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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세포가 죽으면 간에서 분해되는데, 이때 제일 마지막에 만들어지는 것이 요산이다.
요산은 몸에서 필요 없기 때문에 콩팥을 거쳐 오줌으로 빠져나가지만,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요산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거나, 어떤 이유로 혈액 속에 쌓여 요산 수치가 높아질 때 통풍이 생긴다.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을 때, 가시 같은 결정체가 되어 관절에 쌓이고, 관절의 빈활막으로 들어가면서 강한 통증과 열감, 붓기 등의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이다.
그런데 높은 요산수치는 직접적으로 통풍을 일으키지만, 고혈압, 동맥경과, 당뇨병 같은 성인병은 물론 뇌졸중, 치매에도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다시말해 요산수치를 높이는 원인은 고열량,고지방,고과당의 식사와 비만, 음주이기 때문에 통풍환자는 자연히 성인병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성인병은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이기 때문이다.
통풍도 치매도 예방이 최선이다.
균형 잡히고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운동으로 요산수치 낮추고, 조기에 약물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1. 정의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요산이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 존재함)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이러한 현상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며,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tophi)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하게 된다. 관절의 이상 외에도 다양한 신장질환을 일으키고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nephrolithiasis, 신석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 여러 이유로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주로 발가락 등의 관절 부위에 쌓이게 되는데 더 큰 문제는 이 요산 결정은 구조가 바늘 모양으로 생성된다. 쉽게 말해서 자신의 뼈마디 마다 수십 수백개의 바늘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제왕의 병'이라는 뜻의 제왕병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과거에는 주로 왕이나 귀족같이 영양과다인 사람들이 이 병을 자주 앓았기 때문.]
아플 통(痛)에 바람 풍(風)자를 써서 통풍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통풍 증상이 나타나면 바람만 불어도 아프고, 한의학에서는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라 하여 호랑이가 깨문 듯 몸의 마디가 아픈 병이라고도 불린다. 영어로는 Gout이라고 불린다. 치료 담당은 류머티스내과. 고뇨산혈증(hyperuricemia)이 이 질병의 특징으로 나타나게 된다. 90% 이상의 환자는 30대 이후 남성이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전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2. 원인
통풍은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로,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한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일정 수치 이상을 넘으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하는데, 그 원인을 크게 요산이 과잉 생산되는 경우와 요산의 배설이 감소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경우에 대하여 다양한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체중 증가는 고요산혈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한편 통풍은 주로 남성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남성은 콩팥에서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데 반하여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통풍의 원인 통풍은 관절이 갑자기 벌겋게 부어 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통풍은 요산에 의해 일어나는데, 요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죽으면 나오는 퓨린이란 물질에서 만들어지며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통풍 환자들은 혈액 속에 요산이 너무 많아 이 요산이 관절이나 여러 조직에 결정형태로 쌓이게 되고 이렇게 쌓인 요산 결정이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통풍은 관절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통풍은 요산결정에 의한 관절염입니다. 이 병은 대개 한 번에 한 관절만을 침범하는데 엄지발가락 관절이 침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무릎, 발목, 발등, 손, 손목, 팔꿈치의 관절이 침범되는 수도 있습니다. 드문 경우에는 어깨, 고관절, 척추 등도 침범됩니다. 요산치가 높아지는 데는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몸 안의 요산생산량은 정상이지만 신장이 요산을 충분히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이고, 또 한가지 원인은 너무 많은 양의 요산을 만드는 경우입니다. 간혹 약제에 의하여 요산이 올라가는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뇨제인데 이뇨제는 신장이 요산을 제거하는 기능을 억제하여 혈액내의 요산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간혹 유전적인 원인에 의하여 통풍이 생기기도 하며, 비만, 음주, 음식물도 통풍이 생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통풍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삼성서울병원) |
3. 증상
통풍은 1) 무증상 고요산혈증,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3) 간헐기 통풍, 4) 만성 결절성 통풍 등의 전형적인 4단계를 거친다.
