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적
내 향기[香氣]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香氣]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歲月]이 지나 퇴색[退色]의
계절[季節]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風成]했던
나의 가진 것들이 바래고
향기[香氣]도 옅어 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香氣]를 맡게 되었습니다.
향기[香氣]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 ~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香氣]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 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風成]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 우겼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風成]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비주[대구]님 안녕하세요. 금일도 좋은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비주 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자료를 올려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 하고 좋은 자료를
올려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비주[대구] 님 안녕 하세요?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