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중기부 '지역기술창업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중원대학교(창업보육센터장 최상범)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3년 지역기술창업육성 지원사업” 충북 5개 대학 공동 지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기술창업지원사업은 비수도권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지자체를 연계하여 지역 주력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스케일 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위해 연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괴산군 3천만원, 충청북도 2천만원, 5개 대학 기관 합 4천만원, 최종 2억 9천만원 의 사업비로 운영을 하게 된다.
충북의 5개 대학은 중원대학교(충북창업보육협회장 최상범), 충청대학교(센터장 정식항), 충북보건과학대학교(센터장 박상석), 유원대학교(센터장 송민용), 청주대학교 센터장 홍양희) 5개 대학이 컨소시움을 이루어 반도체, 화장품, 뷰티헬스, 친환경(유기농)산업, 식품가공, 로컬비지니스 등 충북의 중부. 남부.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프로그램 진행과 기업의 육성, 해외 판로 개척과 진출까지도 계획하게 된다.
주관기관의 역할을 진행하는 충북창업보육협회장 중원대 최상범 센터장은 이번 2023년 지역기술창업지원사업 선정은 전국대학 중 최다 대학 공동 지원으로 충청북도 에서는 처음으로 지역별 주력산업을 주제로 5개 대학의 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함께 준비하는 만큼 지역별 특화기업 성장 지원에 그 기대가 크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에는 괴산군 송인헌 군수님의 관심과 경제과 부서의 아낌없는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아울러 본 사업을 마중물로 충북을 대표한다는 각오와 함께 우리 괴산지역 창업 활성화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괴산지역형 창업보육센터 설립 운영 실행은 향후 인구소멸지역의 로컬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