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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관하여2
(자진해서 지옥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과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순교하여 천국에 가는 사람들)
막 9:48-49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이번 주에는 치과에 갈 일이 생겨서 신경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어딜 가든지 칫솔과 치약을 갖고 다니면서 양치질을 참 열심히도 하는 사람인데
약 20년 전에 아말감으로 때운 부분이 세월이 지나 미세한 틈이 생겨서
치아 속에서부터 충치가 생겨버리면
아무리 열심히 양치질을 해도 막을 수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세상에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신경치료를 위해서 잇몸에 마취주사를 놓고 치아를 파내기 시작하는데
마취가 아직 덜 됐는지 치아가 찌릿하면서 반사적으로 온몸에 힘이 들어가며 아팠습니다.
치과 치료를 받아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치료를 받기 위해 눕는 그 순간부터 느껴지는 은근한 두려움과
치아를 깎아내는 치과용기계가 듣기에 좋지 않은 소리를 내는 것이 우리를 괴롭게 합니다.
물론 의사 선생님이 잘 치료해주실 것이고 치료를 다 받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건강해질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치료를 하는 그 순간만큼은 참 긴장되고 떨립니다.
치과 치료뿐 아니라 수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질병을 비롯한 중병들은
사람을 참 많이도 아프고 힘들게 합니다.
몇 년 전 주변에 말기 암 투병을 하신 분이 있으셔서
제가 병원 보조침대에서 꽤 오랜 기간 먹고, 자고 하면서
간병을 하며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는데
암으로 고통을 받는 것보다 치료과정이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대수술을 하고 나서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마약성분의 진통제를 맞고 있어도
수 시간동안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치고 쇠약해져서 음식을 먹을 힘도 없으며
용변을 보러 갈 수도 없어서 소변줄을 끼우고 성인용 기저귀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머리카락은 전부 빠지고 계속해서 구역질이 나며
방사선치료를 하면 살이 타는 듯 한 고통을 계속해서 느끼고
치료가 다 끝나고 나서도 수년간 화끈거리고 따가워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며
치료부위에는 화상을 입은 듯 한 상처가 남습니다.
그 이후에도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된 이유 때문인지
갑상선 암까지 오게 되어 또 수술을 하게 됩니다.
옆에서 그 과정을 전부 지켜보면서 할 수 만 있다면 대신 아파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하나님 저 고통을 줄여주시고 대신 제가 아프게 해주세요.”라고 기도까지 했었습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아픈 사람의 심정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 분은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몸이 아픈 사람들의 심정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며
더욱 폭넓은 이해와 깊은 사랑을 갖게 되셨고
상처 입은 사람들과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사역을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치료도 이렇게 사람을 많이 힘들게 하고 두려움을 주는데
의도적으로 고통을 주기 위한 고문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힘들고 공포스러울 것입니다.
더 나아가 지옥에서의 고통은 우리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극도의 공포와 경악할만한 일들이 벌어질 것임은 분명합니다.
과거에도, 오늘날에도 여전히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고문과 죽임을 당했고, 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저 먼 나라 얘기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와 거리상 가장 가까이 있는 북한의 성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난 고문과 잔인한 죽임을 당하고 있으며
지구 반대편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남성은 사살하며, 여성은 강간한 후 인신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이런 끔찍한 일들은 앞으로 있을 본격적인 대환난의 시기가 되면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상대적으로 평안하고 자유로운 환경에 살고 있던 우리가 그러한 상황에 처해진다면
과연 그들처럼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상대적으로 평안하다고 할 수 있는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지금의 삶에서도 힘들다고 불평하며 원망한다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참 답답하실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인간은 소중한 것을 잃기 전에는 그 소중함에 대하여 잘 생각하지 못하며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깨끗한 물, 먹을 수 있는 음식,
입을 수 있는 옷, 잠을 잘 수 있는 공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여러 가지 것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의 제목입니다.
또 우리에게는 마음대로 예배드릴 수 있고, 찬송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는
자유가 아직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엄청나게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한 자유가 모두 없어진다면,
혹은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더욱 힘든 상황으로 접어들게 된다면
힘들다고 불평하고 있는 지금의 삶을 오히려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모든 불평과 불만과 원망을 떨쳐내고
우리에게 주신 자유들과 자유로운 시간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소중하게 사용하여,
우리보다 먼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그들을 위하여
그들이 끝까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과 천국을 바라보며
믿음을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그 영혼들을 하나님 아버지 품에 품어주시라고 눈물로 중보기도 하십시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서도
미리 간절히 기도하십시다.
그런데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죽기 전까지 모진 고난을 받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지옥’입니다.
이 땅에서 받는 고통의 시간은 영원한 지옥에 비한다면
아주 잠깐인 그저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지옥에 가게 되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구덩이에서
‘영원’이라는 시간동안 결코 나오지 못하고
물도 없이, 쉼도 없이, 끝없이 잔인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처럼 지옥은 온 우주에서 가장 두렵고, 공포스러우며, 잔인한 곳입니다.