1) 무증상 고요산혈증
혈청 요산의 농도는 증가되어 있지만 관절염 증상, 통풍 결절, 요산 콩팥돌증 등의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상태이며, 고요산혈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평생 동안 증상이 없이 지내게 된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대개 최소한 20년 동안 지속되는 고요산혈증이 지난 후 첫 번째 통풍발작이 나타나거나 콩팥돌증이 발생한다. 통풍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매우 고통스러운 관절염의 급성 발작이다. 첫 번째 발작은 보통 하나의 관절을 침범하며 전신 증상은 없는 편이지만, 그 후에 발생하는 발작들은 여러 관절을 침범하고 열이 동반된다. 엄지발가락이 가장 흔하게 침범되는 관절이며, 그 외에도 사지관절 어디나 침범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첫 번째 급성 통풍발작은 갑자기 발생하며, 보통 환자가 편안히 잠든 밤에 시작된다. 이후 일부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 첫 걸음을 디딜 때 증상이 나타나고, 어떤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기도 한다. 침범된 관절은 수시간 이내에 뜨거워지고, 붉게 변하며, 부어 오르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가벼운 발작은 몇 시간 이내에 사라지거나 하루 이틀 정도 지속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몇 주간 지속될 수 있다.
3) 간헐기 통풍
간헐기 통풍은 통풍발작 사이의 증상이 없는 기간을 말한다. 일부 환자들에서는 발작이 다시 나타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두 번째 발작을 경험하게 된다. 통풍발작의 빈도는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증가한다. 나중에는 발작이 급성으로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게 되고, 여러 관절을 침범하며,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4) 만성 결절성 통풍
통증이 없는 간헐기를 지나 만성 결정성 통풍의 시기가 되면, 통풍은 다른 종류의 관절염과 유사하게 보인다. 통풍결절 형성과 통풍발작은 고요산혈증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첫 발작 후 통풍결절이 관찰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평균 10년 정도 걸리고, 20년 후에는 1/4의 환자에게서 결절이 나타난다.
통풍결절은 귓바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손가락, 손, 발가락, 발목, 무릎 등에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하므로 더 큰 장갑이나 구두가 필요하게 된다. 결절의 형성은 서서히 일어나며, 비록 결절 자체의 통증은 약하더라도 침범 부위의 관절에 점진적인 뻣뻣함과 지속적인 통증이 종종 발생한다. 결국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생성되어 손과 발이 괴상한 형태로 변해간다.
4. 진단
관절의 윤활액이나 주위 조직을 뽑아내어, 현미경을 통해 백혈구가 탐식하고 있는 바늘 모양의 요산결정을 확인하면 확진이 가능하다. 윤활액을 얻기 어려운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급성 단관절염, 고요산혈증, 콜히친 치료에 대한 극적인 반응 등 세 가지를 만족하면 통풍으로 진단할 수 있다.
5. 검사
통풍의 검사에는 관절 윤활액 검사와 혈청 요산농도 측정이 있다.
1) 관절 윤활액 검사: 통풍이 의심되는 관절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윤활액을 뽑아내어 현미경으로 요산 결정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2) 혈청 요산농도: 혈액검사로 측정하며 보통 7.0mg/dL 이상이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한다.
6. 치료
치료는 통풍의 각 단계마다 조금씩 다르다.
1)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치료
고요산혈증이 통풍과 관련된 질환들을 일으키는 직접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통풍성 관절염, 콩팥돌증 등이 동반되지 않은 무증상 고요산혈증을 치료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정해진 원칙보다 의사의 판단에 의해 시행되는 것이 옳으며, 비만, 고지질혈증, 알코올 중독, 고혈압 등과 관련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치료
증상이 발생한 후에는 안정을 취하고 가능한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급성 통풍발작은 콜히친(colchicine),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의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치료를 빨리 시작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통풍발작이 나타나면 즉시 약물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간헐기 동안의 통풍발작의 예방
소량의 콜히친을 매일 복용하면 급성 통풍발작을 매우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3~6개월 간의 예방적 사용 후에 콜히친 복용을 중단할 수 있지만, 이때 급성 통풍발작이 악화될 수 있다. 콜히친의 예방적 사용은 급성 염증반응을 멈추게 할 수는 있지만 조직 내에 쌓인 요산결정을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급성 통증과 같은 경고 증상 없이 연골과 뼈의 파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4) 만성 결절성 통풍의 치료
항고요산혈증 약물을 이용하여 고요산혈증을 조절하면 요산이 조직에 침착되는 것을 예방하고 혈중 요산농도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 알로퓨리놀(allopurinol), 프로베네시드(probenecid) 등의 요산배설촉진제가 주로 사용된다.
