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류독감 때문에 고양이 방은 못 가고
강아지들하고만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간사님방 아이들 위주로 찍었지만, 공유해요☺️
예쁜데 착하고, 착한데 예쁜 쫑쫑! 처음에는 경계모드라 책상 밑에서 눈치를 살폈어요. 간사님 품에 앉아 한참 저를 쳐다보더니 얼마 안 있어 간사님이 없어도 저를 따라오더라고요! 갬동😆 눈과 마음으로 오롯이 사람을 담는 작지만 커다란 쫑쫑이에게 반했습니다🫶🏻
얼마나 순하고 조용한 위즐이인지~ 조용하지만 삑삑이 장난감 홀릭이고, 간사님이 동물병원 간 사이 문 앞에서 한참을 간사님 오기만 기다리던 위즐이였어요. 조용해도 큰 존재감을 갖고 있는 위즐🧡
앙꼬도 엄청 조용하고 순해요~ 겁이 넘넘 많아서 이렇게 간사님방 가장 구석에 숨어 오들오들 떨더라고요 ㅠㅠ 앙꼬의 떨림이 신나는 두근거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올까 말까 나올까 말까~ 나왔당!! 나원참, 털밀고 예쁜 애는 너가 첨이야 트리🎄 ㅎㅎ
나를 꺼내달라며 방에서 낑낑거리던 동수와 옆집 행복이🤍
“저기 기부스 한 친구는 누구예요?” 전 신입 친구가 들어온 줄 알았는데, 세상에 로나였어요 ㅠㅠ 로나 수난시대...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보호소에서는 어쩔 수 없겠죠... 어서 편안한 가족 품에 쏙 안기길🥹
세상 귀여운 토토💚 아직 조금 겁이 나지만 토토 안정도 많이 찾았고, 귀여운 애교는 날로 업그레이드 중인가 봅니당! 왤케 귀엽농😍
모정이도 해맑게 잘 있어요! 오늘 보니 누구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건 모정이었어요. 저렇게 봉사자님들 가운데 앉아 있다가 한명씩 와다다 다가가 발라당 뒤집고 까불고 이걸로도 너무너무 행복한 모정인가 봐요💛 이건 거의 모정이 생일이나 다름 없지유 ㅎㅎ 모정이 얼른 낫거라~~
더위의 막바지에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팅커벨 친구들에게도 닿을 수 있는 사랑 많이 뿜어 주세요😍
첫댓글 아이들 사진 너무 예쁘게 찍어주셨는데요! 요즘 토토가 봉사자분들에게도 마음을 많이 열었는지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점점 사람 손을 타는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예요~ 항상 봉사 와주셔서 감사하고 봉사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봉사와 함께 이쁜사진 & 따뜻한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린햄님, 봉사도 열심히 해주시고.. 아이들 예쁜 사진 감사해요 ~
우와~~~~~^^
감사합니다
모정이가 사람이 많아 너~무 좋았나보네요
위즐이와 앙꼬는 아직도 무서운지 구석에서 웅크리고 있어 맘이 짠하더라구요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소식주셔서고맙습니다~~^^
얘들아~이쁜너희에게 어여 가족이오시길
!!!
팔불출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요 왜케 다 이쁘죠 내새꾸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