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4.(월) 전주 소모임 후기
누가복음 11장
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절에 있는 간청함이라는 단어를 주목해서보면 영어성경에서는 boldness/shameless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담대함,뻔뻔함/부끄러움을 모르는 창피한 줄 모르는 이런 뜻입니다.
친구된 관계로는 받을수 없는 것을 담대하고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를 정도의 간청함으로는 받을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해 어떤 마음으로 달려가야 할 지 짐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부르는 기도훈련에 이것을 접목하여 끊임없이 하나님을 귀찮으시게 불러봅시다.
죄에 넘어지는 모습이나 아픈 거, 사람들 시선, 환경 등등 뭐가 있더라도 개의치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목표를 두고 우리의 맘을 새롭게 하며 달려 가십시다.
이번 소모임에는 총 13분 참석하셨습니다.
참석해주신 김승훈 수석코치님 부부와 김종목사님부부,이미숙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하나님을 귀찮으시게 할 권한을 주신 하나님께 새삼 감사하네요.
귀한 후기 감사합니다.^^
간청의 뜻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얼굴 두껍게 하고 하나님을 귀찮게 부르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
후기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감탄)
주님만이님 센스있는 댓글에 공감하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