통풍의 치료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과 음식물 섭취를 조심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치료 목적은 아픈 것을 가라앉히고 급성 발작시 염증이 빨리 좋아지게 하며, 앞으로 발작이 생기는 것과 관절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1) 약물치료 통풍치료 시 약을 사용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환자 개개인마다 약물 사용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고 때때로 한 환자에게서도 변화를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검사상 요산치는 높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구체적인 약물치료는 담당의사의 처방에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식조절 통풍과 음식의 관계에 대해서는 많은 속설이 있지만 확실히 밝혀진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비만은 요산치가 높은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만일 귀하가 비만하다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굶거나 너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요산치를 더 올리면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만일 비만하지 않다면 음식량을 잘 조절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② 좋아하는 음식을 일정한 범위내에서는 드실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요산 결석을 가지고 있다면 요산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은 뇌, 콩팥, 고기 국물, 정어리 멸치, 간, 지라입니다. ③ 커피와 차는 마셔도 됩니다. 그러나 술은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술을 많이 마시 게 되면 요산치가 올라가고 급성발작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④ 매일 최소한 10컵 내지 12컵의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시면 요산결정이 우리 몸 밖으로 씻겨 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수 술 : 통풍치료에 수술은 거의 이용되지 않습니다. 만일 커다란 통풍결절이 있으면서 감염이 되었다거나, 치약같은 요산이 계속 흘러나오거나, 통풍결절이 관절주변에 있어 관절을 제대로 사용 못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통풍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삼성서울병원) |
7. 경과/합병증
통풍은 1) 무증상 고요산혈증,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3) 간헐기 통풍, 4) 만성 결절성 통풍 등 전형적인 4단계를 거친다.
치료하지 않은 통풍 환자는 첫 번째 급성 통풍발작 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두 번째 발작이 발생하며, 이후 재발을 반복하면서 발작이 서서히 시작되고 더 많은 관절을 더욱 심하게 침범하는 양상을 보인다.
통풍결절의 생성은 서서히 일어나며, 그 자체가 통증이 적다 하더라도 침범 부위 관절의 뻣뻣함과 지속적인 통증이 종종 발생하여 결국에는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손과 발의 기형을 초래하게 된다. 높은 농도의 혈중 요산으로 인하여 콩팥에 돌이 생기기도 하며, 이로 인하여 콩팥산통(疝痛)이라는 옆구리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통풍 환자의 10~40%는 첫 번째 통풍발작 이전에 한 번 이상의 콩팥산통을 겪게 된다.
8. 예방방법
적절한 약물을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예방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 조절, 절주, 과식 자제 등은 통풍발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9. 생활 가이드
통풍 환자는 정상 체중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절주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통풍 환자들이 비만인 경우가 많으므로, 규칙적인 열량 제한을 통한 체중 감량이 필수적이다. 체중 감량 프로그램이 실패하면 통풍발작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요산의 농도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술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술에 취해 있는 동안 일시적인 고젖산혈증이 발생하여 고요산혈증이 악화된다. 장기간 술을 마시는 것 역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
10. 식이요법
고단백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요산 생성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사용 가능한 항고요산혈증 약제의 효과가 매우 좋으므로 통풍 환자에서 특별한 식이요법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열량 제한을 통한 체중 감량과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퓨린은 주로 술과 고단백 음식에 들어 있다. 그중에서도 동물의 내장(곱창, 명란, 이리)이나 닭껍질, 멸치 뱅어 정어리 꽁치 고등어 연어 삼치 등 등푸른생선, 오징어, 새우, 조개류, 맥주효모원기소에 고농도로 들어있으므로 확실하게 금기다. 지방이 많은 식품이 안 좋은 이유는 요산의 배출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통풍에서 맥주는 모든 음식 중에서 가장 안 좋지만 알콜성분이 있는 모든 음료는 다 안 좋다. 통풍환자가 치킨과 맥주를 먹는 것은 무지의 극치.
