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 여의도 포럼행사로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창덕궁!
과연 그런지 그날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비원이라 불리어졌던 창덕궁 후원입구





부용지와 부용정, 이곳이 생도1학년때 단체외출하여 부모님과 첫 면회한 장소입니다.

2층건물이 주합루, 그 1층이 규장각이고 2층은 도서 열람실로 사용되었습니다.


부용지에 비친 부용정



부용지 아랫쪽 이곳이 단체 면회했던 장소이지요.

후원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애련지입니다. 정조대왕께서 연꽃을 아주 좋아했답니다.



인증샷 한번 했습니다.


더 깊숙히 들어갑니다.

존덕정과 존덕지입니다. 단풍도 황홀하고 연못속에 비친 반영도 정말 멋집니다.




두겹 지붕이 특이한 존덕정입니다.




후원의 가장 깊은곳 옥류천으로 이동합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쉽게 발걸음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창덕궁도 그중 하나일것입니다.
단풍시기 맞춰 입장 예약하기도 쉽지 않고요.
가족과함께 가보면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사진 잘 찍었네..보기 좋아요.