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숲속의 요정 Fairy forest
상상박스
앤 크론하이머
fairy에게 편지가 왔다.
읽어버린 기억 저편에 있는 순수했던 웃음을 찾아 보라고 피식 웃음이 났다.
내가 잊었던 학교 다닐때 이런 그림을 그렸다고? 까마득하다
그림을 보니 유치하기 짝이없는 날개달린 요정들
팅커벨들이 수없이 많이 날아 다녔다.
평소에 나비를 좋아해서 나비장같은 물건들을 자세히 보곤 했지만 별다르게
생각해 본적이 없기에 또 피식웃었다. 날개달린 기분이 어떤가 하고 혼자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집에 있는 검정, 빨강,파랑으로 된 플러스펜을 골라잡았다.
색을 칠하기보다는 따라 그려보자는 의미가 컸다.
한참을 하고 색의 한계를 느꼈을 때는 시간이 30분이 훌쩍 지나있었다.
재미있나? 하고 혼자서 자문을 해보았다. 재미있다.
색을 좀 다른걸로 해봐야 겠다.
금색, 은색, 색연필, 싸인펜, 형광펜으로 푹풍 색을 칠했다. 너무 재미있다.
엄마가하는 걸 보더니 작은아이가 자기도 해보겠다면 색을 칠한다.
투닥거리며 서로 칠하고있는 색을 달라기도 하며 이야기도 나눈다.
이거 엄마꺼야?
나주라, 하면서 빼앗아 갑니다.
동심으로 돌아간듯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듯 즐거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첫댓글 http://blog.daum.net/khr0937/18331458
http://booklog.kyobobook.co.kr/khr8708/1455110
http://blog.yes24.com/document/8028821
http://cafe.daum.net/qmftiahfjqm/Ke2i/2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