단백질을 아주 안 먹으면 그로 인한 관련질병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계란 흰자나 무지방치즈를 먹어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고기를 먹으려면 소량을 먹되 퓨린성분은 물에 녹으므로 최대한 얇게 저며서 푹 삶아 헹궈서 먹도록 하자. 물론 고깃국물은 버리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문제인 이상 단백질이 많은 통곡물이나 버섯류, 콩과 콩의 가공물도 금기다. 아울러 파슬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시금치도 금기다. 다시마나 미역도 퓨린이 고농도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식물성인 것들은 통풍 발병과 무관하다는 논문이 10여년 전에 나왔지만 현재도 우리나라 대형병원의 통풍 식사요법에서는 금기로 유지하고 있지만 병원마다 품목이 조금씩 다르다.
과일과 음료수 등에 많이 들어있는 과당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과 거리가 멀다고 과당을 과다섭취하면 비만은 기본이고 요산치가 올라간다. 알콜만큼이나 안 좋다
고요산혈증 환자의 90프로는 평생 통풍에 안 걸리고 산다지만 요산에 의한 심혈관질환 가능성은 알고 사는 사람이 거의 없다. 생활습관에 주의할 점은 저탄수화물 섭취를 통한 급격한 다이어트. 이 경우 체지방과 근육이 분해되면서 몸 안에 있는 가뜩이나 높은 요산 농도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특히 여름에 더운데 선풍기로 버티다가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상태인데도 운동하면서 물을 많이 안 마시면 좋지 않다. 요산수치가 높은 사람은 최소 2리터, 다이어트로 식사를 통한 수분 섭취가 적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3리터 이상 마셔줘야 조금이라도 요산이 더 배출된다.
여기에 저지방우유와 비타민C와 블랙커피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과다하면 해가 되니 주의하자. 야채는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배출을 도와준다고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식사량이 줄어드니 과할 경우 저나트륨혈증을 주의해야 하는데 야채섭취가 늘어나면 칼륨이 과다해지므로 좋지 않으니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기 위해서라도 데쳐서 건더기를 먹으면 많이 먹을 수 있고 칼륨도 줄어들고 혹시 모를 퓨린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민간요법으로는 샐러리 씨앗과 염증을 줄여준다는 블랙체리주스가 유명하다.
통풍이 발병하지 않아도 고요산수치가 유지되면 10여년 이상 방치시 서서히 혈관이 망가지고 당뇨병을 유발하며 관절이 변형되고 신장이 망가져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혈액검사 수치가 높으면 반드시 병원의 치료를 받자.
• 퓨린 함량이 높은 식품 섭취를 주의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은 체내에서 합성되거나 식품에 들어있는 퓨린으로부터 합성됩니다. 따라서, 혈중 요산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해 퓨린 함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 과도한 단백질 섭취 주의
과량의 단백질 섭취는 체내에서 요산 생성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합니다. 육류, 생선, 가금류(닭고기, 오리고기 등), 조개류의 과식을 피합니다.
• 정상체중을 유지
비만은 통풍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적정량의 식사를 합니다. 그러나 급격한 체중 감소는 오히려 혈중 산성물질(젖산과 케톤체)을 과다하게 만들어 요산의 배설을 어렵게 합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은 1달에 약 1~2kg 정도를 목표로 서서히 진행합니다.
• 알코올(술) 섭취를 제한
알코올의 섭취는 혈액 내 요산 생성을 증가시키며 체내 젖산을 축적시켜 요산 배설을 어렵게 합니다. 특히 맥주는 퓨린 함량도 높기 때문에 제한해야 합니다. 절주 및 금주가 필요합니다.
● 한국에서 흔한 주류의 퓨린 농도(μmol/L)
주류 이름 | 맥주 | 약주 | 막걸리 | 와인 | 소주.위스키.고량주 |
함유량 | 42~146 | 8~40 | 11~24 | 0~17 | 0 |
2010년 주류의 퓨린 농도를 살펴본 국내 연구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다른 알코올음료에 비해 맥주에서 퓨린의 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나라 전통주인 약주, 막걸리, 와인의 순으로 소량 검출되었고 소주, 양주(위스키), 고량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아 체내 급격한 요산 증가를 유발하므로 가장 피해야 할 술이지만 맥주 이외의 퓨린 함량이 적은 소주나 막걸리, 위스키, 고량주, 와인 등도 섭취한 알코올 양에 비례하여 혈중 요산의 증가,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금주해야 합니다.