천국과 지옥에 관한 얘기는 계속해서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예수님께서 강조해서 우리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이며,
세상에 집중하며 살기 쉬운 우리가 쉽게 망각하고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들을 통하여
분명히 실재하는 지옥에 관하여 또 한 번 상기해봄으로
예수님께서 그 큰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하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헛된 것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각성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며
우리가 온전한 믿음과 올바른 행실로 바로 서있는지 점검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막 9:48-49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막 9:43-44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 (킹제임스 흠정역)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마 25:46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말씀에서 보시는 것처럼 지옥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습니다.
벌레도 죽지 않고 지옥에 있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괴롭힐 것입니다.
지옥에서의 그 엄청난 공포를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우리로서는
감히 제대로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계 20:10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벧후 2:4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지옥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고통을 밤낮으로 쉼도 없이, 한 방울의 물도 없이
끝없이 겪게 되는 잔인한 곳입니다.
1년도 아니고, 100년도 아니고, 1000년도 아닌 ‘영원’이라는 시간입니다.
한 100년 동안만 거기서 살고 나중에 탈출할 수만 있다면
‘어차피 지옥에 오게 된 거 100년만 눈 딱 감고 어떻게든 참아보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 번 지옥에 들어가게 되면 영원토록 나올 수가 없는 곳이기에
더욱 끔찍하고 절망적인 것입니다.
그 곳에서 영원히 살 자신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영원히 불도 꺼지지 않고, 벌레도 죽지 않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그 끔찍한 곳에서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단 한 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울부짖으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지옥에 관한 ‘사실’은 사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너무나도 잘 알고 익숙한 얘기입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도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이
매너리즘에 빠져 이제 그저 무덤덤해져서
이 세상에서의 생활과 세상이 주는 쾌락에만 집중하여 멍하게 살거나
각종 미혹하는 것들에 사로잡혀 참된 복음과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송과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행하는 거룩한 삶은 잊은 채
자신과 가족만의 행복과 헛된 것들을 쫓는 사람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이런 주제의 말씀을 접하고 나면 잠시 동안 주의하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다가도
또 세상에 나가면, 여러 가지 상황과 사건에 직면하면
까맣게 잊고 세상살이에만 집중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그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마 10:28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눅 12:1-5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천국의 아름다움과 지옥의 끔찍함에 대해서 인식하며 늘 각성하고 경계심을 가지며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는 그 사실을 늘 염두 해두고
매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나가기를 노력하며
자신의 마음과 행실을 추스를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몸과 영혼까지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 한 분만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하여 늘 각성하여 자신을 채찍질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를 노력하며 늘 선을 행하고,
이대로는 분명히 지옥에 가게 될 주변 사람들의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덧입고 그들의 위해 중보기도하며, 사랑의 복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도 언론을 통하여 보고 계시는 것처럼
사탄은 자신에게 속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이 땅에서 악한 일을 수도 없이 벌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충동하며 그 안에 깃들어 입에 담지 못할 만큼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게 만들고,
끔찍하게 성폭행을 저지르게 만듭니다.
그러한 악한 범죄들은 두말할 것도 없이
사탄이 원하고 기뻐하는, 사탄에게서 온 것들입니다.
물론 사탄의 의도대로 행하여 죄를 저질렀어도 그 책임과 죄는
죄를 직접 범한 그 사람에게 있습니다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한 것들은 사탄에게서 발생한 것들 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땅에서도 그런 끔찍하고 잔인한 일들이 사탄에 의하여
서슴없이,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벌어지고 있는데
지옥에서는 당연히 그보다 더 끔찍하고 잔인하며 공포스러울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아마도 지옥에서는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강력범죄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극도로 잔인하고 끔찍하며 피와 살점이 튀는 고통과 살육의 현장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제발 지옥만은 가지 않도록 노력하십시다.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신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헛된 것으로 만들지 마십시다.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봐도, 말씀을 읽어봐도 지옥은 정말로 무서운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그 끔찍한 지옥에 가지 말라고
십자가의 그 큰 고통의 사역을 사랑으로 인내하시며 이루신 것입니다.
부디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마음으로 깊이 깨닫고
말씀으로 온전히 변화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땅에서는 오래 살아봐야 고작 100년 정도 살지만
천국과 지옥에서의 삶은 영원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세월은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인생은 마치 날아가는 것 같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이 땅에 머무는 최대 100년 남짓한 시간동안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면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천국의 기쁨으로 가득하여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으며 나중에 천국에 들어가서는
“인생 참 잘 살았다!”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교회는 다니지만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이 무엇인지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알고도 감당하려 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하여 살며
무늬는 그리스도인이지만 사실상 세상에서의 성공과 돈과 쾌락을 쫓는 삶을 살거나
늘 말씀을 묵상하지 않음으로 말씀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영을 분별하지 못하여
미혹하는 것들에 속아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삶을 산다면
그 결말은 불행히도 영원한 지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 머무는 잠깐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듣고 싶은 대로, 편한 대로 살았지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차버린 우매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지옥에서 처절하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영원히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고난을 당함과 죽임으로 순교하여 천국에 가는 사람들‘과
극명하게 비교되는 ‘자진해서 지옥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음과 생각뿐만 아니라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서의 행동도 온전히 변화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쳐야 합니다.
