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 프로필 이미지
치료적 맞춤운동, 비타미네, 영성 연구소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암세포 탄생부터 죽음까지 1장. 암은 왜 생길까? 세포가 '죽는 법'을 잊어버린 순간
김두원 추천 0 조회 22 26.10.25 06:1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6.10.25 21:27 새글

    첫댓글 1. 암세포 --> 암조직으로 변하는 과정.. cancer initiating cell-->premalignant -->cancer cell로 진행되는 과정은 15~ 20여년에 걸쳐 일어나는 대장정의 역사... '선천면역 NK cell이 제거하지 못할때, 후천면역 T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지 못할때, .. 그 이유는 인슐린 저항성, minority MOMP, Gut dysbiosis, stress reponse 등으로 정리
    2. 모든 질병은 만성염증에서 출발한다.
    만성염증이 과하면 자가면역질환. 이상하게 변이되면 암...
    위 : 위축성 위염 – 자가면역질환.
    변이되면 장상피화생 거쳐 위암으로
    대장 : 과민성 대장증후군, 크론씨병 – 자가면역질환.
    변이되면 폴립, 선종을 거쳐 대장암으로
    만성염증에서 출발하여 자가면역질환과 암으로 대비되어 발전하는 내용이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갔으면 합니다.

  • 작성자 26.10.25 22:18 새글

    네 수정하겠습니다~

  • 작성자 06:09 새글

    1. 암의 정의와 오해

    우리 몸은 수십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강한 몸에서 세포는 필요할 때만 나뉘고, 늙거나 다치면 스스로 사라집니다. 암은 이 질서가 무너질 때 시작됩니다. 사라져야 할 세포가 살아남고, 필요하지 않은 세포가 계속 만들어집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이렇게 멈추지 않고 분열하며 주변 조직으로 번지는 것을 암의 핵심으로 설명합니다.
    '종양'과 '암'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종양은 세포가 불필요하게 불어난 덩어리 전체를 부르는 말입니다. 그중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는 것이 악성 종양, 곧 암입니다. 양성 종양은 침범하거나 퍼지지 않고, 떼어내면 대개 다시 자라지 않습니다. 다만 양성이라고 늘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크게 자라 장기를 누를 수 있고, 뇌에 생기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오해는 '암은 모두 혹'이라는 생각입니다. 폐암이나 위암처럼 덩어리(고형 종양)를 만드는 암이 많지만, 백혈병 같은 혈액암은 대개 덩어리 없이 혈액과 골수에서 늘어납니다. 그래서 암을 정의하는 핵심은 모양이 아니라 '세포의 통제가 무너졌는가, 침범하고 전이할 수 있는가'입니다.

  • 작성자 06:10 새글

    또 하나의 오해는 '암은 모두 혹'이라는 생각입니다. 폐암이나 위암처럼 덩어리(고형 종양)를 만드는 암이 많지만, 백혈병 같은 혈액암은 대개 덩어리 없이 혈액과 골수에서 늘어납니다. 그래서 암을 정의하는 핵심은 모양이 아니라 '세포의 통제가 무너졌는가, 침범하고 전이할 수 있는가'입니다.
    규모도 짚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IARC)와 미국암학회의 2022년 추정으로 그해 전 세계에서 약 2천만 명이 새로 암 진단을 받았고 970만 명이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인구 변화만 반영해도 2050년에는 연간 새 환자가 3,500만 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생 한 번 암을 겪는 사람은 약 다섯 명 중 한 명으로 추정됩니다.

    논뮨 NCI 'What Is Cancer?'; Bray F, et al. CA Cancer J Clin 2024;74(3):229-263 (GLOBOCAN 2022)

  • 작성자 06:11 새글

    2. 암세포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 암의 특징(Hallmarks)

    암은 몸 밖에서 들어온 이물질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정상 세포가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기능을 잃고, 살아남아 늘어나는 데 유리한 변화를 쌓아가면서 생겨납니다.
    대개 한 가지 변화만으로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암 연구자 더글러스 하너핸과 로버트 와인버그는 암세포가 갖추는 공통된 능력을 ‘암의 특징(Hallmarks of Cancer)’이라는 틀로 정리했습니다. 여러 능력을 얻는 과정을 게임 캐릭터가 능력치를 높이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암이 같은 능력을 같은 순서로 얻는 것은 아닙니다.
    암세포가 갖출 수 있는 여덟 가지 능력은 세 단계로 묶어 볼 수 있습니다.
    1. 세포의 제동을 풀다
    암세포는 스스로 성장 신호를 만들고, 성장을 멈추라는 신호를 무시합니다.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죽는 과정을 피하고, 정상 세포의 분열 한계를 넘어 계속 분열할 수 있습니다.
    2.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얻다

  • 작성자 06:11 새글

    암세포는 에너지를 만들고 쓰는 방식을 바꿉니다. 또 종양 주변에 새 혈관이 자라도록 유도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3. 주변으로 퍼지고 면역 감시를 피하다
    암세포는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습니다. 동시에 면역세포가 자신을 알아보거나 공격하는 일을 피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정리한 여덟 가지 능력은 암의 공통된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틀입니다. 여기에 더해 2022년에는 암세포가 상태를 바꾸는 능력, 유전자 작동 방식의 변화, 미생물군의 영향, 종양 주변 노화세포의 역할 등 네 가지 관점이 제시됐습니다. 이 내용은 암세포뿐 아니라 암을 둘러싼 환경까지 함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Hanahan D, Weinberg RA. Cell 2000;100:57-70, Cell 2011;144:646-674 (고전·고인용); Hanahan D. Cancer Discov 2022;12(1):31-46 (최신)

  • 작성자 06:14 새글

    암의 정의와 암의 규모, 암의 특징을 먼저 정리하고 암의 진행과정을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