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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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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말걷기 후기 2014-20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292호 (제402회 주말걷기 후기 - 진풍길/'15/9/22/화)
불꽃 추천 0 조회 176 15.09.22 23: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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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23 06:54

    첫댓글 진풍길님,소정자님 내외분....
    이 아침, 그 날의 한강변과 두분의 의미 깊은 생신 만찬들이 담긴 사진과 더불어 즐기고있습니다.
    고락과 더불었던 두분의 결혼 역사가 숙연하게도 행복하게도 다가오던 만찬이었구요.

    풍요의 계절에 맞으신 두분의 생신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베풀어주신 만찬 행복했습니다.
    안내해 주신 길 또한 행복했습니다.

    늘 오늘 같은 내일이 되시길 기원하며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 15.09.23 13:59

    좋은 계절에, 행복한 생일이 겹친날,
    뜻 깊은 주말 걷기 안내와 함께
    전~ 한사모 회원들께 행복에 겨운 만찬을 베풀어 주신
    진풍길님과 소정자 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은총 가득한 생활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이쁘게 후기를 써주신 이순애 부단장님과
    좋은 사진을 남겨주신 이영균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15.09.23 16:24

    진풍길. 소정자 님 내외분의 통큰 베품과 뜨거운 사랑, 상쾌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내외분의 유난히 지극한 한사모 사랑과 열정을 우리는 본 받고 싶습니다.
    두분은 구호나 슬로간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항상 몸소 실천해오신 분들이십니다.
    존경스럽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15.09.24 09:17

    오늘 모처럼 한강변을 걸었네요,그 무덥던 여름도 가고 바람에 흔들리는 반포 한강변의 갈대와 가을물 들어가는 풀들을 보며 가을을 맞이하면서 걸었네요. 강아지풀 한 줄기 뽑아서 앞서가는 사람 목덜미를 간질러 봅니다.킥킥 거리며 자기도 당하면서 아이들처럼 장난을 치면서 걷습니다.진풍길,소정자 내외분의 지고지순한 love story는 '사랑의 힘'같은 노래가사 같습니다.혹시나 걷기거리 멀다하여 참가하지 못할가봐 전화까지 주신 소정자 선배님은 진고문님과 똑같이 자상하십니다.오늘 베풀어 주신 38년 만에 겹쳐진 생일파티는 한사모의 축제장 같았어요.두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15.09.24 23:56

    38년 동안 모은 소정자 님의 사랑과 진풍길 님의 사랑을 비비고 볶고 다듬고 두들겨서 빚은 사랑의 향기를 자랑하고 싶어 핑계를 댔나요? 아니면 한사모 회원들에게 밥 한끼 거나하게 사고 싶어 미루고 망설이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듯 생일 핑계를 댄 걸까요? 목소리 큰사람은 천성이 가녀린 마음을 지녔다고 하더이다. 자기의 여린 감성을 감추기 위한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그러구 보니 뭇 동물들은, 특히 수컷들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갈기를 지니거나 요란한 빛깔은 하고 있지요 아마? 부럽고 고마웠습니다. 후기 또한 두 주인공을 빼닮은듯 산뜻 발랄했구요. 꽃냄새 풍기는 아름다운 시의 향연, 읽는 동안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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