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느린 태국 치앙마이
티켓팅 하고 서울로 출국~~~나왔는데
숙이 배낭이~~~숙아 배낭 어딨어?
어? 몰라 어딨지 그러면서 뛰어간다 치앙마이 출국장으로 검사원이 묻더니 여권여귄 소리쳤단다
여권을 맡기고 검색대를 빠져나온 배낭을 찾아들고
나왔다 휴~~~우습기도 하고 머리가 쮸뻣 서기도 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폰 찾고 이것찾고 저겆찾고 찾느라 에고에고 나이는 어쩔수 없을까?
면세점와서 왔다리갔다리 이기저기 기웃기웃 ㅎㅎ
과자몇개사고 탑승 서울로~~~
도착 리무진타고 각자 집으로
씻고 잠시 요기 장한평으로
11시 45분 비행기 로 인천공항 까지
5시간 15분
서울도착 7시 5분쯤
리무지타고 8시 30분 타고 집으로
씻고 간단 요기하고 장한평으로 일하고 집으로
간단 점심먹고 작은돼지가 5시쯤 왔다
보온병두개 ㅎㅎ 아이크림하나 주전부리 용돈
준비해서 왔다 ㅎ
밀린 이야기 하고 덕호도 왔다 바빠서 회사 들렀다
왔단다 생일선물 손에 쥐어주고 ㅎ
또 급히갔다 돼지 집에델다주고 또 회사 가야한다고 에고 그리 바빠 우예 사는지 ㅎ
가니까 속은 편하다 아무리 내새끼라도 시집장가 가고나면 불편햐 둘이 있는것이 편햐
나도 주전부리 몇개 줘서 보냈다
트렁크도 이제 풀어 정리하고 ㅎ
연휴가 끝나 아쉽지만 또 일상으로 돌아와
삶을 살아야지
잠시 일탈이 어수선하고 재미도 있고 행복했지만
본업이 있어야 일탈도 즐거운 거잔아?ㅎ
또 열심히 삽시다
잘 즐겼으니 감사한맘 새기고 화이팅 합시다
첫댓글 맞아...일탈이 즐거운건 본업 때문이지....^^
아니면 매일 그날이 그날이잔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