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사리뿟따 존자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 (급고독원)에 머물렀다.
2. 그 무렵 사리뿟따 존자는 예의바르고 명확하고 흠이 없고 뜻을 바르게 전달하는 언변을 구족하여 비구들에게 법을 설하여 같이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하였다. 그리고 비구들은 그것을 깊이 새기고 마음에 잡도리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몰두하여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었다.
3. 그때 왕기자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리뿟따 존자는 예의바르고 명확하고 흠이 없고 뜻을 바르게 전달하는 언변을 구족하여 비구들에게 법을 설하여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한다. 그리고 비구들은 그것을 깊이 새기고 마음에 잡도리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몰두하여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다. 그러니 나는 사리뿟따 존자의 면전에서 여기에 어울리는 게송들로 칭송을 해야겠다.'
4. 그러자 왕기사 존자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한쪽 어깨가 드러나게 윗옷을 입고 땅에 오른쪽 무릎을 끓은 뒤 사리뿟따 존자를 향해 합장하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제게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도밧 왕기사여, 그 영감을 드러내보십시요."
5. 그러자 왕기사 존자는 사리뿟따 존자의 면전에서 거기에 어울리는 게송들로 칭송을 하였다.
"심오한 통찰지를 가졌으며 슬기롭고 도와 도아님에 능숙한 큰 통찰지를 가진 사리뿟따께서 비구들에게 법을 설하시도다.
때로는 간략하게 때로는 자세하게 말씀하시어 마치 구관조의 음성처럼 영감을 쏟아내도다.
경쾌하고 낭랑하고 듣기에 즐거운 음성으로 그분이 [가르침을] 설할 때 감미로운 목소리를 듣고 비구들은 마음이 고무되어 함께 기뻐하면서 귀 기울이도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사리뿟따 존자는 법을 설하여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한다. 감사합니다()()()
사리뿟따 존자는 예의바르고 명확하고 흠이 없고 뜻을 바르게 전달하는 언변을 구족하여 비구들에게 법을 설하여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한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