• 과도한 지방 섭취를 제한
과량의 지방은 요산의 배설을 감소시키므로 주의합니다. 튀김, 드레싱, 중화요리, 크림, 쵸코렛, 버터, 버터가 많은 빵(크림빵, 페스츄리, 케익류) 주의합니다.
• 수분과 채소 섭취를 충분히
소변으로의 요산 배설을 돕고, 신장결석 형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을 하루 3L(10컵 이상) 정도로 충분히 마십니다. 채소에 풍부한 섬유질, 엽산, 비타민 C는 혈액 내 요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므로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람만 스쳐 지나가도 극심한 통증, 통풍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 삼성서울병원)
요산에 대한 소견 통풍이 있게 되면 관절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있고 아픈 부위가 벌겋게 부어 오릅니다. 이러한 증상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일주일, 길게는 10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통풍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한 통증과 염증이 있을 때 아픈 부위에서 주사기로 관절액을 뽑아 현미경으로 검사하여 요산결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종종 엄지 발가락이 아프고 피검사상 요산치가 증가되어 있으면 통풍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산치가 높다고 모두 통풍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통풍의 진단을 받게 되면, 많은 경우에 일생동안 약을 복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통풍의 진단은 매우 신중하게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통풍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있을 때 외래나 응급실을 통하여 경험있는 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통풍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 요산결정은 신장이나 요관(신장과 방광을 이어주는 관을 말합니다), 방광에 돌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돌을 만드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데 예를 들면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아 수분이 부족해서 요산을 충분히 녹이지 못해 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는 몸의 대사이상으로 소변이 산성이 되어 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요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해 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소변내 요산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만일 소변내의 요산량이 많은 경우에는 돌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풍환자들은 고혈압이나 신장감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병들은 모두 신장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도 검사를 해야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통풍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삼성서울병원) |
[네이버 지식백과] 통풍 [gout]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통풍환자 일상생활 주의점
1.스트레스를 모아 두지 말고 바로 바로 풀어야 합니다.
급성 통풍 발작은 스트레스가 쌓여있을 때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야 합니다.
2.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과식, 고영양식으로 인한 비만이 있을 경우,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급격히 감량 또는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혈액속 요산 농도의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을 개선합니다.
3. 규칙적인 세끼 식사와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퓨린성분이 많이 든 식품 섭취를 자제합니다.
요산은 퓨린계 성분으로 퓨린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을 경우 체내 요산은 증가하게 되니, 퓨린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퓨린성분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도 요산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10%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주의점도 필히 살펴야 합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
육고기의 내장, 생선의 내장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 성분은 체내에서 요산을 증가시켜, 혈액에 축적되기 때문에 퓨린 성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미 보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체리나 체리 추출물은 통풍환자의 고통스런 발작을 약 35%까지 줄인다고 합니다. 체리의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항염증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위 퓨린성분 음식들을 가려 먹다가 되려 영양 불균형으로 통풍과 건강을 악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 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소스에서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5.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소변양이 증가하면 요산 배출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당 성분이 많은 탄산음료나 주스로 수분 섭취는 되도록 피합니다.
6. 발효식품을 많이 먹어 장내환경을 개선합니다.
