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허리디스크 질환인지 확인하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허리디스크는 어떻게 검진하나요?
가장 흔하게 촬영하는 X-ray가 있는데,현재 각 병원에서 많이 촬영하고 있습니다.
X-ray는 뼈의 모양을 여러 각도로 촬영해서 허리뼈의 간격 상태,퇴행성 진행 정도를
대략은 알 수 있고 디스크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지만,디스크에 대한 확진을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디스크에 대한 확진을 하려면 CT(컴퓨터 단충)촬영, MRI(WKRLRHDAUD)촬영
등을 이용하는데,실제 사진을 보듯이 뼈의 세로,가로 단면을 볼 수 있어서
디스크의 정도,그 형태,질환의 진행 방향,정확한 부위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서 유효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방법 외에 유효한 것으로는 혈액의 성질과 상태를 분석하는 생혈액 검사가 있고,
몸의 균형을 한 눈에 알아보는 등고선 검사도 있다.
등고선 검사를 이용하면 추나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척추 모양을 정상으로 바로잡는 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질환인지 확인하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우리가 흔히 허리통증이나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 1차적으로 X-ray검사를 하게 됩니다.
X-ray검사는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한 반면에 척추뼈의 정렬,또는 뼈의 변형골절 상태는 쉽게 찾아낼 수 있지만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라던가,인대조직,근육 등 부드러운 조직은 잘 구별할 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디스크 탈출이라고 하는 것은 X-ray 상으로는 그 가능성은 알 수 있지만확실한 것은 CT나 MRI로 하게 됩니다.
CT와 MRI의 차이점을 보면 CT는 X-ray를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영상의 질이나 세밀한 면은 MRI가 가장 선명하게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허리 통증이 오래 됐거나 또는 목이나 허리 통증을 가지면서 팔저림,다리저림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MRI를 확인한 후에 정확하게 진단한 결과를 가지고 예후를 판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불어 MRI에서는 CT나 X-ray에서 찾아보기 힘든 척추 내 중앙이라든가 또는 염증,척추염 같은 것을 진단해 낼 수 있기 대문에 그럴 경우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MRI로 확인을 해 보면 정확하게 진단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허리디스크 검사, 왜 MRI를 찍어야 하나요?
우리가 병원에 가면 X-RAY 검사를 합니다
X-RAY로 확인할 수 있는 조직은 뼈 조직입니다.
X-RAY는 뼈 조직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뼈의 모양과 배열 뼈 사이의 간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RAY로 경추(목등뼈)또는 요추의 간격을 확인하게 되면 추간판 탈출증과 추간판 내장중을 대략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X-RAY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X-RAY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조직들이기 때문입니다.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은 X-RAY가 투과되는 조직이기 때문에 X-RAY 상에는 마치 없는 조직처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X-RAY검사를 하는 이유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의 높이를 측정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디스크(추간판)가 탈출 된 경우에는 대부분 뼈와 뼈 사이의 높이가 낮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디스크 탈출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X-RAY검사를 통해서 뼈 간격을 확인하고
뼈 사이가 좁아진 경우에는 MRI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MRI는 연부조직인 추간판,신경,근육조직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탈출 된 디스크의 방향과 정도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와 앞으로 치료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은 담당 원장의 확인을 받으시고 MRI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MRI검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정확한 치료의 기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