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성원에 버스 한대 더 진행합니다.
오늘은 30도를 넘는 여름날씨 였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봄은 잠깐 지나고 여름이 어느날 갑자기 오는듯 합니다.
세월도 어쨋든 흐르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듯 합니다.
오는 6월3일은 우리산우회 창립제17주년 기념산행여행일 입니다.
당초에는 멀리 섬으로 계획을 했으나 늦어서 배편과 숙박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다음으로 미루고 대한민국의 관광명승지 1호의 경주의 바닷가 어물이 풍부한 감포항으로 가겠습니다.
그항구에가서 그곳에서 많이 나는 참가자미등 해물을 맛보는 것도 재밋는 인생트레킹 여행이 될것으로 새로운 삶의
여유를 가지리라 기대해서 진행하오니 사랑하는 그님과 가족 친지 또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1. 일정 : 2018년6월3일 06시 30분 궁동사거리 (산수관광)- 33분 홈플러스 -35분 누리 -40분 세이브존 -
45분 유승 -48분 롯데백 -07시 시민뒤 -10분 목척교 - 20분 한국병원 -25분 원두막 -08시 휴게소 조식.
2. 트레킹시간 : 1코스 4시간 30분. 2코스 2~3시간 . 3코스 자유관광코스 ㅡ 우천시도 꼭 출발 ㅡ
3.참가비 : 남자 3만원. 여자 2만 8천원 (조중식 간식 회 뒷풀이 한잔.)
ㅡ 6월3일은 감포5일장 시장일 입니다ㅡ
4. 준비물 : 중식 찬.식수 여벌옷 우의 우산 간식류
5. 신청 : 010 ㅡ5307 ㅡ8588 회장
2018년6월2일
인간은생명의숲으로산우회장 홍 종 희
경주의 대표어항인 감포항을 출발하여 포항의 미항으로 손꼽히는 양포항까지 지속적으로 펼쳐지는 해안절경이 지중해를 거니는 듯 유혹하는 매혹의 코스이다. 기암괴석과 해송의 풍광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어촌마을은 바다와 함께 하는 어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어 정겨움을 더하며 검은 해녀복을 입은 연로한 해녀들이 바다속으로 잠수하며 연출하는 하얀 물보라는 삶의 애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싱그러운 해풍을 맞으며 영글어가는 다양한 해산물의 채취현장과 건조현장을 체험하며 양포로 가다보면 송대말등대와 소봉대의 절경에 빠져들며 계원등대가 보이는 계원해변은 나폴리로 불러도 손색없을만큼 이국적인 해안풍광을 보여준다. 특히 역사의 흔적과 주상절리의 매력이 혼재하는 송대말등대 앞 바다는 갑방돌의 노란 풍채와 더불어 힐링에 손색이 없는 명소이며 현재 포토존이 형성되어 있어 감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송대말등대는 감은사지 삼층석탑 모양으로 만든 아시아 유일의 역사모형등대로서 등대관리소 내에 등대에 관한 박물관도 운영되고 있어 트래킹 중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도로시 펜션, 소풍펜션을 비롯한 연동마을 인근 펜션, 티파니 펜션, 아일랜드 펜션 등 해변에 아름답게 꾸며진 이름난 펜션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
(옮겨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