 아니라고.
제일 큰 아들은 여호야김 같은데 여호야김은 26살이거든요. 그러면 요시야는 몇 살에 장가간거죠?
12살에 장가가서 13살에 아들 낳은 거죠.
그래서 히브리인들이나 서양세계에서는 남자나 여자를 14살이면 어른이야. 14잘 되면 ‘나도 어린애가 아니예요’ 하면서 파티에 간다고 파티복 만들어 달라고 속을 썩이고 그렇죠?
지금 애들은 더 조숙하니까 자꾸 늦추지 말고..
중학교 졸업하면 장가보낼 생각하고..
그렇게 해야 애들을 많이 낳던지 하지.. 늦게 결혼해서 언제 낳겠다는 거야.
하기야 우리 딸부터 속을 썩이니까 일러 무슨 말하리요..
31 여호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32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33 바로느고가 저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일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34 바로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으로 그 아비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저가 거기서 죽으니라
35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저가 바로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국민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늑봉하였더라
36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이십 오 세라,
25세이면, 자기 동생 여호아하스와 같은 해에 왕이 되었죠? 3개월 만이니까. 그러면 자기 아버지가 14살에 아이를 낳은 거니까 13살에 결혼한 것이겠죠?
.. 이십 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37 여호야김이 그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그러니까 이 이후에 여호야김 다음에 여호야긴, 여호야긴 다음에는 시드기야까지 가는데, 다시는 등불이 켜지지 않는거죠.
그래서 그야말로 요시야 왕의 유다왕실의 마지막 등불이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세계 역사가 점점 영적으로 어둡고 혼란스럽고 혼탁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지금 에스라 하우스 말씀으로 회복 운동이 우리 기독교 역사 시대의 마지막 등불이 지켜는 것이 아닌가?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절박해요.
온 세계 온 한국교회가 정신이 없어요. 엉뚱한 짓 하느라고..
하나님 말씀 제쳐놓고 다른 일 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요.
이렇게 가서는 희망이 없고 정말 우리가 예배당 안에서만 아니라 잘 배워서 우리 손길 관심 기도가 미치는 모든 곳에서 끝까지 정말 우리가 마지막을 등불을 지키는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파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유다 마지막 등불이었던 요시야 왕의 치적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 암담하고 참담한 시절에 그가 빛을 받게 된 것은, 힐기야가 성전을 수리하고 소제하다가 발견한 율법책을 읽어보므로서 그런 때에 개혁이 일어났는데, 오늘 우리도 다시 허탄한데 마음을 쓰지 아니하고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지 않고,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해서 헛수고 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살아계시고 영원히 변함없는, 일점일획도 훼손될 수 없는 주의 말씀과 율례와 계명을 쫓아 그 안에 기록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