'♠암모니아 장간순환'의 원인이 되는 장내환경 개선을 위해 유산균 식품과 발효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통풍은 술, 고기를 많이 먹으면 걸린다고 알고있는 통풍 틀린말은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술,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이 모두 통풍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통풍환자보다 더 술,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고, 술,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 또한 통풍에 걸리기도 합니다. 통풍 원인은 바로 암모니아 장간순환 때문입니다. 암모니아 장간순환 우리 몸은 에너지대사과정 중 단백질(퓨린) 등을 분해할 때 암모니아를 발생시킵니다.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는 혈액을 타고 간에서 요소와 요산으로 변형되어 신장과 장으로 배출되는 순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풍환자의 장내에는 유해세균 중에서도 암모니아를 만드는 세균과 유레아제라는 효소를 만들어내는 세균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유해균들에 의해 암모니아의 생성량이 훨씬 증가하게 됩니다. 이 암모니아는 다시 요산으로 바뀌어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되고 나머지는 장으로 보내지는데, 미처 대변으로 배출되기 전에 유해균에 의해 생성되는 유레아제에 의해 요산은 다시 암모니아로 전환되고, 혈액을 통해 다시 간으로 보내지는 순환을 거치게 됩니다. 이 순환을 암모니아 장간순환이라 부르고 이 때문에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통풍은 생활습관을 고치고 통풍에 해로운 음식을 가려먹으면서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는 등 "통풍환자 일상생활 주의점"을 잘 따라 실천한다면 분명히 좋아질 수 있고, 대부분이 좋아진다. 감기약 먹듯이 하루아침에 좋아질 생각은 하지 말고 꾸준하게 작은 관심만 기울여도 충분히 가능하다. |
7.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습니다.
약알칼리 성분인 녹황색 야채와 해조류는 요산을 녹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채소를 통해 수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8.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술과 알콜성분은 혈액내 요산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맥주는 퓨린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술은 몸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하며, 특히 맥주는 요산의 원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통풍과는 상극이다. 금주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
통풍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의 하나는 음식조절이다.
식이요법을 아무리 엄격히 하더라도 요산 수치는 1mg/dl 정도 밖에는 떨어지지 않는다. 통풍 환자는 성인병인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으며, 이들 성인병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한다.
9. 짠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통풍의 합병증으로 고혈압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10. 통풍에 피해야 하는 음식 통풍
*치맥 금지 - 전 국민이 사랑받고 있는 음식 맥주와 치킨, 일명 '치맥' 이다. 통풍에는 최악의 음식이다.
맥주 효모에는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이 무려 100g당 2995.7mg이나 들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붉은 색 육류 금지 - 붉은 색 육류도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통풍에 좋지 않다. 영양과잉으로 인해 '귀족병'으로 불리는 통풍은 술을 즐기는 남성들에게 발병 위험이 높은것은 이런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 때문이다.
*해산물 주의 - 해산물중에서 등푸른 생선에 특히 많은 퓨린이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 3 등의 성분 섭취를 위해 권장되는 식품이기는 하지만 통풍 환자에게는 섭취를 제한하여야 한다. 다시마,멸치,뱅어포,말린 새우 등 칼슘 섭취를 위해 권장하는 식품이지만 통풍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 - 운동을 하거나 혹은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특별한 원인이 없이도 통풍 발작이 올수 있다. 이는 몸 안에 있는 요산의 양이 변함은 없지만 수분이 빠짐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요산의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거나 몸에 열이 나거나 하면 통풍 발작이 올수 있다. 몸안에 수분 감소가 예상 될때는 미리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두어야 한다.
