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13일
1. 時事漢字
명랑(明朗) 독려(督勵) 도통(都統)
준엄(峻嚴) 열반(涅槃) 구축(構築)
적광전(寂光殿) 회곽묘(灰槨墓)
기세등등(氣勢騰騰)
호각지세(互角之勢)
2. 單語풀이
명랑(明朗);
1) 흐린 데 없이 밝고 환함.
2) 유쾌(愉快)하고 활발(活潑)함.
3) 신라(新羅) 문무왕(文武王) 때의 승려(僧侶)(?~?). 자(字)는 국육(國育). 선덕(善德) 여왕(女王) 원년(元年)(632)에 중국(中國) 당나라(唐--)로 갔다가 귀국(歸國)하여 진언종(眞言宗)의 별파(別派)인 신인종(神印宗)의 창시자(創始者)가 되었다.
독려(督勵);
감독(監督)하며 격려(激勵)함
도통(都統);
1) 모두 합(合)한 셈
2) 아무리 해도
3) 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아주
준엄(峻嚴);
매우 엄격(嚴格)함
열반(涅槃);
1) 모든 번뇌(煩惱)의 얽매임에서 벗어나고, 진리(眞理)를 깨달아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법(法)을 체득(體得)한 경지(境地). 불교(佛敎)의 궁극적(窮極的)인 실천(實踐) 목적(目的)이다.
2) 승려(僧侶)가 죽음
구축(構築);
1) 쌓아 올려 만듦.
2) (어떤 일의) 바탕을 닦아 이루거나 마련함
적광전(寂光殿);
절에서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모시는 법당. 비로자나불은 대정적의 세계인 연화장세계에서 두루 빛을 비추는 존재로서 하느님이라는 뜻의 부처로 대적광불이라고도 불리는데, 그런 이유로 적광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격을 높여 대적광전(大寂光殿), 적광보전(寂光寶殿)이라고도 하고, 이외에도 비로전(毘盧殿), 화엄전(華嚴殿), 광명전(光明殿), 대광명전(大光明殿)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화엄종의 경우는 대웅전 대신 적광전을 본당으로 삼고, 적광전을 본당으로 삼는 절에는 따로 대웅전이 없다.
회곽묘(灰槨墓);
죽은 사람을 땅 속에 묻을 때
시체를 넣는 널 중
1) 관(棺)은 속널
2) 곽(槨)은 겉널을 말한다.
회곽묘(灰槨墓)는 겉널인 곽(槨)주위를 석회로 조성한 장묘법을 말하는데 이를 회곽묘(灰槨墓)라고 한다.
회곽묘의 주재료는 삼물(三物)이라 하는데 생석회 모래 황토를 2:1:1의 비율로 섞어 만든다.
삼국시대 이래로 조선초기까지는 돌방무덤(석실묘)이 대세였지만 세조가 승하할때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라는 유언을 남기면서 당시 중국 남부에서 성행하던 회곽묘가 왕가를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이는 사대부나 민간에까지 널리 전파되었다. 이는 정통 성리학적 무덤 양식이다. 시신은 썩어야만 하나 시신이 썩기 전까지, 즉 죽은 사람이 저승에 가기까지 벌레나 나무 뿌리와 같은 외부 요소로부터 무덤이 침투당하는 것을 방지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회곽묘(灰槨墓)는 무덤 양식의 일종으로, 묘광 안에 관과 곽을 보호하기 위한 석회층을 만들어 관과 곽을 안치하는 방식이다. 석회층을 만드는 과정은 회격(灰隔)이라 한다. 한국에서는 조선 시대에 유행했다.
회곽묘를 조성할 때에는 시체가 들어가는 구덩이, 즉 묘광(墓壙)을 파고, 그 안에 숯과 삼물(석회와 모래와 황토를 섞은 것)을 깔아 회격을 한 후에 만들어진 석회층 안에 나무관과 나무곽을 안치한다. 나중에는 아예 나무곽을 생략하고 회격으로 만들어지는 석회벽을 곽으로 삼기도 했다.
기세등등(氣勢騰騰);
기세(氣勢)가 매우 높고 힘찬 모양(模樣)
호각지세(互角之勢);
역량(力量)이 서로 비슷비슷한 위세(威勢)
3. 橫說竪說 時事 뉘우~쓰
우리 애가 명랑(明朗)운동회에서 마저 1등해야 한다고 다그치며 독려(督勵)하는 엄마들의 내 애 사랑을 도통(都統)이해 할 수 없다.
듬직한 사회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면 언행의 무게가 준엄(峻嚴)함을 우선 깨우쳐 줘야 한다.
열반(涅槃)에 드시기 전까지 스님은 하루하루 참선의 공덕을 구축(構築)하여 깨우침을 얻으셨다.
인생의 의미는 어느날 찾아간 사찰의 적광전(寂光殿)에 모셔진 부처님을 뵙고 , 회곽묘(灰槨墓)의 미이라를 보고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자기완성의 수신에는 관심이 없고,
세월이 지나고 나면 한 낮의 일장춘몽인 기세등등(氣勢騰騰)이 왼말이며 호각지세(互角之勢)의 한판 승부는 또 뭐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