혹시 저와 여러분들에게 아직도 끊지 못하고 있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사탄이 좋아하는 세상의 쾌락들이 있는지 점검해보십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 마음과 모든 것을 다해 노력하는 것은 뒷전이고
이 땅에서 성공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온 마음과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붓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십시다.
(생업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얘기가 당연히 아닙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으며,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얘기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맡겨주신 재능이나 물질들을 오직 자신과 가족만을 위하여 사용하며
구제하지 않으며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는지 점검해보십시다.
말씀을 매일 묵상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매일 참된 기도를 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하고,
영을 분별하지 못하여 각종 미혹하는 것들에 심취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십시다.
늘 자신의 영적상태를 점검하고 시정하며
각성할 줄 아는 사람이 구원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온전한 거룩함에 이르러
최고로 복된 길인 구원의 길을 걸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좀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중에는
앞으로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으면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될 순교자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히 10:36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요일 2:22-25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러한 긴박한 순간에 처해진다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첫째로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이며,
둘째로 여기서 지금 예수님을 부인하면 잠깐 동안 고통에서 놓이게 될지 모르지만
예수님을 부인한 이유로 지옥으로 간 후에는 영원히 돌이키지 못하는
극한의 공포와 잔인한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끝까지 인내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숨이 끊어지기까지의 고통은 아주 잠시가 되겠지만
지옥의 고통은 영원합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지옥을 선택하는 행동은
잠깐 스쳐지나가듯 한 짧은 고통을 영원한 생명과 맞바꾸는
우매한 행동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오늘날에도 여전히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죽어나가며, 전쟁과 전쟁 소문이 있으며,
종교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가증한 배도의 움직임이 있으며,
각종 미혹하는 정보들이 판을 치며,
각종 위험 요소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우리 또한 언제 죽게 될지 모르며,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살게 될거야.”라고 장담할 수 없는
영적으로도 그리고 육적으로도 위험하고 악한 이 혼란스럽고 두려운 마지막 때에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철저히 회개하며 행동을 돌이키고,
사후에 영원히 거하게 될 장소인 천국과 지옥에 관하여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며,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게 될 극한 상황에 처해질지라도
절대로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의 미래에 관해서도 미리 기도하며,
지금도 고통과 죽임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눈물로 중보기도하고,
말씀의 반석위에 서며, 늘 하나님을 찬송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마음에 품고 영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가 쏟아야 할 시간과 물질과 사랑을 비롯한
모든 것들을 동원하여 예수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고 구제하며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어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에 조금이라도 더 보답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보람과 기쁨을 드리며
머지않은 그 날에 하나님께 크게 칭찬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받아
아름다운 천국에서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며
다 같이 즐겁게 살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매일 매일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먼저 늘 정결함과 거룩함에 거하고
간절한 사랑의 마음으로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을 전하며, 중보기도하며,
의의 열매, 성령의 열매, 빛의 열매들을 하나님께 많이 맺어드려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눅 16:19-31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14.11.09. 주일설교 중
http://cafe.daum.net/holysp1
감사와 다짐의 노래
265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1.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 만민이 의의 길
이 길 따라서 살길을 온세계에 전하세 만백성이 나갈 길
2. 주 예수 따르라 승리의 주 세계 만민이 돌아갈
길과 진리요 참생명 네 창검을 부수고 다 따르라 화평왕
3. 놀라운 이소식 알리어라 세계 만민을 구하려
내주 예수를 보내신 참 사랑의 하나님 만백성이 따를길
4. 고난길 헤치고 찾아온 길 많은 백성을 구한길
모두 나와서 믿어라 온세상이 마침내 이 진리에 살겠네
[후렴]
어둔밤 지나서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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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순종하며 사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에게 "내일"은 보장되있지 않다 생각하면 진실하고 굳은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겠죠~ ^^
마지막 순간이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으나 어떤 순간에도 그리스도예수의 제자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을 우리 주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립니다.
기쁨드럼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요새 감기가 독한지 저도 낫는데 꽤 걸렸네요^^;
아멘
지옥이란 단어만 생각해도 섬뜩해요........ 예수님과 단절 될 것을 생각하면 몹시 두렵습니다............절대 지옥만은 가면 안되요........... 매일 몸부림치며 살아요..............
아멘~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영원한 천국과 지옥에서의 삶이 있다는 것을 늘 잊지 않고
매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다.
아멘...! 정말....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저를 포함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다시금 깨어나야 합니다
아멘~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고
각성하여 진리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매일 깨어서 기도하며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
살후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신다고 말씀을 주신 예수님,...
전 아직도 그리스도의 인내에게
들어가는 과정인지라 어설픔이
너무도 많지만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할수 있도록 확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윤경훈 목사님 고맙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이죠.
예수님을 많이 닮았는지, 적게 닮았는지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 '어설픈' 모습으로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천국에 가면 완성될 우리의 모습을 기대하고 소망하면서
천국과 지옥을 늘 인식하며 하루 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온전한 거룩함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십시다.
사랑초 목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을 마음에 더욱 새기고 온전한 사랑과 인내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