식품별 퓨린 함유량
그밖에 식품의 퓨린 함량
1군 (퓨린의 함유량이 아주 많은 식품(식품 100g중 150~1000mg))
양의 심장, 육즙, 빙어, 청어, 섭조개, 췌장 및 훙선, 청어알, 정어리, 이스트
내장류, 뇌, 정어리, 청어, 고등어(등푸른 생선), 콩가루, 멸치, 전갱이, 대구, 가리비, 송어, 꽁치, 대하(새우), 내장류(곱창, 간, 콩팥, 염통). 고깃머리, 고깃국물, 탕류, 해장국, 소혀, 맥주, 뇌, 청어알, 고기육수, 홍합, 가리비, 효모(맥주효모), 누룩
2군 (퓨린의 함유량이 많은 식품)
멸치젖, 베이컨, 대구, 거위, 뇌조, 간, 콩팥, 고등어, 양고기, 다리, 꿩, 연어, 가리비조개, 송어, 칠면조, 송아지고기, 사슴
육류와 그 가공물(햄, 소시지, 베이컨 등), 콩가루, 두류(팥, 콩),두부와 그 가공물 (간장, 된장 등 장류), 콩나물, 숙주나물, 엿기름, 아스파라거스, 땅두릅, 게, 굴, 말린오징어
3군 (퓨린의 함유량이 중등도인 식품)
뱀장어, 햄, 강남콩(된장, 청국장), 바닷가재, 양의 갈비고기, 굴, 완두콩, 가자미, 토끼, 노루, 새우, 혀, 위, 아스파라거스, 버섯, 시금치
쌀, 보리, 메밀, 옥수수 등의 곡류, 그 가공품 (크래커, 마카로니, 스파게티) , 감자, 고구마, 토란, 과일과 그 가공품(통조림, 잼, 과즙), 야채류(전체), 강낭콩, 완두콩, 두부,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계란, 우유와 그 가공품(치즈, 버터), 장어, 빙어, 돼지 등심, 돼지 갈비, 소 어깨 등심, 쇠고기, 양고기, 햄, 베이컨, 동그랑땡, 시금치, 콜리 플라워 등
4군 (퓨린의 함유량이 적거나 없는 식품)
음료수, 초콜렛, 코코아, 커피, 과일쥬스, 차, 탄산음료,버터, 빵, 캐비어, 곡류(쌀, 보리, 메밀, 옥수수)와 그 가공품,치즈, 달걀, 과일, 각종 기름, 젤리, 우유와 그 가공품, 설탕, 꿀, 물엿, 시금치, 버섯을 제외한 모든 야채
가공어육, 어묵, 명란젓, 두부, 우유, 치즈, 계란, 고구마, 쌀밥, 빵, 우동, 메밀, 과일, 양배추, 토마토, 무, 배추, 해조류, 칡가루, 전분, 비트, 브로콜리, 버터, 케익류, 당근, 토마토케첩, 옥수수, 과자, 요구르트, 감자, 마요네즈, 땅콩을 제외한 견과류
위 자료를 보면...
퓨린 함량 최고 식품은 맥주효모 입니다.
퓨린은 수용성이기때문에 맥주를 발효하고 효모를 제거 해도 퓨린은 맥주속에 그대로 녹아있습니다.육즙이나 고기 국물이 퓨린이 많은 것도 바로 수용성인 성질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알콜은 가급적 섭취를 하지 말아야하겠지만 맥주만은 절대로! 절대로 단 한방울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한가지.. 우리가 자주 먹는 미역과 다시마는 고기가 아닌데도 퓨린 고함량 식품이란 점입니다.
보통 미역은 국으로 많이 먹고 다시마는 마른멸치, 조개와 더불어 국물을 낼 때 아주 많이 씁니다.
위에서 언급한데로 퓨린은 수용성이기때문에 미역국과 멸치,다시마, 조개 육수로 만든 음식 역시 국물섭취를 최소화 하여야합니다.
얘기하다보니 먹을게 별루 없군요.....
그나마 다행인게 계란을 먹을 수 있다는거지요.....
영양불균형 때문에 고기도 아예 안 먹을 순 없습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면서 채식 위주로 하되 육식은 최소화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고기를 요리하실때 구워드시는것보다도 삶는 방식의 수육으로 만든 후 퓨린이 녹은 국물은 빼고 건더기만 섭취하시는것도 한 방법일듯 싶습니다.[출처] 식품별 퓨린 함유량 (통풍, 재발병없는 세상만들기) |작성자 곡괭이
- 출처 : 인제대학교 백병원 류마티스내과 통풍 안내서
식품별 퓨린 함유량
식 품 명 |
퓨린 함유량 (mg/100g) |
식 품 명 |
퓨린 함유량 (mg/100g) |
맥주 효모 |
2995.7 |
말린 표고버섯 |
379.5 |
말린 새우 |
749.1 |
말린 정어리 |
305.7 |
말린 멸치 |
746.1 |
파슬리 |
288.9 |
다시마 |
684.8 |
대하 |
273.2 |
가다랑어포 |
493.3 |
미역 |
262.4 |
뱅어포 |
471.5 |
말린 전갱이 |
245.8 |
로열젤리 |
403.4 |
정어리 |
210.4 |
돼지간 |
3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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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중의 퓨린 함량(100g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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