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은 광주민주화항쟁이후 광주항쟁때 계엄군과 맞서 싸우다 죽은 윤상원 열사와 야학을 하다 연탄가스에 질식사한 박기순 열사의 영혼결혼식에서 처음으로 불린 노래다.
윤상원(1950. 8. 19~ 1980. 5. 27) 80년 5월 27일 새벽, 옛 전남도청에서 복부에 계엄군의 총을 맞고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이 만 30세. 생전에 윤상원은 노동자 야학인 들불야학의 교사로 활동했다. 광주민중항쟁 당시에는 투사회보 제작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고, 항쟁 지도부를 규합하면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계엄군의 진압이 있기 하루 전날 윤상원은 도청에 함께 있던 중고생들과 여대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은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다.
이제 너희들은 집으로 돌아가라.
우리들이 지금까지 한 항쟁을 잊지 말고, 후세에도 이어가길 바란다.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
이 노래를 김일성 찬양하는 노래라고 하는 놈들이 있다는게 유머
국가보훈처에 하나회 똥꼬나 빨던 군바리들이 한자리씩 하고 있으니.. 공식 노래조차 못부르게 하네..
첫댓글 백기완의 시를 변형하여 곡을 붙인 노래라는..ㅎㅎ
백기완은 좌빨~....긍께 공산주의 찬양하는 노래라고...ㅋㅋ
"좌빨=공산주의"라는 시대착오적이며, 진짜 공산주의같은 생각...ㅠㅠ
좌파 = 사회주의= 공산주의=종북=
이모두가 같은의미~~
여기에 친노 까지도~~
아~~대한민국~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